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욜로족에게 하는 쓴소리-서장훈 명언 (욜로 뜻ㅣyolo 뜻)
-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 2020. 7. 31. 13:46
안녕하세요. 경제와 직업에 관심이 많은 초보투자자입니다. 이번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프로에서 농구선수 서장훈이 YOLO 족 (욜로족)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을 했는데,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욜로족 (YOLO 족) 뜻
아직 욜로의 정확한 뜻을 모르고 계신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욜로 (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준말로 즐기면서 살자는 뜻입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YOLO가 느껴지네요
그런데 욜로족이 착각하는게 하나 있죠, 젊음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젊을 때 놀기도 놀아야 합니다. 젊을 때 돈만 모았다가 지팡이 짚으면서 세계 여행할건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욜로족처럼 펑펑 소비하지 않아도 놀면서 얼마든지 돈을 조금씩 저축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최근에 서장훈이 방송에서 시도 때도 없이 대출받아서 욜로를 하는 사람에게 일침을 가하는 영상이 좋아서 정리해봅니다
욜로 이해는 한다
인생즐기는 욜로를 우선 이해해주는 서장훈
하지만 나이가 들면 후회스러울거야
서장훈도 20대 때는 몰랐다
개인적으로 이부분도 킬링 포인트
자기도 20대 때는 즐기고 살자는 생각을 했다는 것 (자기를 잘 인지하고 있음)
그런데 서장훈이나 연예인 같은 슈퍼스타는 워낙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솔직히 젊었을 때 좀 써도 사실 상관없었겠죠. 그런데 평범한 일반인들은? 그러다고 거지됩니다. 아니면 나이 들어서 폐지 주우러 다녀야 합니다
가난해도 괜찮은 건 젊을 때 뿐
돈은 젊을 때 생존에는 큰 영향 없다
서장훈이 돈 많이 벌어서 가장 좋은점?
서장훈은 돈벌어서 어떤 점이 가장 행복할까?
좋은 옷,좋은 음식, 좋은 차가 아님
돈 때문에 자존심 버릴 필요가 없다
나이든 사람 중에 돈 때문에 자존심 버리는 사람 많다
건물주 서장훈이 그렇다는데
너는 늙어서 안 그럴것 같지?
젊을 때 숙이고 배우고 자산을 불리자
욜로에 대한 생각
20-30대 때 특히 결혼하기 전에 돈을 쓰고 놀고 싶은건 인간의 본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부자인 사람들은 좀 써도 사실 큰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진짜 무서운건 부자들이 더 아껴쓰고 투자도 잘한다는 것이죠
소비와 과시욕은 본능에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민들은 이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젊을때 돈을 못 모으고 좀 즐기고 30대 중반부처 은퇴까지 대부분 기업의 노예로 살아갑니다
그나마 좋은 곳에 자기 집이라도 있으면 남는거라도 있지, 지금 젊은 10-20대는 이전보다 더 암울하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실은 더 암울해졌는데, 욜로하는 놈들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명품을 사고 구찌 신발 70만원짜리를 신습니다. 평범한 가정이라면 나중에 집값을 알아볼 때쯤 아마 현타가 쎄게 오지 않을까 싶네요
돌이켜보면 저도 20대 초반 대학생 때 1-2년 정도는 과소비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그 때 과소비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가능하면 과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한두번 정도는 과소비를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소비로 일시적인 만족감도 느껴보고, 현타도 느껴보고 직접 경험해보면 앞으로는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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