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단서 발급비용 유효기간 , 진료확인서 차이

병원 진료를 보게 되면, 여러가지 목적으로 서류를 발급받게 된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 측에서 진료확인서만 요구하기도 하지만, 공공기관에 일하거나 회사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에는 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잇다

 

진단서 진료확인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서류이며, 가격이나 비용 또한 다르다

 

이번 글에서는 병원진료 후 진단서 발급 시 발급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그리고 진단서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다

 

마지막으로 진단서와 진료확인서의 공통점 및 차이점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다

 

병원 진단서

발급비용 및 유효기간

 

 

 

병원 진단서는 의사가 진료를 한 결과를 토대로 환자의 건강상태를 증명하기 위해 작성하는 서류다. 사회적 및 법적 효력을 갖기 때문에 의사들도 함부로 작성하지 않는 서류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진단서 1장 떼는데 무슨 발급비용이 이렇게 들지?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건 책임을 질 필요가 없는 환자 입장이고, 의사의 경우에는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대충 작성했다가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진단서의 경우 발급비용이 별도로 부과되는 것이다

 

진단서 종류도 1가지만 있는게 아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상해진단서 사망진단서 등 다양한 진단서가 존재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진단서는 건강진단서 (일반진단서)이다

 

진단서 발급비용은 병원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평균적으로 2만원~3만원 정도 한다. 진료비에 비해 진단서 발급비용이 굉장히 비싼 편이기는 하다.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이다

 

진단서 발급비용

 

 

진단서 발급시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

 

특정시점에 어떤 질병으로 진단을 받았어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환자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있을 것이라는 건 누구나 쉽게 예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진단서 유효기간은 사용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제출하는 것이 좋다

 

진단서 제출을 요구하는 곳 중 짧은 곳은 유효기간을 1달로 해두며, 평균적으로 2~3달 정도 내에 발급한 진단서를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고 있는 '진단서' 는 보건증이라고도 불리는 건강진단서와는 다른 개념이므로, 헷갈리면 안 된다. 보건증 유효기간 등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 자세하게 정리해두었으니, 아래의 글을 읽어보자

 

* 보건증 검사항목 및 유효기간

 

 

 

진단서 진료확인서 차이점

 

 

 

진단서 발급비용은 병원에 따라 2만원~3만원 정도 하지만, 진료확인서는 훨씬 더 저렴하다

 

진료 후 처방전이 나간 경우에는 진료확인서를 무료로 뗄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진료 후 따로 처방전이 없는 경우에는 진료확인서를 떼면 3000원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든다

 

진단서와 진료확인서 발급비용 차이가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서류를 제출하는 곳에서 요구한 서류가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해야 할 것이다

 

이런 서류를 제출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진단서, 진료확인서, 소견서 등의 차이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료확인서는 말 그대로 특정날짜에 환자가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봤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서류이다. 진료확인서는 상병, 진료날짜, 제출용도 등만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다

 

앞서 말한 진단서에는 상병과 함께 의사의 소견 및 의견이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진료확인서가 진단서에 비해 훨씬 더 가벼운 (?) 서류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번 글에서는 병원 진단서 발급비용 및 진단서 유효기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았다

 

블로그에 병원 및 건강과 관련된 글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알아두면 좋을 상식들이 많으니,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을 정독해보자

 

* 처방전 유효기간 및 재발급 비용

* 우리나라 대학병원 순위 및 서열

* 보건증 검사항목 및 유효기간

* 대학병원 진료의뢰서 유효기간, 발급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