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와 질투의 대상으로 성장할것, 기대에 부응하지 말것

시기와 질투의 대상으로 성장할것, 기대에 부응하지 말것

오늘 저녁에 운동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오랜만에 써보는 티스토리 일기 ㅎㅎ

 

운동을 하면서 생각해봤는데, 누군가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만 보면 굉장히 피곤한 일이다

 

당장 내가 뭘 잘못하지 않아도, 누군가 내가 고꾸라지기를 원하기 때문!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누군가가 나를 시기하고 질투한다면 어쩌면 나는 성공에는 더욱 더 다가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운동하면서 주언규 (구 신사임당) 님이 말하는 30대에 달라지는 3가지 영상을 보다가 아래의 내용을 캡처했다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말아라

 

 

 

 

 

여러분의 꿈을 버리는게 남들의 기대다

 

 

 

맞는 말이다

 

뭐 10대 20대도 이 의미를 이해할수는 있는데, 이건 살면서 직접 겪게 되는 것 같다

 

당장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나는 부모가 자식의 인생에 조온나게 많이 영향 끼친다고 생각한다

 

진짜 조오오오온나게 영향을 끼친다

 

존나 영향 끼친다고!!!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이 '성공' 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게다가 '자식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 을 바라지도 않는다

 

정확하게는 대부분 자식이 '안정적인 삶' 을 살기를 바란다

 

그런데 보통의 정상적인 자식들은 부모의 말을 일부러 거스르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새로운 역사를 쓸 에너지와 유전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평범하게 살아간다

 

대부분의 부모는 평범하다

 

그 부모들도 분명 세상에 한 획을 그을 유전자나 능력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그 부모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의 무난하게 살기 영향을 받아서 또 그 능력을 피우지 못했다

 

그리고 그런 평범한 부모들의 영향을 또 자식이 받는다

 

그냥 부모나 남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고, 심장이 뛰는일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은데 말이지

 

물론 무책임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무작정 미는 것은 또 위험할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 A를 하면서도 B가 생각나는 사람은 나는 반드시 B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어쩌면 신이 있다면 신이 주시는 말씀이다

 

나는 앞으로 내 인생에서 중요한결정들을 내릴 때, 남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더라도 꿋꿋하게 내 갈길을 가고, 그리고 그 자리에서 남을 도와서 남들이 시기나 질투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이 천천히 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 모두 절대로 남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다 더 큰 사람이 될만한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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