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어록 및 명언 짤 정리
- 기타 생각
- 2021. 8. 7. 12:57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엄청나게 좋아했던 것은 아니지만, 항상 다른 멤버들 보다는 박명수가 좋았다. 이유는 일단 웃기고, 사람이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버럭 캐릭터로 관심을 가지다보니 몇몇 사람들은 썩 좋지 않게도 봤던 것 같은데, 나는 항상 박명수가 좋았다. 그리고 박명수가 유명한 이유중 하나가 어록이나 명언 때문인데, 막 뱉은 말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다. 간단하게 알아보자
무한도전 박명수 어록
박명수 어록,명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은 때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다. 박명수는 수많은 명언을 갖고 있지만, 이 명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내가 실제로 많이 공감을 했기 때문이다
늦었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조금 늦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때 조차도 회피하고 시작을 하지 않는다면, 더 결과는 안좋아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꼭 행동을 하고 시작을 해야 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도 참 공감이 되었던 명언이다. 사실 이제는 좀 잘 알려져 있지만, 사람마다 새벽형 인간인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 그리고 사람은 나이에 따라 수면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아침형인간, 새벽형 인간이 좋은 것은 아니다. 나 또한 새벽에 일어나는 건 쉽지 않았고, 지금은 일찍 일어나는 짓은 안한다
물론 박명수 어록,명언이라고 해서 다 공감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박명수의 어록이나 명언이 왜 관심을 받았는지는 알겠다. 다른 사람들은 어쩌면 그냥 주어진 대로 명언을 받아들였다면, 박명수는 2차적인 사고를 해서 살짝 비틀어 본 것이다
물론 박명수 본인만 느끼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했을 생각이기 때문에 웃음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위의 두 사진에서 정리된 박명수 어록이나 명언 말고도 몇몇 명언들이 더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지금 공부 안하면 더울 대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데서 일한다. 참고로 이게 고3한테 했던 조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우습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필요한 조언일수도 있다
물론 이제 세상이 바뀌어서 앉아서 하는 언수외탐 공부보다는 실질적인 공부를 해야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국 우리는 스스로를 발전시키려면 많은 글을 읽고 사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박명수 어록이나 명언이 유명한 만큼, 많은 짤들이 박명수의 명언을 정리해주고 있다. 겹치는 부분도 있고 안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 같이 보면 다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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