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공부를 시작한지 약 1년 쯤이다. 아직 재무제표도 완벽하게 볼줄 모르고, 허점 투성이인 개인투자자이나, 그래도 노력은 하고 있다 자기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그 기업의 레포트나 뉴스기사도 모르고 대충~ A가 그게 좋아보인다더라. 블로거 B가 좋다더라 이런식으로만 생각하면서 투자한다면 늙어 죽을 때까지 주식으로 큰 돈을 벌기는 힘들 것이다 당장 1-2년 정도는 운이 좋아서 돈을 벌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큰 돈을 벌었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 테이킹을 한다는 것이고, 이런 식의 투자방법은 반대로 장이 안좋을 때 꼬꾸라질수 밖에 없다 제일 한심한 부류의 투자자들은 누가 좋다는 기업을 듣고 그냥 매수한 후에, 내리면 남탓하고 오르면 자기가 잘 투자했다고 착각하는 병신들이다. ..
오늘 간만에 팬오션이 조정을 좀 받았다. 어제 해운부 장관을 했던 사람이 HMM을 언급하면서 해운의 호황이 어려울 거라고 해서 그런건가? ㅎㅎ 사실 나는 팬오션을 어느정도 담고 있긴 했지만, 충분히 비중을 담지는 못했다 그래서 조정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굿 어제 좀 더 담았다. 어제만 한 500정도 더 담았다. 이로써 팬오션도 1000만원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이제 비중도 의미있겠다 해서 팬오션 레포트를 주말에 한 번 몰아서 정리해봤다 팬오션 증권사 5월 레포트 2021.5.14 하나금융 하나 금융에서는 팬오션 컨센서스 하회에 대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점을 말하고 있다 1. 환율 하락>>달러를 기능통화로 쓰고 있는 팬오션 실적에 부정적 2. 유가 상으로 인한 유류비 증가 해운업은 1분기가 비수기다...
최근에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연봉이 매우 높아 꿈의 직장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516132503704 정년 없는데 세습까지..평균 연봉 8000만원 '꿈의 직장'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택배(宅配)라는 말이 등장한 건 1990년대 초다. 국민통신판매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면서 집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직업군이 처음 등장했다. 일본식 한자어라는 지적이 일기도 했지 news.v.daum.net 간단하게 기사의 내용을 확인해보고, 정확하게 연봉이 얼마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 택배기사라고 하면, 아직 몸을 쓰고 힘들다는 인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택배기사가 과로사로 인해 ..
굉장히 오랜만에 블로그 운영이나 구글 애드센스와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적는 것 같다. 블로그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기본적인 노하우들은 블로그에도 잘 적혀 있으므로 사실 글을 쓸 것이 별로 없긴 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경로를 확인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어서 간단하게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경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에 비해 처음에 조회수가 별로 발생하지 않는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는 네이버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을 먼저 노출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다음'으로 유입되는 것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상위노출 노하우가 있는데, 사람들마다 세세한 부분은 다르다 중요한건 이 로직이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
거제도에서 가볼만한 곳은 여러군데 있다. 그런데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꼭 가볼만한 곳이 한군데 있는데, 바로 외도라는 섬이다. 섬이 뭐 별거 있겠나? 하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외도라는 섬은 외도 보타니아라는 곳이 있는데 식물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엄청나게 잘 가꾸어져 있고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식물들도 다양하므로 꼭 가봐야하는 곳이다 거제도에서 외도로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이전 글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타는 방법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타는 방법 (외도 입장료) 약 1주 정도 전에 거제도에 갔다왔었는데, 거제도를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외도 보타니아다. 어느 노부부가 수십년간 ..
이전에 2주 정도 전에 간단하게 거제도를 2박 3일로 갔다왔다고 했는데, 거제도 대명리조트인 소노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리뷰를 쓴 적이 없어서 간단하게 사진을 첨부하면서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강원도 양양에 있는 쏠비치나 스키장이 있는 대명리조트 위주로 다녔던 나는 처음에는 거제도 대명리조트의 외관에 조금 실망을 했었다. 구리다는 느낌보다는 상당히 평범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근처에 라마도 호텔도 있던데,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보면 그런 곳에서 숙박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거제도 대명리조트 외관 거제도 대명리조트의 외관은 저녁에 훨씬 이쁘다. 그래서 저녁에 보이는 야경과 외관부터 한번 살펴보자. 건물 모양이 요트의 바람조절하는 기구? 모양처럼 생겼다 여기서 보이는 내부는 내부 1층~지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