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12] 봄이 오는구나~ (ft. 광교 호수공원 나들이)
- 일기장
- 2022. 2. 12. 22:05
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라 오랜만에 광교로 약속이 있어 나갔다
확실히 친환경적인 아파트들이 각광을 받는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결국 사람들이 그 입지에 꼭 집을 구해야 하는 이유는 일자리 때문이기 때문이다
광교 호수공원을 확실히 꽃이 필때가 예쁘구나. 계절이 순환하는 걸 느낄때마다 요즘은 느끼는게 다른 것 같다
코로나 확산세가 많더라도 주말에 데이트할 사람은 다 하고, 가족과 시간을 지내는 사람도 많더라. 하지만 확실히 생기가 도는 분위기는 아니다
광교 컨벤션홀에서 본 풍경
광교 호수공원 근처 알짜배기 땅이다. 바로 옆에 갤러리아 백화점도 있어서 옷에 관심 많은 나는 또 명품들을 눈으로만 구경했다 ㅋㅋ
명품에는 관심없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오라리나 르메르 옷은 좀 맘껏 사서 입어보고 싶다. 예전에 내가 돈이 많았으면 어떤 일을 가졌을 까 상상해봤는데, 패션디자이너가 건축가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저녁에 보면 더 이쁜 광교호수공원 전망대다. 위로 올라갈수도 있고 카페도 있다. 물론 위에 올라가면 생각보다 높아서 그냥 내려오게 된다
오늘 낮에 미세먼지가 많다는 소식에 약속시간을 좀 미뤘었는데 저녁 때 보기 잘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야경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방에도 조명이나 무드등을 설치해놓는 걸 좋아한다
오죽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도 발뮤다(BALMUDA) 스피커다
오랜만에 잔잔한 호수 산책도 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옷도 구경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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