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 가치평가 원리 (무상보리심)
- 주식/주식투자 기본상식
- 2021. 5. 21. 16:44
무상보리심 님의 7강 내용이다. 가치평가에 대한 내용인데, 수식이 조금 나와서 그런지 다른 강의보다 조금 덜 들어오는 것 같다
이번 강의의 핵심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결국 미래에 기업이 벌 이익을 현재의 가치로 환산해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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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의 개념은 현재의 1000원과, 10년 후의 1000원의 가치에 대한 내용이다. 예시에서는 10%로 잡고 설명을 한 것이다. 즉, 매년 화폐가치가 10%씩 하락한다면 현재의 1000원은 미래의 1100원 정도가 된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이 부분을 한번 고려해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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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식의 전제는 기본적으로 요구수익률보다 성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K)
안타까운 현실은 우리가 미래의 이익을 정확하게 알수 없기 때문에,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전에 기사로 발표된 내용인데, 버핏이 왜 아마존에 투자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50615013121326
버핏 회장은 이날 "아마존 주식을 매입한 결정은 여전히 가치투자 원칙에 따른 것"이라면서 "가치 투자란 기업의 미래 현금 흐름을 측정하고 가치를 매기는데 있는 것이지, 발 밑에 있는 가격만 보고 이것이 저렴한 가격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존 주식은 여전히 저렴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 PBR이나 PER가 높아서 싸지 않다고 하는 사라들이 많으나, 기업의 가치는 이걸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핵심은 기업이 미래에 현금흐름을 어떻게 가져오느냐가 중요하다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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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은 본인이 정하면 되지만, 10% 정도로 할인하는게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맞다. 미국에서는 10%로 하면 모두 저평가가 된다. 미국은 선진국이기 때문에 할인율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
이번 강의는 뭔가 제대로 이해를 못한 것 같은데 다음에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