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ER에 대한 이해 과거 PER가 15였는데 최근 PER가 7이라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기업의 현재 상태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KT&G와 같은 기업은 영업이익이 매우 일정한 편이기 때문에 PER를 기준으로 잡고 평균 PER보다 적으면 매수 적기라고 판단할 수 있다 (ex) KT&G는 PER 10이하에서 사면 나쁘지 않다 앞에서 말했듯 영업이익이 꺽이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 GS 홈쇼핑과 같이 영업이익이 꾸준한 기업들도, 과거 PER를 이용하여 매수 적기를 고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ER가 9이하인 경우 GS 홈쇼핑은 매수를 고려해볼만하다는 것이다 반면 S&TC와 같이 영업이익이 일정하지 않은 기업들은 PER로 저평가 여부를 가릴 수가 없다 .. 경쟁기..
PER은 가격과 이익과의 관계다 PER 5년 회수 개념은 복리보다는 '단리' 개념이다. 그런데 기업과 주식은 복리 개념이다. 물론 기업의 PER가 5 미만이면 낮은 편인 것은 맞다. 하지만 PER가 낮아서 주가가 상승해야 한다는 논리는 결코 맞지 않다 .. 기업의 ROE를 5%로 가정해보자. 복리 5%를 가정하는 것이다. 이 경우 원급을 회수하는 기간이 8년반 정도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ROE가 15%이면 ? ROE가 높아질수록 원금 회수기간이 빨라진다. 6년 반 정도만에 투자원금을 회수 할 수 있다 ROE가 낮은 기업은 PER가 높지 않다. 그만큼 좋은 기업은 아니기 때문이다. ROE가 두자리 숫자가 유지되면 시장이 이 기업을 저 PER로 평가하지 않는다 같은 PER라도 ROE가 높으면 원금 회수..
주의해야할 것은 PBR 1이하라고 해서 주가가 꼭 오른다는 것은 아니다.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 or 업황의 호황 or 기업의 이익이 크게 성장을 해야 낮은 PBR이 상승할 수 있다 회계가치와 청산가치가 다른 것을 개인적으로 꼼꼼하게 비교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100억을 주고 산 부동산이 현재 1000억이 되었다고 해서 1000억으로 바꿔서 평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1000억으로 계산하면 PBR이 낮아지면서 저렴하다는 인식을 스스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BYC가 있다 PBR은 자본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라 한계가 있다. 같은 1000억의 자본이 있더라도 시총은 기업마다 다르게 평가받는다. 똑같이 자본 1000억을 갖고 시작해도 A라는 기업은 10억의 이익을, B라는 기업은 20억의 ..
나도 직장인이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일반적인 직장인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본업이 근본이기 때문에 투자에 얼마나 시간을 할애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 무상보리심님이 강의한 강의를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직장인이라면 주식투자도 강남 부동산 투자와 비슷하게 접근해야 한다. 좋은 주식을 싸게 사면 장기보유하는게 좋다 인플레이션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보통 인플레이션을 '가격상승'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가격상승이 아니라 화폐의 통화량이 증가해서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즉,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부동산도 인플레이션 헷지가 되지만, 길게 보면 좋은 주식도 인플레이션 상승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이익을 예측할 때는 보수적으로 예측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업에 대한 정성적인 분석도 꼭 필요하다. 또한 기업가치를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즉, 변동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서 보수적으로 투자해야할 필요도 있다 몰빵투자를 해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몰빵을 하면 손실을 보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몰빵을 하는 것 자체가 욕심을 부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가치가 얼마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어야 한다. 남이 어떤 기업에 대해 좋게 말하는 것으로 투자를 하면 안된다. 주가가 급등을 하게 되어도 잘 모르기 때문에 매도해버린다 그리고 다음에 특정인이 추천해주는 것에 대한 믿음이 커져서 다음에는 크게 배팅을 한다. 하지만 주식이 항상 오를 수는 없다. 그래서 비중을..
간단하게 2021년 수익 기록. 오늘은 코스피랑 코스닥 모두 지수상승이 강하다. 상승이 강하면 불타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수가 낮은 것도 아니고 밸류 부담이 생기는 주식들은 조금씩 차액실현을 하고 있다 오늘도 평가손익 200만원 정도는 차액실현을 해서 더 싼 건설주에 씨를 뿌려줬다. 2021년 5월 10일 오늘까지 실현한 손익은 2200만원이다 차액실현을 하고 남은 평가손익 금액은 4840만원으로 2021년 상반기 수익은 70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많이 오른 주식을 매도를 하면서 가격이 싼 주식에 조금씩 물을 주고 있으므로 설령 하락장이 와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쓰고 있다 오늘 계좌 자체는 크게 오르지는 않았다. 약 200만원의 평가손익 증가가 있었다. 그래도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재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