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 1억 모으기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은? (1억 굴리기)

안녕하세요. 경제와 직업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순자산을 늘릴 때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경제 블로그로 유명하신 피우스 님의 블로그 글을 참고했으며, 좋은 글이라 혹시라도 나중에 사라질 수도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원문링크]

 

m.blog.naver.com/jeunkim/221536428860

자산 증식에서 저축과 투자 수익의 역할

 

 

 

 

 

1억의 중요성

저처럼 재테크나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은 한번쯤은 '1억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즉, 아껴쓰고 일을 열심히 해서 1억을 모으면 그 뒤로 자산증식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꼭 1억이라는 금액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억이라는 수치가 의미가 있습니다

 

 

저축과 투자
뭐가 더 중요할까?

아래의 그래프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100K $로 표시되어 있는 1억을 기준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매년 천만원을 저축하면서 1년에 약 7%의 투자수익 (금리)을 올리는 것을 가정한 그래프입니다

 

1억을 모으기까지 약 7.8년이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지요. 1억을 모을 때 까지 saving (저축)의 기여도가 78%, 투자의 기여도가 약 22%라는 것입니다. 즉, 초기에 시드머니를 만들 때 저축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의 자산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자산증식에서 저축보다 투자로 인한 순자산 증가 비율이 훨씬더 증가합니다. 게다가 자산이 증식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위의 표를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5억이 될 때까지는 약 20년이 걸리는데 5억에서 10억이 될 때까지는 약 8년밖에 안걸립니다

 

그래서 사실 금수저나 초기에 자산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투자를 잘할 수만 있다면 그 격차는 점점 줄어들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소위 말하는 흙수저이거나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경우 사회초년생들은 초기에 정말 돈을 아껴써야한다는 말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각 연 수익률별로 ( 3%~7%)

자산이 증가할 때
저축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던 것과 같이 투자수익 (금리) 에 따라 조그씩의 차이가 있지만 자산의 증식에 저축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때는 당연하게도 1억을 모을 때 까지입니다. 최근에 사고 싶은 것도 생기고 그렇지만, 욕구를 좀 줄이고 적어도 5년 정도동안은 아껴쓰면서 어떻게든 투자로 돈을 불려볼 계획입니다

 

연봉이 설령 1억이 되는 사람들도 연봉 1억을 모으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이전에 제 블로그에서 정리했듯이 연봉 1억이라고 해도 실수령액이 약 650~670만원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 분들은 소비도 좀 더 하는 편입니다. 꽤 괜찮고 모아도 1년에 5000만원이며, 이렇게 모아도 2년은 걸립니다

 

1억기준인 것이고, 실수령 300만원으로 잡았을 때 1달에 100만원을 소비하면 1달에 저축금액은 200만원. 1년에 약 2500만원. 4년이 걸립니다. 연봉이 적고 많은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많이 저축하냐' 이것이 사회초년생이 가장 빠르게 부를 얻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억이 만들어진 후에는 1억 굴리기에 집중을 해서 점점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을 줄여가고 투자소득의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좋겠죠? 순자산 1억 후에는 순자산 5억. 그 이후에는 순자산 10억>>20억>>30억으로 되는 데까지 쭉쭉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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