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대 순위와 약대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대 중앙대 약대)

전국 약대 순위와 약대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대 중앙대 약대)

안녕하세요. 직업과 경제에 관심이 많은 초보투자자입니다. 우리의 노동소득은 거의 직업으로 정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자연스레 직업에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약대와 약사와 관련된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저는 약대를 준비한 적은 없지만, 의대로 들어가기 전에 주변에서 약대 준비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고, 약대의 장단점을 비교적 잘 알고 있는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우선은 약대 순위 서열에 대해 알아보고, 약대 가는법에 대해 다루면서 약사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약대 순위

 

약대 순위라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입니다. 저는 주변에서 상위권 약대에 가는 친구들을 많이 봤는데, 설중성 경이 이 5개의 서열은 확실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 들었음)

 

그리고 아래로 한부충이라는 서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는 한양대가 이미지상 좀 더 선호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한양대 약대의 경우 서울에 있지는 않고 에리카 캠퍼스에 있습니다

 

솔직히 이 아래에 있는 대학교 부터는 제가 정확한 순위를 알지도 못하고, 굳이 서열에 집착해야하나 싶긴 합니다. 물론 피트 준비생들이나 학교에 자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신경을 쓸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약대는 의대와는 다르게 수련병원이라는게 크게 있지는 않고, 학벌이 좋아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정도는 정말 설중성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약대는 전통이 없는 대학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연대나 고대의 경우 사실 신설이라 약대 순위는 낮음)

여기까지 간단하게 약대순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가 다녔던 고려대 이과/공대 기준으로 피트준비생들을 봤을 때 3수해서 약대가는 애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약대는 PEET가 중요한 경우가 많아서 과탐을 잘 못하면 합격을 잘 못하더라고요

 

주변에서 서울대 간 동생 있고, 이대 간 동생도 있고, 차의과대학교/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고려대학교 약대 간 친구들 있는데, 사실 나가서(?)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서울대 약대는 서울대 만의 프라이드가 있긴 하지만, 현재 제약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PEET도 생각보다 수험생이 많이 누적되어 있어서 요즘은 더욱 더 어려워진 것으로 압니다

 

약대 가는법

 

 

 

 

주변에서 PEET가 사라진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PEET 제도 하에서 약대 가는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PEET는 대학교에서 2년을 다니고 PEET 시험을 쳐서 나머지 4년을 다니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6년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6년만에 약사 면허를 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PEET 초창기 때가 유리했음)

 

왜냐하면 이렇게 바로 합격을 하려면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점 관리하면서 2학년 때 바로 PEET를 준비하면서 대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해 입시를 바로 붙어야하는 것이죠

 

제 주변에서 이렇게 간 케이스는 1명이었고요, 1년 준비해서 바로 약대 가는 것도 비교적 잘 풀린편에 속합니다. 주변에서 3수정도해서 가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약사의 장점과 단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약사의 장점이라면 일자리가 정말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이나 이사를 했을 때, 지역을 이동해서 지속적으로 일을 해나가기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 돈이 많아서 자리가 좋은 곳에 몇 억을 내고 바로 약국을 차릴 수 있으면 돈은 부족하지 않게 벌 수 있습니다 (금수저여야 함)

 

단점이라면 메디컬 계열에서 의사 밑이라는 것, 그리고 치료보다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약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는 것에서 치료를 주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약 설명을 하고 포장을 하는게 적성에 맞지 않아서 제약회사 병원약사로 근무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약사라는 직업은 PEET의 도입으로 인해 인원이 많이 늘어서 점점 페이가 내려갈 수 밖에 없고, 미래를 봐도 전망이 밝다(?)고는 볼 수 없는 직업입니다 (공급이 늘어나는 것에 장사 없음. 변호사 망할걸 생각하면 이해 쉬움)

 

그렇지만 제가 블로그에서 항상 의사라는 직업이 부자가 되는 길은 아니지만, 적어도 최고의 직업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약사라는 직업보다 나은 직업도 많지는 않습니다. 적성이 맞으면 최고의 직업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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