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달에 100만원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내는 친구의 이야기
- 머니 파이프라인/블로그 (blog)
- 2024. 2. 22. 16:52
이제 나도 블로그에 글을 쓴지 4년이 지났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시작은 했지만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각종 온라인 수익에 눈을 뜬지 어느정도 되긴 했다
온라인 수익을 평가절하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무지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 수익 등에 관심이 없어도 되는 사람들은 본업에서 월 2000만원 이상의 현금흐름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래봐야 1년에 한 2억 정도 모을 수 있는 돈이기 때문에 본인이 1년에 2억 이상을 벌 수 있는 (투자든 뭐든) 사람이라면 굳이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음!
뭐 그런데 사실 아니잖아? 우리나라 20대 30대 40대 남자 여자 평균연봉만 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부업이나 시공간적인 제약이 없는 수익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야 한다
직장인 부업
1달에 100만원 벌기
직장인 부업으로 얼마나 벌었으면 좋겠어요? 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원인 사람은 50만원도 너무너무 좋다고 할 것이고, 월 400만원 정도의 근로소득이 있다면 월 100만원 정도가 좋다고 할 것이다
월 1000만원 이상을 버는 사람은 사실 100만원이라는 돈에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 나는 그것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오프라인에서의 100만원은 가많이 놔두면 그냥 100만원일 분이지만.. 온라인에서 '100만원을 벌어본 경험'이 있다면 이는 200만원 300만원 1000만원까지도 갈 수있기 때문이다
즉, 성장성이 상당하다
아무튼 나는 이제 월 100만원이라는 추가적인 부수입이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주 큰 돈일 수 있다
무엇보다 나는 주변 사람 몇명에게 온라인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냥 내가 알고 있는 것들, 내가 3-4년 동안 경험한 것들을 가르쳐준다면 이 사람들이 월 100만원을 버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누구나 내가 가르쳐만 준다면 월 300만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이런 부분도 궁금했고..
물론 아무나한테는 가르쳐주지 않았다
지인들 중 내가 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상관없을 사람 몇명 정도 딱 그 뿐
물론 전자책 pdf도 팔아봤고, 카톡으로 1:1 상담도 해봤는데 솔직히 이제 나도 본업이 있고 내 시간당 단가가 5만원 정도인게 우스웠다
그래서 그런 짤짤이 수익은 치워버리고, 내가 지인들에게 가르쳐줘보고 1년 후의 수익을 보고 이게 될것 같으면 차라리 아예 제대로 준비를 해서 강의비를 20-30만원 정도 받고 월 200만원 300만원 벌게 해주는 그런 강의를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3시간 정도 강의를 하고 15만원 정도만 쳐도 10명이면 150만원이니까 시간당 50만원. 나쁘지 않다고 본다
물론 오프라인으로 시작하되, 그것도 시간이 아까워지는 순간이 있을테니 zoom (줌) 강의로 돌려야겠지만..
물론 강의를 아예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또 생각해보면 귀찮기도 함. 그냥 그 시간에 인스타, 새로운 SNS 채널, 유튜브 등등 공부해서 트래픽이랑 수익 높여놓고 나중에 병원 개업하면 병원에 집중하면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으니까
나는 유명세나 명예욕 이딴건 없는 사람이니까!!
그냥 돈 많고 아무도 나를 모르면, 세계여행 다니면서 아무도 봐주지 않을 나만의 인생기록 브이로그나 남기면서 개꿀 빨아야지 뭐
이제는 100만원을 버는 친구 이야기
뭔가가 된다는 것을 주변에서 계속 말만 해줘도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게 유튜브나 각종 온라인 부업들도 그렇다
처음 해보면 이게 되나? 이렇게 내가 시간을 투입하는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이 친구한테는 내가 그런것들을 옆에서 좀 가르쳐주긴 했고, 조금 발전하면 내가 알고 있는 걸 좀 더 가르쳐주고 해서 포스팅을 시켰다
물론 할 때는 하고 안할때는 몇달간 글을 안쓰기도 해서, 포스팅을 엄청나게 열심히 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런데 최근에 얼굴 보면서 놀기도 하고 밥도 먹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요즘 글도 거의 안쓰고 있는데 1달에 거의 100만원 정도 되는 돈을 벌고 있는 것이었다!
솔직히 광고단가도 나보다 낳은거 같고, 시간당 수익으로 계산해보면 나보다 나을수도?
아무튼 뭐 내 노하우를 가르쳐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가르쳐줘서 나도 나름 뿌듯하고, 친구도 나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더 노력해서 친구의 본업을 넘기는 온라인 수익을 내보라고 말해주긴 했다
그런데 내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어서 이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친구가 최근에 본업과 관련하여 구직을 하고 결국 취직을 했는데, 구직을 할 때 혹시라도 원하는 조건의 직장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온라인 수익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월 100만원 정도면 1달 생활비 정도는 나오는 것이니 면접을 여기저기 다닐 때도 좀 더 여유로운 자세로 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구직이나 취직시장에서 면접을 볼 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면, 당연히 뽑는 입장에서도 더 호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인생은 여유와 자신감이 절반이니 말이다
그런데 이 생각은 내가 이전에 했던 생각과 완전히 동일하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내 본업이 전문직이니, " 야 너는 뭐 그래도 정년 없잖아" " 너는 그래도 괜찮잖아" 그러지만 나는 예전부터 전문직도 명확한 정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나는 대중들과 항상 반대로 생각해보자는 버릇이 있어서, 주변에서 다들 A를 말하면 '아 ㅅㅂ A가 아니면 어떻게 되는거지' 이런 생각을 너무 많이 해왔다
그리고 나는 행복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인생을 원하는데, 본업이 망하면 계속 하기 싫어도 그거 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부수입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좀 더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고 그로 인해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 의사 파업이나 전공의 사직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도.. 에휴 그래 그냥 사람들이 힘든 일을 해도 원망하고 미워한다면 그냥 이 일 미련없이 접자
이런 생각을 진심으로 했었다
그런데 아무리 의사라도 집에도 돈이 없고, 가진게 의사 면허 하나라면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
물론 지금 당장 월급을 못벌거나 못먹고 사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단돈 월 100만원 200만원이라도 본인이 벌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내가 맨바닥에서 월 200만원을 A로 만들어봤다면, B라는 도구로도, C라는 도구로도 200만원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200만원 짜리 3개면 600만원이니까 연봉 세전 1억 정도 되는 것이고, 본인이 큰 욕심만 없다면 월 600만원 정도의 현금흐름으로 미래를 계획하면서 원하는 인생을 살면 된다
결국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한다면 나는 우리가 결국 원하는 곳에 도달 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학벌의 시대는 진즉에 갔다. 서울대 연대 고대 들어가기도 정말 쉬워졌고, 그 종이쪼가리 1장 받을바에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던가, 아니면 돈이라도 많이 버는 방법을 찾든가 해서 자기 삶을 잘 꾸려나가야 한다
아래 글을 블로그에 쓴지 벌써 5년이나 지났네 ㅋㅋㅋ
이제 월 100만원을 온라인으로 버는 내 친구는 앞으로 200만원도 벌고 300만원도 벌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