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자친구랑 동탄 롯데백화점이랑 광교 지로나에 놀러갔다왔다 동탄 롯데백화점은 친구 덕분에 한번 가보게 되었는데, 이 쪽은 백화점이 상당히 넓고 푸드코트가 정말로 잘 되어 있다. 최고다 한번도 못가본 여자친구가 운전해서 고고! 역시 주말에는 사람이 많더라. 차를 갖고 갈거라면 주차장으로 들어갈 때 조금 고생할 수는 있다 동탄 롯데백화점 동탄 롯데백화점은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상당히 쾌적하다. 요즘 생기는 백화점들은 정말이지 너무 잘 꾸며놓는 것 같다 우리가 밥을 안먹어서 동탄롯백에 가자마자 식사부터 했다. 철판요리 하는데랑 땀땀이랑 고민하다가 땀땀고고!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나는 처음먹어보는데 여자친구는 서울에서 먹었다고 함 곱창이랑 보양쌀국수?를 먹..
오늘은 몸도 힘들고 피곤했다. 그냥 쉬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또 꽤 중요한 생각을 좀 하게 되었다. 그냥 쉬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 내 생각을 배설하고 정리해야 할 것 같아 간단하게 기록을 한다 2022년 올 한해 정말 연초부터 다사다난했다. 나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한테도 힘든일이 있을 때 그리 쉽게 말하지 않는다. 그만큼 사람들은 내가 어떤 힘든일이 있는지 사실 잘 모른다 정말 가까운 사람 몇명만 알 뿐이다 그래서 그런가? 힘든 티를 정말 안내기 때문에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나라는 사람이 힘든일이 별로 없을 줄 안다. 사실 나는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서는 힘든 것을 잘 못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내가 무너질 때가 있기 마련이다. 내성이 강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포기..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 큰 결정이 몇개 없다 왜냐? 우리는 부모 조차도 선택할 수 없다 태어나니까 그냥 부모님이 부모님인 것이다 그렇게 보면, 정말 나도 여유롭고 넉넉하게 자란 것은 아니지만 감사해야 한다 어디 아프리카나 빈민국에서 자라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가? 남한과 그리멀지 않은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가? 수도권에 사는 인구가 50%인 지금이지만, 그래도 터전을 서울 및 경기도에서 잡아서 내가 그 환경에서 자라서 '수도권'에 둥지를 트고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하지만 앞서 말했듯 부모님은 우리가 결정할 수 없다. 따라서 태어날 때부터 불공평하다 하지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또 있다 먼저 직장 및 직업과 관련된 부분이다 직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
사람들은 성공하는 길, 성공하는 방법이 다 있는데도 안한다. 그냥 그것 뿐이다 핑계댈거? 그런거는 누구한테나 있다. 진짜 어디 빈민촌에서 태어나서 고구마 까먹던거 아니면 핑계따위는 치워두자 나도 내가 현재 있는 위치나 상황에 비하면 남들보다는 훨씬 더 열악한 출발선에 있었다. 예전에는 나도 핑계를 댈게 너무나도 많았다. 내 현재 상황이랑 비슷한 친구들과 비교하면 평균이하의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아니 정확하게는 하위권이었을 거다 하지만, 의미가 없다. 어차피 안바뀌면 나는 평범하게 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야 괜찮을 것 같지. 젊으면 미래에 대한 낙관적이게 되는것일까? 참 신기하다 본인 부모님의 삶을 분명히 보면서 자라왔을텐데.. 왜 20-30대 또는 10대 청소년들은 삶을 낙관적으로만..
오늘 자기 전에 문득 고수와 초고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수와 초고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창의력이 아닐까 싶다. 창의력이 진짜다 나는 본업으로도, 부업으로도 또는 다른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살고 있다. 그리고 한분야 한분야를 팔 때마다 느끼는 것이 모든 분야에는 엄청난 고수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 한 분야에서만 성공을 해도 꽤 유의미한 경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데, 그 사람들은 또 다른 분야를 동시에 개척하려고 많이들 노력하더라 내가 생각하기에 '고수' 의 영역은 초보라도 꾸준히 오랜시간 단련하고 따라하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다. 즉, 노오오오력이 부족한 것이 맞을 수 있다. 중수는 누구나 적당한 노력만 해도 가는 영역이다 하지만, '초고수..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기록했던 것 같은데, 이번 글은 왜 우리가 ' 내 자신' 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선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글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가벼운 결정은 사실 잘되도 안되도 그만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 있어서 결정적이지 않은 고민들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고민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결정적인 고민들에 우리 에너지를 쏟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을 해야 좋은 선택이 될까? 내 마음이 이끄는대로 A랑 B를 고민할 때 우리는 대부분 비슷하게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일 것이다. 즉, 애초부터 비교대상이 아니면 고민거리도 아닌 것이다 즉, 우리가 고민을 하게 되는 이유는 선택지가 비슷..
오늘은 2022년 11월 30일, 올해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2022년 올해도 12월 딱 1달이 남는다 올해 초부터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다. 돌이켜보면 시간이 꼭 빠르게 간 것 같지만은 않은데 그래도 1달 남았다고 하니 벌써 아쉬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보니까 딱 1년 정도 전 쯤 2021년 12월에 '잃어버린 간절함'을 되찾아야 겠다고 일기를 쓴 적이 있었네 https://more-money-no-problems.tistory.com/1746 [2021.12.17] 2022년은 잃어버린 '간절함'을 되찾아야 겠다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이 목표였다. 그런데 처음부터 수익이 막 나지는 않으니까, 종종 내가 비교적 잘 아는 학벌이나 교육, ..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은 이 쯤에서 하던 걸 접고 쉬려고 한다. 그 전에 글 1개를 써본다 생각해보니 사람들은 노력과 성과에 대해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는 노력하면 성과가 나온다는 것인데, 그렇지 않다 노력을 아무리 해도 성과가 안나올 수도 있다. 뭐 그래도 노력을 아예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긴 한데, 노력한다고 성과가 꼭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노력해서 성과가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는 아직 인생의 풍파를 다 겪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인생을 아는 사람은 노력을 해도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죽도록 노력해봤는데 안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 말의 뜻을 알 것이다. 반면 이 뜻이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은 죽도..
오늘은 주말에 시간이 많아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생각정리도 해보고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조용한 곳에서 독서하고 음악이나 들으면서 사는 것도 참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주변에서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남 시선 신경 안쓰면서 행복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잘 안보인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하면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도 이렇게 한가할 때 해본다 현재 나의 모습 엄청나게 잘되거나 스스로 만족하는 성격의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본인의 모습 중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 오히려 없다면 자의식 과잉이 아닐까? 스스로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곁에 두고 싶지 않다 (사람이 부족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나 또한 현재의 내 모습 중 불만족스..
점심 식사 전에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생각 기록을 해본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공짜를 좋아하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느낀다 물론 요즘은 유튜브 영상이나 각종 자료가 많기 때문에 무료로 볼만한 것들도 상당히 많다. 필요없이 지출을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책 1권 또는 유튜브 영상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보통은 강의를 듣게 된다 투자든 어떤 사업을 시작하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든 그렇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강의비용 이나 투자비용을 지불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이런 쪽으로 투자 자체가 아예없다 그런데 또 이런 사람들 특징이 이득에 대한 욕심은 많다 비용은 지불하지 않고, 좋은 정보를 얻을거라고 착각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사람은 성장을 하지 못한다 강의도 ..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이제 올해도 거의 다 가는 구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그냥 간단하게 기록을 해본다 나는 돈을 좋아한다. 대부분의 사람도 그럴 것이다. 어떻게 보면 돈을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돈은 중요하다. 돈이 없으면 삶이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젊을 때는 어느정도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시드머니를 모아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산에 묻어두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적어도 작은 부자 말이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다. 특히 부모에게 물려받는 것이 없다면 본인이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산을 일구는데 40대 정도는 되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이 정도도 상당히 잘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완성이 되지 않다보니, 기다림..
책 읽으면서 스르륵 잠이 들려고 한다 이 책은 제이원님 책인데 절판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나와서 바로 구매해서 읽어보고 있다 약간 세이노의 가르침과 비슷한 느낌의 책인데, 엄청 좋아서 한두시간만에 거의 다 읽었다 이 책은 다 읽고 따로 리뷰하려고 한다 밖에 날씨도 추워서 방에 작은 온풍기 틀고 독서하니까 천국이 따로 없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부자의 자세에서 부자들은 기록을 많이 한다고 나와있기 때문이다 일기나 감정과 같은 글도 자주 쓴다고 한다. 그러면서 저자가 2008년 금융위기 때 쓴 일기들을 보여주는데 생생하다 나도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 이제 3년 정도 되는데, 수익을 위한 포스팅도 많이 하지만 큰 의미없는 투자기록이나 생각기록도 일부러 많이 하는 편이다 몇몇 글들은 비공개 전환을 하기도 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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