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평균과 등록금 순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학교 등록금)

대학 등록금 평균과 등록금 순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학교 등록금)

안녕하세요. 경제와 직업에 관심이 많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초보 투자자입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대학 수업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등록금 환불 이슈가 거세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에 글을 썼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학 등록금 평균과 등록금 순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립대 대학등록금이 비싸고 국공립 대학등록금이 싼 편입니다.

또한 서울 소재 대학들이 등록금이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대의 경우 실습도 하고 공부도 많이 하다보니 등록금이 제일 비싼 편입니다

그렇다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와 같은 명문대학교들의 등록금에 대해 알아보고, 등록금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대학 등록금 정보

올해 대학생들의 1년 평균 등록금672만6600원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인 2019년에 비해 약 19300원 증가한 것인데 다행히도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 대학등록금에 대한 자료는 교육부에서 2020년 4월에 발표했습니다

교육부에서 공시한 자료에는 교원 강의 담당 비율/학생 성적 평가/등록금 현황 등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보시고 이번 글에서는 등록금에 대해서만 살표보겠습니다

 

의학/공학계열의 입학 정원 증가

올해 등록금이 작년보다 높아진 이유는 모든 과의 등록금이 올라서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비싼 의학계열공학계열 입학정원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문송합니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등의 용어가 나오는 오늘날, 학생들이 문과로 진학을 잘 안하고 이공계열 쪽으로 진학하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전공별 평균등록금

계열별 평균 등록금에 대한 정보도 교육부에서 발표했습니다

 

-의학975만5700원

 

-예체능774만2100원

 

-공학720만4200원

 

-자연과학679만3100원

 

-인문사회592만8400원 

 

과별로 정리하자면 의대>예체능>공대>자연대>인문사회대 순으로 등록금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등록금이 비싼게 문제겠습니까?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이 안되는 학과라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게 현실적으로 더 옳은 판단입니다. 문과가 아닌 이과로 진학해야 하고, 가능하면 의대로 진학하는게 좋은 이유에 대해서는 블로그에서 주구장창 얘기했습니다

 

이과를 가야할까 문과를 가야할까?

 

갈 수 있으면 의대를 가야하는 이유

 

이전 글에도 얘기했지만, 의사도 망했다 등등 블로그 댓글로 헛소리 하시는 분들 있던데, 댓글로 그러면 대안을 달라고 했더니 그냥 튀더라고요;; 자기들도 아는거죠 직업 자체로는 의사만한게 없다는 것을요~

 

제가 의사라고 그냥 면허 믿고 사는거 같습니까? 아니죠. 제 블로그에 있는 부업이나 유튜브 글만 봐도 제가 얼마나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텐데요. 부모가 등록금 다 내주고 어려움없이 산 사람 아닙니다 저는~ 앞가림도 못하는 등골브레이커들 진짜 많죠. 

 

의사가 부자가 된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직업'으로는 좋다는 얘기를 저는 항상하는겁니다

사립대학교 등록금 vs 국공립대 등록금

사립대학교 평균 등록금747만9800원인 것으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학비가 싼 국공립 대학교 418만2700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대학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교 평균 등록금 760만1100원, 비수도권 대학교 평균 등록금 618만7700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덧붙이는 학벌과 직업에 대한 생각

제 블로그가 학벌, 직업에 대해서 얘기하기 위해 만든 블로그는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환경에서 장학금 타면서 결국 의사면허를 땄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는 명문대가 아직도 밥 먹여준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시대의 변화가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 남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헛소리하면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사실 이미 노동으로는 서울 아파트 1채 사기도 힘든 시대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서울에 집사면서 결혼한다고요? 까보면 거의 다 부모 지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직업으로 적당한 나이에 서울 노른자에 등기 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넉놓고 있다가 한국에서 영원히 가난하게 살 수 있습니다

대학진학도 사실 잘 따져보고 해야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기업들도 이제 '수시채용'으로 바꾼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되는 경우 신규로 취직하는 분들은 헬파티가 열린 것입니다. 오히려 이직하려는 분들이 기회가 더 많아진 거죠

 

게다가 대기업도 자리만 채우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필요없다는 걸 알게 된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런 언택트 근문환경이 더 빨리 당겨진 것 뿐이고요. 결국 확정된 미래였습니다

 

이대로라면 대학들도 점점 사라질거고, 교수들도 이제는 더이상 안전한 직장이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교사들은 또 어떻고요? 교사 편해보이나요? 여자친구가 교사인데 학부모 상대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나중에 연금 나오면 뭐하나요? 이미 그 때 서울집값 더 폭등해있을텐데요

 

대학 등록금으로 검색해서 이 글을 보실분들이 많아질텐데요. 대학 등록금에 앞서 과연 내가 배울게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지잡대에 진학하느니 그냥 그 돈으로 미국주식 사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농담아닙니다. 명문대라고 다를 것 없습니다. 사회 나와보니 공부 조금 잘하는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면허'라는 진입장벽을 자고 있는게 좋은 직업이며, 노동소득+투자소득을 얻으려고 계속 노력해야 부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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