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이 더 오를것 같은 이유

개인적으로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이 더 오를것 같은 이유

이번 주말은 약속도 많고 정신도 없어서 주말에 할걸 좀 못했지만, 내일은 월요일이니 간단히 생각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어느새 코스피 3300, 코스닥 1000

 

개인투자자들이 인버스를 사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 한다. 나 또한 지수가 절대로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아직까지 주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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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기록해두는 이유는, 시간이 지났을 때 되돌아보기 위함이다. 현재 내가 왜 지수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간단히 기록

 

우선 국내 증시를 PBR, ROE등으로 봤을 때 지수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전 글에서도 GDP 대비 시총 그래프를 보면 거의 고점신호를 보이고 있기는 하다

이베스트 윤지호 센터장님의 글을 보면 미국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달러화 강제=우리나라 증시에 보통 좋지 않다

오종태 님의 글이다. 이 분의 뷰는 이전의 증시와 현재의 증시를 같은 뷰로 보면 안된다는 뜻으로 보인다. 투자 고전 서적들을 보면, 이번에는 다르다! 또는 신기술 ! 등을 외칠 때 항상 조심하라고 하지만, 나는 아직도 긍정적인 뷰다

 

미래를 100% 맞출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베스트 윤지호 센터장님의 의견을 항상 주의깊게 보는 이유는 공격적이기 보다는 보수적인 투자자 쪽에 속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항상 반대편 의견 귀담기)

심리적으로는 어떨까? 사실 코스피 지수는 최고점을 갱신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돈을 별로 벌지 못했다는 기사들이 뜨고 있다. 실제로 내 주변을 봐도 크게 돈을 번 투자자가 보이지는 않는다 (내주변은 그냥 사회초년생 주린이라고 보면 된다)

 

이 좋은 장에서도 손절을 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도 정말정말 많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62716441

 

코스피 사상 최고치에도 돈 벌었다는 사람 찾기 힘든 이유

코스피 사상 최고치에도 돈 벌었다는 사람 찾기 힘든 이유, "급등주 뒤늦게 추격 매수" 강세장서 고전하는 개미들 코스피 사상최고에도 손실보는 개인…왜?

www.hankyung.com

 

그래서 내 생각에는 지수가 조금 올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수가 횡보하는 와중에도 좋은 투자기회가 계속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소위 말하는 밸류에이션 상 싼 것을 사야할때다. 나는 이미 주식 100%이므로 상황을 보면서 이익이 많이 난 주식들은 줄여나갈 계획이다. 소위 말하는 밸류에이션이 싼 주식은 나는 여전히 건설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한 섹터에 몰빵하는 것은 내 투자방식이 아니라 성장주 (OLED/반도체 중소형주)도 섞어서 투자하고 있다

 

나는 개인투자자로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소외되는 것이었다. 즉, 남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때 '나만' 돈을 못벌고 있는게 가장 힘들다. 그래서 섹터를 골고루 분산하는 편이다

 

다행히도, 해운주/조선주에도 나눠서 투자하고 있었는데 (블로그를 보면 기록이 다 있음) 팬오션이 급등하며 또 계좌가 꽤 올랐다. 해운주는 뭐 계속 들고갈 계획이다. 이번주도 우

리나라 증시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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