주식투자를 할 때, 투자자가 사용할 수 있는 대출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가장 간단하게는 주식담보 대출이 있고, 이외에도 신용대출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주식 매도대금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물론 주식투자를 할 때 기본적으로 '대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주식시장 자체가 변동성이 워낙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매도대금 담보대출은 언제 사용하는지, 그리고 왜 사용하게 되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하나금융투자 (하나증권) 화면 기준으로 담보대출을 받는 방법을 설명해보겠다 주식 매도대금 담보대출 개인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때 사용하는 대출은 신용대출 또는 주식담보 대출이다. 즉, 이미 매수한 주식을 담보로 더 많은 돈을 빌리는 ..
나도 뭐 주린이고, 국내주식투자 미국주식투자 빼고는 모르는 기본 경제상식도 참 많다보니 금은 막연하게 안전자산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며칠 전에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을 사두라는 말을 했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다 https://more-money-no-problems.tistory.com/1098 로버트 기요사키 금과 비트코인 사라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역대급 폭락장이 올거라고 얘기하며 금이랑 비트코인을 사라고 했다고 한다.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박제 현금 확보는 이해가는데 금 more-money-no-problems.tistory.com 이 기사를 보고 나서 문득 며칠 전에 금이 과연 안전자산인가? 에 대한 간단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겸사겸사 기록해둘..
어제 블로그에 볼린저밴드 보는법과 볼린저밴드를 사용해서 주식매매를 하는 법에 대한 좋은 글을 블로그에 공유한 적이 있다 볼린저밴드라고 모두 같은게 아니다. 볼린저밴드에서 표준편차와 승수가 변수로 들어가기 때문에 본인이 20일선을 기준으로 할지, 80일선을 기준으로 할지 등등에 따라 볼린저밴드가 조금씩 달라진다 볼린저밴드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보는법을 아예 모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글을 통해 먼저 볼린저밴드에 대한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볼린저밴드에 대한 이해와 공부 볼린저밴드에 대한 이해와 공부 (by pokara61) 주식투자를 해본 사람들은 한두번 쯤 들어봤겠지만, 볼린저밴드라는 것이 있다. 주식투자를 차트 등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안들어봤을 수가 없지만, 나도 주식 계좌를 개설한지 거의 1년이 다..
주식투자를 해본 사람들은 한두번 쯤 들어봤겠지만, 볼린저밴드라는 것이 있다. 주식투자를 차트 등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안들어봤을 수가 없지만, 나도 주식 계좌를 개설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었을 때 쯤 볼린저 밴드라는 것에 대해 들어봤다 이 밴드 안에서 주가가 움직일 확률이 거의 100%에 가까우므로, 매수나 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참고하면 좋은 밴드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비교적 검증된 밴드이며 보조지표다 이에 더해 포카라님 께서 블로그에 볼린저밴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포카라님께 감사를.. 블로그에도 썼지만 포카라 님의 재무제표 책은 정말 이해하기 쉽고.. 재무제표를 처음 공부해보는 사람에게는 정말 강추하는 책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kara61/2223831..
글이 올라올 때마다 정독하는 텔레그램이 시나브로의 투자일기 텔레그램이다. 텔레그램에서 정보를 읽는 투자자들은 알겠지만, 이런저런 뉴스를 너무 많이 공유하는 텔레그램은 점점 안보게 된다 시나브로의 투자일기님 텔레그램은 정말 도움이 되는 글들을 적당히 써주셔서, 항상 정독하게 되고 도움을 많이 받는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하 원문---------------- 최근에 가장 시장에서 화두되는 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신다면 공급숏티지라고 합니다. 최근에 반도체숏티지, 건자재 숏티지 등등 많은 회사들이 숏티지를 말하고 있는데요 기업의 매출액의 요소인 가격과 양 중에서 가격을 건드리는 요인이 시장을 이끌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향을 받는 각 종목들의 주가가 많이 움..
무상보리심 님의 7강 내용이다. 가치평가에 대한 내용인데, 수식이 조금 나와서 그런지 다른 강의보다 조금 덜 들어오는 것 같다 이번 강의의 핵심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결국 미래에 기업이 벌 이익을 현재의 가치로 환산해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다 .. 할인의 개념은 현재의 1000원과, 10년 후의 1000원의 가치에 대한 내용이다. 예시에서는 10%로 잡고 설명을 한 것이다. 즉, 매년 화폐가치가 10%씩 하락한다면 현재의 1000원은 미래의 1100원 정도가 된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이 부분을 한번 고려해보자는 것이다 .. 참고로 위의 식의 전제는 ..
체리형부님의 재무제표에 대한 글들은 초보자도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조금은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21년 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By 체리형부 "워렌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내용 중 판매비와 관리비와 관련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인용해 봅니다 장기적인 경쟁우위와 관련해, 매출 총이익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이 낮을수록 좋은 기업이다. 특히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이 지속적으로 낮으면, 매우 좋은 기업이다 비록 판매비와 관리비가 낮은 기업이라 해도 연구개발비나 자본적지출, 또는 부채가 많으면 회사의 경제성이 파괴될 수도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낮은 판관비율 그리고 지속성이라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기업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면 판관비의 장기적인 추세와 흐름을 파악한다면..
이전 글에 이어,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에 대한 체리형부님의 글이다 21년 2월 작성 글입니다. By 체리형부 이번 글에서는 매출원가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합니다 지난 판관비 관련 글에서도 글 서두에 인용한 바와 같이 제가 개인적으로 재무제표 공부를 위하여 추천드리는 입문서인 워런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의 내용 중 일부를 아래와 같이 발췌하여 봅니다 1) 매출원가 매출원가는 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의 구매 비용, 혹은 회사가 판매하는 제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자재와 노동비용(제조사의 경우)을 말한다 2) 매출 총이익과 매출 총이익률 우량 기업 여부를 확인하는 유용한 잣대. 뛰어난 경제성을 가진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지속적으로 더 높은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 - 매우 일반적으로 말할 때,..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텔레그램 중 하나가 체리형부님의 텔레그램인데, 정량적으로 분석을 좀 하시고 틀려도 항상 자신의 뷰가 있어서 닮아가고 싶은 투자자 중 한분이다 이과 출신이라 그런지 정량적,재무적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재무분석을 항상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잘 들으면서 따라가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아래는 CAPEX에 대한 체리형부 님의 글이다 내가 이렇게 블로그에 좋은 글을 복사 붙여놓기하는 이유 중 하나는, 텔레그램으로 하루에도 수도없이 많은 정보가 오고가는데, 꼭 읽어봐야겠다고 싶은 것은 꼭 읽고 지나가기 위해 읽으면서 블로그에 글을 간단하게 쓰는 것이다 CAPEX를 어떻게 산출해야 하는가 기업 분석글을 게시하다보면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는 바로 CAPEX를 어떻게 구하나요? 란..
흔히 예상 PER를 예측해서 예상 PER가 낮은 기업에 투자를 해서, 적정 PER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는 전략을 많이 얘기한다. 이 투자전략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오해는 있는 투자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주가=EPS*PER 인데,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는 대부분 EPS의 상승 때문에 생긴다. PER가 올라가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 거의 없다. 이익(EPS)의 방향이 주가를 결정하는게 대부분이다 자산주/턴어라운드/가치주/성장주는 중요하지 않다>>중요한 것은 이익이 하락하는 구간에 있는지, 상승하는 구간에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아무리 성장주라고 해도, 30-40년동안 꾸준하게 성장하는 기업은 없다. 따라서 모든 주식은 이익이 상승하는 구간에 있는 주식, 이익이 하락하는 구간에 있는 주식으로 나..
과거 PER에 대한 이해 과거 PER가 15였는데 최근 PER가 7이라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기업의 현재 상태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KT&G와 같은 기업은 영업이익이 매우 일정한 편이기 때문에 PER를 기준으로 잡고 평균 PER보다 적으면 매수 적기라고 판단할 수 있다 (ex) KT&G는 PER 10이하에서 사면 나쁘지 않다 앞에서 말했듯 영업이익이 꺽이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 GS 홈쇼핑과 같이 영업이익이 꾸준한 기업들도, 과거 PER를 이용하여 매수 적기를 고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ER가 9이하인 경우 GS 홈쇼핑은 매수를 고려해볼만하다는 것이다 반면 S&TC와 같이 영업이익이 일정하지 않은 기업들은 PER로 저평가 여부를 가릴 수가 없다 .. 경쟁기..
PER은 가격과 이익과의 관계다 PER 5년 회수 개념은 복리보다는 '단리' 개념이다. 그런데 기업과 주식은 복리 개념이다. 물론 기업의 PER가 5 미만이면 낮은 편인 것은 맞다. 하지만 PER가 낮아서 주가가 상승해야 한다는 논리는 결코 맞지 않다 .. 기업의 ROE를 5%로 가정해보자. 복리 5%를 가정하는 것이다. 이 경우 원급을 회수하는 기간이 8년반 정도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ROE가 15%이면 ? ROE가 높아질수록 원금 회수기간이 빨라진다. 6년 반 정도만에 투자원금을 회수 할 수 있다 ROE가 낮은 기업은 PER가 높지 않다. 그만큼 좋은 기업은 아니기 때문이다. ROE가 두자리 숫자가 유지되면 시장이 이 기업을 저 PER로 평가하지 않는다 같은 PER라도 ROE가 높으면 원금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