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저녁에 생각해보니 오늘이 8월 1일이다. 정말 시간이 빠르기는 하구나. 그래도 더울 때 더운 곳에서 일하지 않는 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이냐? 자기 전에 감사할 일 하나씩만 찾으면서 살자 지난 일기를 보니 한 2주 정도 흘렀구만 2023년 7월 중순의 간단 일기 , 오랜만의 석촌호수 벌써 2023년도 7월이 거의 끝나간다. 사실 올해는 내가 상당히 바쁘기도 하고 꽤나 도전적인 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느끼고 배우는 것도 분명 있는 것 같다 점점 내 more-money-no-problems.tistory.com 1. 내 삶이랑 생각을 기록해야 블로그를 하는 이유도 정말 많지만,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사..
벌써 2023년도 7월이 거의 끝나간다. 사실 올해는 내가 상당히 바쁘기도 하고 꽤나 도전적인 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느끼고 배우는 것도 분명 있는 것 같다 점점 내가 살아가야 할 방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만족하는 요즘이다. 큰 변수가 없다면 나는 시간이 갈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질 사람임에 틀림 없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 자기의 성격이나 삶에 대해 고찰하면 고찰할수록 그 사람은 행복에 더 가까워질수 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 이 없다. 일을 많이 하면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일반 회사원들은 사실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서, 계속 쳇바퀴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
벌써 올해 7월이다. 시간은 빠르다. 현재를 잘 살아야 한다 1.화제의 리들샷 사용 화제의 VT 코스메틱스 리들샷. 홈페이지에서 꽤 할인하길래 구매했다. 마스크팩도 따라왔다 리들샷은 미세침을 이용해서 화장품의 침투 효율을 늘려주는 제품인데, 실제 사용해보니 따가움 ㅋㅋ 음 효과 있는거 같은데? 나중에 피부 미용 시술도 한두번 받아보고 싶지만, 예열 과정으로 나쁘지 않은 화장품인듯 리들샷 100은 매일, 300은 3일에 한번씩만 쓸수 있다. 700도 있던데 개 아픈거 아님? 2. 새로운 것 먹기 평소에도 매일 반복되는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뇌를 좀 더 잘 이용하려면 새로운 걸 먹거나 해보거나 등등 그런식으로 뇌를 깨워야 해서 요즘 밖에서 저녁을 먹을 때는 새로운 음식을 사서 먹어본..
앞으로 약 1달 정도는 그래도 꽤 괜찮을 것 같다. 여유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일기를 써? 그리고 생각정리하면서 기록할 것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일기를 써본다 1. 날씨 보소 날씨가 너무 덥다.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원한데에 있지만, 점심에 잠깐 나가는 것만으로도 건강이 안좋아질 정도로 더운 느낌이다. 확실히 세상이 더워지긴 하는 거 같다 나는 더위에 약하다. 그래서 여름을 싫어한다. 물론 시원한 곳에서 햇빛 쨍한 풍경을 보는 건 좋아한다. 아무튼 너무 더우니까 최대한 컨디션 조절하면서 조심조심하게 몸을 쓰고 노력해야 겠다 2. 친구 결혼식 주말에 친구 결혼식에 갔다 .오랜만에 삼성역으로! 이전에 개인적인 사건이 있던 친구인데, 어쨋든 결혼이 잘 되어서 너무 잘됐다! 군더..
요즘 일상이 좀 정신없이 바빠서 생각이라는 것을 많이 하지는 않고 이지만, 또 바쁘니까 다른 생각도 하게 된다 바쁘다 보니 사람과의 접촉이 좀 줄어들고, 온전히 나한테만 집중을 하다보니 내 속도를 좀 찾아가는 기분이다. 남한테 방해받지 않고 말이다 내 인생의 목표는 간단하다. 시간, 공간, 경제적으로 제한을 받지 않는 자유다. 돈을 많이 벌어도 맨날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을 나는 부러워하지 않는다. 진심이다 돈이 100억 있는데 매일 일해야 하는 사람, 돈이 40억 있는데 1주일에 하루만 일해도 되거나, 1년에 3-4달은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사람 하면 나는 당연히 후자를 선택한다. 남에게 보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내 행복이 중요하다 내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다시 되새겨보면.. 부모님이 너무 나이가..
최근에 적은 일기의 마지막 부분에 시각화와 관련된 영상을 보고, 시각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 지난 일기 6월 첫째주 일기 (합정역 우디네, 콜바이, 판교현백, LCBX) 및 생각 요즘은 정신 차리면 어느새 2주가 흘러가 있다. 1주 정도 지난거 같은데 2주가 지나가 있는 뭐 그런 느낌이려나? 간단하게 갔던 곳들이나 생각기록을 해본다. 유일하게 생각을 기록하고 내 일상 more-money-no-problems.tistory.com 참고로 영상은 TED (테드) 유튜브에 있는 10분짜리 연설이다. 이 글의 맨 끝에 영상의 링크를 남겨놓을테니 궁금하다면 나중에 한번 시청해보길 바란다 아무튼 영상의 내용을 간단하게만 요약하자면, '아무리 간절한 사람들' 이 모여도 뭔가를 바꾸는 사람은 10명 ..
요즘은 정신 차리면 어느새 2주가 흘러가 있다. 1주 정도 지난거 같은데 2주가 지나가 있는 뭐 그런 느낌이려나? 간단하게 갔던 곳들이나 생각기록을 해본다. 유일하게 생각을 기록하고 내 일상을 기록하는 곳이 일기장.. 오늘 합정역에 친구를 보러 갔다. 날씨가 너무 덥다. 나갈 때 가디건을 반팔에 걸치고 갈까 했는데, 확실히 그냥 반팔이 기본 베이스라고 봐야.. 합정역은 진짜 갈일이 별로 없었는데, 점심으로 합정역 우디네를 갔는데 역이랑은 걸어서 7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예약도 쉽고 가격대는 괜찮다. 와인도 많이 파는데 와인 안먹어도 상당히 괜찮은 곳! 일단 인테리어도 상당히 깔끔하고 내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자리 공간도 안 넓어보이는데 실제로 꽤 넓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
내가 나이가 들었다고 할수도 없는 나이지만, 그렇다고 20대초반과 같이 어린 나이도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이런저런 경험이 있는 나이다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인데, 나이가 들수록 모두가 바빠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점점 이유가 없는 순도 100%의 연락은 줄어드는 느낌이다. 꼭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안부를 묻기 위해 연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연락을 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사실 연락을 할 때는 어느정도 할 얘기 (목적) 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서' 만' 연락을 하는 것은 문제다. 그래서 나는 애초부터 연락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지도 않다. 왜냐하면 목적을 위해서 '만' 연락을 하는 것은 그냥 별로라고 생각하기 때..
보통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일기를 쓰지 않지만 나는 쓴다. 그리고 사실 이 블로그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글들은 내 일기 또는 내 생각을 정리한 글들이라고 본다 이 블로그가 내 블로그인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 4-5명 정도 되는 것 같다. 정말 친한 사람들만 아는 블로그인데 친구들은 내 일기가 제일 재밌다고 한다. 그럴만도 한 것이 그래도 어떤 이벤트들이 있거나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풀어나가면서 내 생각들을 있는대로 정리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내 생각위주로 정리를 했다면 요즘은 나도 바빠서 그런지 2-3주 동안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는 용도로 쓰면서 바쁜 와중에 추억을 쌓아가는 용도로 일기를 쓰고 있다. 4월 말 5월 초의 일기에 이어 5월 중순의 일기를 써본다 2023. 4월~5월 초의 일기 (판교..
블로그에 일기를 안 쓴지 꽤 오래됐다. 일기는 내가 가장 애정하는 내 블로그의 카테고리 중 하나다. 일기나 기록을 남기는 것이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유용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최근 1달 정도 동안 먹었던 것이나 시간들을 기록해본다 내가 지금은 이미 바빠졌는데, 바빠지기 전에 친구를 한번 더봤다. 판교에서 점심을 먹고, 판교에서 좀 들어가는 조용한 곳의 카페를 갔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꽃도 이제 막 피던 시기였고, 둘다 평일에 시간이 나서 둘이 얘기하면서 놀았다 근데 평일인데도 노는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나만 일하나보다. 빨리 노동소득을 자산소득으로 셋팅해둬야지 판교역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창고 42라고 판교 테크원 타워 안에 있는 가게였다. 매운갈비찜 1개랑 갈비탕 1개를 시켰는데 양은 많지 않지만, ..
요즘은 친구나 다른 사람들을 자주 만나면서 새로운 기운도 받고 영향을 받고 있다.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산책도 하고 싶어서 강남역 주변에 선정릉을 처음 가봤다 아직 낮에 햇살이 비치는 곳들은 따뜻한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쌀쌀하기도 한 날이었다 선릉역 삼성역 일식 덮밥 장정정 선정릉 산책을 생각하고 같이 만나기로 한 친구가 알아봐준 장정정 이라는 식당에 방문하게 되었다. 외관도 이쁘장하게 생겼고, 역에서 걸어서 한 4-5분 정도 밖에 안걸려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사실 겉만 봐서는 모르겠던데 안에 공간도 꽤 넓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2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게 가는 것이 좋다. 1시 쯤에 가서 그런지 그래도 많이 안 기다리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음식이 좀 늦게..
지난주 금요일에는 되게 오랜만에 보는 형이랑 만났다. 나도 한번 꼭 봐야겠다고 생각하는 형이었는데, 정말 고맙게도 형이 먼저 연락을 해주어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만나러 갔었다 형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만 들었었는데, 내가 경험하지 못한 얘기들도 듣고 무엇보다 둘다 돈이나 경제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짧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다 평일 퇴근 후 보는 건데, 내가 시간이 좀 많았던 터라 강남역에서 일하는 형 쪽으로 고고! 강남역은 항상 사람들이 많다. 확실히 미용, 모발이식 등의 병원들은 강남역이나 압구정 쪽에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날씨가 꽤나 쌀쌀했지만, 사진에서는 오히려 맑은 하늘만 보인다 사실 정말 바쁠게 없는 날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