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현타올 때 명언 글귀 모음 (지켜야할 인연 끊어야할 인연)
- 기타 생각
- 2021. 8. 7. 13:18
나도 이제 사회초년생으로서 일을 한게 2-3년 정도 되다 보니, 왜 사람들이 회사를 다니면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얘기하는지 알것 같다. 나는 인간관계를 다 끌고 가는 성격이 아니다. 영 아닌것 같거나, 이 사람이랑 있는 시간이 내 에너지를 깎아먺는 것 같으면 그냥 끊어버린다
평균적으로 봤을 때, 다른 사람들보다 인간관계에 대한 미련을 좀 덜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아는 사람들이 많아도 끌고 가는 인간관계가 많은 사람은 생각보다 실제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아는 사람도 많고 본인이 인간관계, 사회생활을 잘 해서 다 무난한 관계를 가지면 좋겠지만 우리가 인간이고 감정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인간관계와 관련된 명언, 그리고 지켜내야하는 관계와 끊어야 하는 관계에 대해 살펴보자
무조건 지켜내야 하는 관계
나한테 도움이 되는 인간관계와 무조건 지켜내야 하는 인간관계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나한테 도움이 되고 발전이 되려면 가끔은 내 기분을 상하는 말도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항상 나에게 상처주지 않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피하려는 사람, 나를 섬세한 태도로 대해주는 사람, 유머코드가 비슷한 사람 등은 사실 찾으려고 해서 찾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냥 상대방이 좋은 사람인 것이다
아직 어린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느끼는 것이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자신을 돌이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기분 나쁘지 않게 하면서 관계를 아주 오랫동안 유지시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관계가 더 오래된 친구일수록 나는 좀 조심하는 편이다
반드시 끊어내야할 인간관계
반드시 끊어내야할 인간관계는 참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다. 사실 나는 살면서 뭐 나에게 굉장히 나쁘게 대했던 사람은 별로 겪어본적이 없다. 그래서 아래의 반드시 끊어내야 하는 관계 중 2-3개 정도만 만족해도 자연스레 한번 보고 안봤다
개인적으로는 1번이 인상깊은데, 바로 당신의 약점과 상처를 이용해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인데.. 뭐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둥, 이혼가정에서 태어났다는 둥, 경제적으로 돈이 없다는 둥, 남녀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둥 이런 약점이나 상처를 자주 말하는 사람은 경험상 정상적인 사람이 적었다
오히려 이런 사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안하고 있다가 관계가 어느정도 진전되었을 때 얘기를 한번정도 하고 마는 사람들은 성공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같은 상황에 처해있어도 많이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인간관계는 참 어려운 일이다. 인간관계가 쉬웠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글쎄..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사람은 워낙 다양해서 누구한테는 좋은 사람인데, 나에게는 나쁜 사람일수가 있다. 그래서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
인간관계가 쉬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자신의 입맛에만 맞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 있다는 얘기일수도 있고 자신을 세상밖으로 끌고 나오지 않은 사람들일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인간관계 기술도 하나의 재능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뛰어난 사람일수도 있겠지만, 모두가 괜찮다고 보는 A라는 사람이 행복한 것은 아니더라. 그만큼 사람들의 기대치도 높기 때문에 A라는 사람은 사람을 대할 때 많은 부분을 배려하고 신경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차라리 착한것보다는 좀 지랄맞은게 살기는 편할수도 있다. 사람들의 기대치가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인간관계 명언,글귀 등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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