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글을 베끼지 마세요. 지속적으로 말씀드립니다. 큰코 다칩니다 (다음 저작권 신고)
- 머니 파이프라인/블로그 (blog)
- 2023. 7. 5. 12:42
블로그를 운영한지 약 3년 정도 되었다. 한 3년 정도 되니 이래저래 내가 작성한 글들과 비슷한 글들이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글을 썼다
나는 사실 내 글을 한두개 정도 참고하는 것은 뭐라고 하지 않는다. 어차피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 (존나 관대한 편임)
그런데 가끔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좀 의문이 드는게 내 생각을 기록한 글들도 그렇게 베껴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아니 성인이 됐으면 자기가 좋은 글 찾고 의견 쓰고 해야지 남이 좋다는 글 많이 읽어서 뭐할거? 생각이라는게 없는건가?
이전에도 여러차례 글을 썼지만, 나는 내 블로그 글들을 긁어가는 사람들을 소리소문없이 몇번 날렸다. 솔직히 내 시급이라는게 있는데 내 에너지를 쓰기도 귀찮아서 어차피 짤짤이들은 그냥 알아도 냅둠
그런데 대놓고 베껴가는 사람들은 내가 보고 있다는 신호 정도는 준다는 말이다
네이버 블로거들 중 지속적으로 베껴가는 애들이 있어서 팩트 폭행 좀 해주었었고.. 알아먹은 사람은 보니까 그래도 제휴마케팅이라도 자기 나름대로 확장하려고 하는 것 같고 어떤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베끼는 주기만 줄었을 뿐 아직도 참고하고 있고.. 나이도 많은 것 같다만??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아니면 답없는 이유 (조회수만 올리는 애들의 한계) (tistory.com)
내가 모르고 있는게 아니다
일단 글 5개 미만으로 베껴간 블로거들은 짤잘이로 치고, 그냥 눈감아준다
대놓고 베껴가는 애들은 사실 기록해두고 있다. 글 url도 남기고 있고, 사진으로도 기록을 해둔다. 왜? 어차피 초반에 신고해봤자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신고할만한 글 50개 정도 찾았을 때 블로그 통째로 날려버리는 것도 좋으니까
오늘 티스토리 블로거 중 내 말투나 내 생각, 그리고 글들을 그냥 한 40개 정도 이상 베껴간 애도 있던데 그냥 본보기로 10개 정도만 신고해드림..
블로그 글도 나름대로 열심히 작성했던데.. 내 꺼 베껴간 꼬라지 보면 결국 다른 블로거들 것도 베낀게 아닐까 의문이 들고.. 참고로 다음에서 저작권 신고 자주 먹으면 블로그 날라가니까 조심하시고 ^^
최근에 내가 쓴 현우진 글도 베껴쓰고 방송 글들도 긁어가고 난리났던데.. 다 아는데 몇개만 본보기로 신고해드림. 알아서 얼씬도하지 마세여~
아니 근데 최근에 윤석열 킬러문제 현우진 관련 내용도 거의 그대로 베껴가면서 자기는 킬러 문항을 없애는 거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하더만.. 수능시험이 기계적으로 문제를 잘 푸는 학생들을 양산하고 공부만 하다가 싸가지 없는 애들이 의사나 판검사 하는 것보다 조금 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음.. 그 다양성이라는게 글 도둑 ? 뭐 이런 다양성 말하는건가;;
아! 그래서 너는 공부 못해서 의사나 판검사 못하고 남의 블로그 글 베끼고 남의 생각이나 훔치고 다니는 구나. 역시 수능 킬러문제 유지해야겠네... 이런 애들 좀 걸러내려면 말이여~
음.. 수능시험을 잘보는 애들이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 수능 못봤구나?
수능은 생가보다 중위권/상위권/최상위권을 아주 잘 변별하는 시험 중 하나란다
그나저나 수능이 똑똑한 애들을 못 걸러내면, 뭐 블로그 잘 베끼기 순서로 공부잘하는건가? ㄷㄷ
남을 지적하기 전에 본인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부터 돌아보길 바라는게 낫지 않을까?
사람들이 월 100만원 200만원 부업으로 버니까 진짜 전문직 사업가를 우습게 보는 경향도 생기는 것 같다. 그런데 같은 숫자가 아니라는 아래의 글 다시 읽고 오길 바란다. 같은 숫자가 아니여~ 단위가 달라진다
나는 학벌이나 직업에 비해 그런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왜냐고? 이런 저런 경험하면서 학력이나 공부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들을 알았으니까.. 그래서 학벌이나 직업이 좋지 않아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오히려 전달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팩트는? 현실적으로 학벌이 좋거나 전문직인 사람들이 잘 산다
물론 각종 사업이나 온라인 비지니스로 월 3000 5000 월 1억 떙기는 사람들도 있지.. 그런데 의사 상위 10% 만 돼도 소득이 얼마일것 같음? 사실 대부분이 잘 모를 것이다. 지인 중에 의사가 없다면 말이다
말이 길어졌는데, 핵심은 내 블로그를 볼 거면 보고 베껴갈거면 알짱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데이터 다 수집중이고, 블로그 새로 파서 글 올리면 내가 모를것 같죠? 아닙니다 ㅎㅎ. 다 방법이 있어요
그러니까 자기 노력으로 자기 머리로, 자기 감성으로 글을 쓰세요. 아니면 평생 남의 뒷꽁무니 좇는 인생 살겁니다. 성인이면 자기 인생을 살려고 노력해야죠?
앞으로도 계속 신고 당하고 블로그 나락가고 싶으면 계속 하던대로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