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사업을 해야될 팔자가 아닐까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사업을 해야될 팔자가 아닐까 싶다

김승호 님의 사장학 개론을 사두고 아직 읽고 있지는 않은데, 누워서 또는 대중교통을 탈 때 김승호 회장님의 유튜브 영상을 종종 듣고는 한다

 

아직 기억에 남는 것이 보통 사장들은 직원을 쓸 때 제일 힘들어하는데 (좋은 사람이 없어서), 또 괜찮은 직원을 뽑으면 그 직원들을 오래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함

 

그 이유는 간단한데, 자기 회사처럼 일을 하는 사람 그리고 정말 괜찮은 직원들은 회사에 고용되어 있기는 싫어서 결국 본인의 사업을 하러 대부분 나간다는 것이다

 

이 말을 하는데 직접 얘기를 하시진 않았지만, 결국 장사를 할 팔자인 사람들은 결국 본인의 업장을 차리러 나선다는 것이다. 물론 장사나 사업을 시작하는 나이는 다르겠지만, 결국 그렇게 흘러간다는 뜻

 

 

 

나도 장사를 하는게 맞다 싶다

 

 

나에 대해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한것도 어느덧 4-5년 정도 된거 같다. 그 사이에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나를 제일 잘 아는 것은 나 뿐이다

 

이런 생각에 확신을 가진 이유는, 그 어떤 사람도 100% 남에게 진실을 얘기하지 않는다

 

평소에 꽤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한두가지 정도는 남에게 숨기는 경우가 태반이다

 

어쩌면 자신의 약점 또는 자신의 드러내기 싫은 부분을 숨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방어기제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그러다 보니 진정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만 진실을 알고 있기 때문

 

이런 생각으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건 뭘까?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의 기준을 신경쓰는건 아닐까? 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내 나름대로의 인생방향을 정했다

 

내가 사업이나 장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번은 나는 남이 시키는 것만 해서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나는 상방이 열린 삶을 살고 싶다. 물론 사업이나 장사는 망하면 하방이 뚫려있기도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꽤나 하방으로 인생이 추락하던 때가 있고 나라는 사람은 보통 그럴 때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강해졌음

 

 

따라서 앞으로 장사나 사업을 하다가 분명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이를 내 스스로 잘 극복해 나갈거라고 나를 믿고 있음

 

물론 내가 사업을 하게 된다면 본업인 의업으로 사업을 먼저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 사업이 안정화된다면 그 이후에는 의업 외의 사업도 하고 싶다. 아니, 어쩌면 동시에 하고 있지 않을까?

 

사실 이미 2023년 올해 초에 나는 개인사업자 등록을 내고 형식상으로는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 국세청 홈택스 사업용 신용카드 사업용계좌 등록 방법 (체크카드 직불카드)

 

*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 방법 (홈택스 손택스)

 

 

나라는 놈은 죽기 전이 되었을 때 사랑한다는 표현을 덜 못해서, 또는 못가본 곳이나 못먹어본 것을 후회할 사람이 아니다

 

내 머릿속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일, 내가 그리던일을 못했던걸 죽을 때까지 후회할 사람임

 

그래서 어차피 한번 사는 거 기회가 될 때마다 내가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한번씩 도전을 해야할거 같다

 

물론 당장 1년내로 본업에서 개업을 하거나 장사를 할수는 없겠지만, 5년 내에는 분명히 어떤 변화나 성과가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에서 먼저 앞서나간 사람들을 잘 참고해서 빨리 따라가고 모방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어린데도 사업을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반대로 회사에서 오래 일을 했는데도 퇴직금으로 창업을 했다가 노후까지 위태로워지는 경우도 있다. 즉, 사업은 단순하게 나이가 많고 적음이 영향을 끼치는 곳은 아닌거 같고,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는 그런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들이 성공하지 않을까

 

장사를 하고 싶다. 재미있을 거 같다

 

나는 사업을 해야할 팔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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