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IQ 두자리인지 한자리인지 되는 놈들 중 전공의 '파업' 이라는 단어를 쓰는 새끼들이 있더라. 전공의 '사직'인데 ㅋㅋ 아직도 우리나라 멀었다 ㅅㅂ 뭐 주식투자하고 텔레그램 운영하는 사람들 중 제대로 모르면 그냥 입다물고 있으면 되는데 지가 무식한 걸 꼭 티를 내요 도대체 어느 집단에서 사직을 했고 월급도 안받는데 대다수의 국민들이 '파업' 이라고 인식을 하는걸까?? 게다가 누구처럼 쇠파이프 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직서 제출하고 좀 '쉬겠다는데' 뭐가 그리들 불만이실까 확실히 윤석열이라는 인간은 기본 개념이 없는 사람인거 같다. 그게 대통령이라도 무소불위의 권력이 있는게 절대로 아닌데 말이다 주변에서 전공의로 일을 하던 친구는 어렵게 일자리를 구했는데 들어보니 계약조건이 가관이더라 ㅋㅋ ..
때로는 뭘 하지 않고 그냥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야 해결되는 문제들이 있다 시간을 보내야 해결되는 부분인데, 당장 뭘 해서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는게 때로는 독이 될 때도 있다 나는 주식을 몇년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이 기다림이다 좋은 기업이고, 실적도 양호한데도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경우들이 주식시장에서는 너무나도 많다 주식에서 기다림을 가장 많이 배웠지만 현재 전공의 사직사태, 그리고 이로 인해 수많은 젊은 의사들이 필요없이 겪는 고통, 밖에서 돈벌고 있는 의사들 중 젊은 의사들이 단기적인 공급과다로 인해 월급을 깍으려는 몇몇 몰상식한 틀딱 노의들이 병신같은 짓거리까지 [2024.08.01] 모든게 사필귀정, 세대갈등과 노의 틀딱 새끼들모든 일은 '사필귀정' 이다 사필귀정 뜻은 무슨 일이든 결국..
20대와 30대 초반을 지나오면서 내 생각 중 정리된 것 중 하나가 가족도 그냥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라는 것이다 가족이라고 아주 특별하냐? '평균적' 으로는 가족이 정말 특별한 존재다 하지만, 남보다 못한 가족들도 적지 않다 이건 굳이 내가 얘기해주지 않아도 어느정도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것 같다 가족이 특별해지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나를 지지해주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고, 아껴주지 않고, 내가 하려는 것들에 모두 반대하면서 지지를 안해준다 그럼 걍 갖다 버려도 된다. 나는 그러게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어감이 좀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가족도 물론이고 주변의 사람들이 대부분 '평균 이상의' 가정의 모습을 하고 있..
모든 일은 '사필귀정' 이다 사필귀정 뜻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 이야기의 부지런한 나무꾼은 정직하게 대답한 덕분에 잃어버린 쇠도끼는 물론이" data-og-host="term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295318&cid=47303&categoryId=47303" data-og-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7303&categoryId=47303&docId=429531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SKlBv/hyWGTXSXuv/R1Is93A7K9c0XmNtxAiLO0/..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거의 쓰지 않고 있다 일단 본업이 너무 바쁘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들이 있다 그래도 신기한건, 티스토리 블로그 조회수가 나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정성들여서 투자한 것들은 그게 블로그든 뭐든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가치있는 것은 단숨에 이뤄지지 않는다 주식투자에 관한 글도 아주 자세히 기록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에 비교적 비중이 있었던 제이시스메디칼 대부분을 매도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기간대비 수익률이 괜찮았고 다른 저렴한 주식들이 보여서 설령 제이시스메디칼이 더 가더라도 아쉽지 않을거 같아서였다 제이시스메디칼에 투자했던 기록은 블로그에도 종종 기록해두었다 원래 대충은 살지 않지만, 나를 해칠 정도로 빡세게도 살지 않는 나다 한 70% 정도 에너지로..
이전에 글을 썼듯 최근에 근무하는 병원과 관련하여 작은 이슈가 있다 누가보면 정말 큰 이슈이지만, 그냥 이런저런 일을 겪어왔던 나에게는 사실 그리 큰 문제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받는 스트레스보다 내 주변에서 나를 걱정하거나 신경써서 내가 오히려 받는 스트레스가 좀 있는듯 [2024.5.29] 어려움이 있지만, 성장하는 나한테 만족하는 요즘어려움이 0% 인 것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때가 많았나 싶다 일하고 있는 병원과 관련하여 나름 개인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발생했다. 물론 사실 이 변화는 내가 지금껏more-money-no-problems.tistory.com 내가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아이는 당연히 없다 보니 내가 가장의 조건이나 소양 등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사실 알맞지 않은 ..
어려움이 0% 인 것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때가 많았나 싶다 일하고 있는 병원과 관련하여 나름 개인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발생했다. 물론 사실 이 변화는 내가 지금껏 겪어왔던 삶에 비하면 나에게 영향조차 주지 못하는 딱 그정도의 어려움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나를 성장시켜주는 경험이다 사실 최근에 좀 나태한 감이 있었는데 신이 존재한다면 항상 나를 발전시켜왔듯, 딱 그정도의 어려움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시간이 갈수록 웬만한 어려움에 끄떡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고, 내가 나이를 헛먹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요즘 내가 기분이 좋은 것 중 하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이..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거의 적지 못했다 여러가지 다른 방향으로 에너지를 써야하기도 했고, 이 블로그는 그대로 냅둬도 어느정도 돌아가는 블로그이기도 하고.. 이렇게 사람들이 보지 않을 공간에 내 개인적인 것을 길게 써야할만한 사정도 아니었다 약 1년 ~ 1년 반 정도 전에 진지하게 미래를 계획하던 사람과는 결혼얘기가 나오던 초기에 끝을 내게 되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분명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고, 그 때도 나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은 처음이라 그런 점에서 어딘가 허술했다 물론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무엇보다 내 인생이 힘들었던 시기이기도 하고 복합적인 요인이었던거 같다 그 이후 병원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그래도 나이가 적지 않으니, 새로운 여성..
자기 전에 간단하게 드는 생각을 기록해본다 나는 내가 잡생각이 아주 많거나, 뭔가를 복잡하게 꼬아서 생각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세상 걱정없이 사는 것 같다고 하고 좀 안다고 하더라도, 걱정이나 근심이 많은 편이라고 평가받지는 않는다 따라서 객관적으로도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생각이 좀 더 단순하고 심플한 편이다 그냥 요즘 이런사람 저런사람과 대화하면서 느끼는건데, 보기보다 사람들은 생각이 정말 많다 그리고 같은 팩트, 현상에 대해서도 해석하는 관점이 너무나도 다르다 가끔은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가끔은 내가 정말 순진한건가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예전부터 느끼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순진함이나 순수함을 어느정도 간직하고 있..
이전에도 한번 봤던 영상이긴 했는데, 다른 블로거가 글로 또 한번 풀어쓴 걸 보고서 맞아! 정말 맞는 말이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하게 이번주 일기겸 이에 대한 내 생각을 기록해본다 사람들은 매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출근 후 퇴근만 해도 녹초가 된다.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더 녹초가 된다. 그러다보니 매일매일 열심히 살긴 하는데 무슨 정신으로 살아가는지 모른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매일매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바라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가 아닐까 싶다 나는 평균적인 사람들보다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에 대한 확실한 방향 + 행복지수가 높아진 것은 불과 몇년전부터다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었는데, 그 이유는 내가 뭘해야..
나는 정치를 잘 모른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대통령을 3명 정도 겪고나니 이제 대충은 알겠다 어차피 이 나라를 위한 정치인은 없다 모든 사람들은 어차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타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더라도 대부분은 자신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그런 '척' 하는 것일 뿐이다 금투제 보니 국민의 힘에서는 폐지한다 하고, 민주당 쪽에서는 금투세를 도입해서 어차피 혜택받는 1%는 신경쓰지 말자고 주장한다 그러니 국내 주식투자자들은 국민의 힘의 편을 들어주려고 하는 것 같다 나도 국내주식투자를 꽤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공감하는 바이다 하지만, 내 본업은 의사다. 그리고 국민의힘 윤석열은 우리나라의 의료를 붕괴시키는 병신같은 정책을 펼쳤다 그러니까 멀쩡한 정치당은 애초부터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파..
병원에서 근무를 하면서 새삼스럽게 여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동네병원의 대표조차 상당한 무게감을 느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사람들은 동네병원 정도면, 개원만 하면 무난하게 잘 돌아갈것 같지만 소위 말하는 점빵이라고 불리는 작은 병원도 10명 정도의 직원을 데리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20명 정도 되는 직원을 데리고 있는 동네병원들도 있다 어렸을 때, 그리고 내가 병원에서 근무를 하지 않을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최근에 느끼고 있는 건 대표의 자리 또는 병원장의 자리에 앉게 되면 고려할게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다 병원 뿐 아니라 모든 사업 자체가 고객을 상대하는 일종의 서비스직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불평이나 컴플레인도 결국 최종적으로 대표원장 또는 한 집단의 대표가 처리해야할 일이다 직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