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를 보면서 간단하게 생각을 기록하려고 한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이미 성숙한 기업이지만, 금융 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런 기업들은 인건비를 제외하면 시설 등이 필요없어서 고정비가 적게 들어가는게 장점이긴 하다. 최근에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이 코로나 폭락 (2020년 3월)에 카카오 샀으면 지금 400% 수익이라는 것이다. 말이 쉽지;; 우선 코로나 폭락장을 겪은 내 입장에서는 코로나 폭락 바닥에서 사기가 불가능. 물론 그 이전에 샀어도 42000원 정도 였으니 불가능한 건 아니다 진짜 불가능한 이유는 그 때 샀어도 절대 못들고 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20년 말에 74000 찍으면 거의 수익이 100% 나있을텐데.. 고수들이야 한 20%-30%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