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교통 관제사 연봉 초봉 및 월급은? (인천공항 관제사)
- 교육,학벌,직업에 관한 생각
- 2021. 4. 5. 14:43
관제사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비행기를 탈 때 꼭 필요한 사람들이 바로 항공 관제사 들이다. 관제사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직업 중 하나다
하지만 하는 일이 굉장히 개성이 있다보니, 관제사를 꿈꾸는 사람들도 항상 있다. 항공 관제사의 경우 연봉이나 월급은 대체 어느 정도 받을까?
인천공항 관제사
연봉 및 월급
항공관제사의 연봉은 근무를 어디에서 하는지 (규모)와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관제사는 월 300-4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다
관제사 중 하위권 연봉은 3500만원 정도를 받으며, 관제사 평균연봉은 약 4500만원 정도 된다. 고액연봉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적은 연봉은 아니다. 게다가 경력이 쌓이고 규모가 큰 곳에서 일하는 경우 연봉 6000만원 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적성에 맞으면 도전해볼만하다
항공과제사는 항공교통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일반인의 경우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항공 기술 훈련원에서 운영하는 '양성과정'을 거쳐야 한다
참고로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 관제사 공무원으로도 일을 할 수가 있는데, 공무원 급수로는 '8급 공무원'이다
공항 관제사 장단점
관제사의 장단점에 해당하는 부분은 Radar Contact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현직자들이 얘기하는 것을 많이 참고했다. 우선 관제사들이 말하는 관제사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조종사는 본인이 조종하는 비행기 1대만 관리하지만, 관제사들의 경우 많게는 비행기 20대를 관리해야 한다. 본인의 적성이 이와 맞다면 재밌는 경험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변국들과 소통을 하다보니 외교관스러운 역할을 할 때도 있다.
야간 근무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칼퇴근을 할 수 있고, 잔업이 별로 없다. 또한 집에 가면 회사에서 전화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항공 관제사의 단점은 무엇일까? 관제사의 단점으로 꼭 나오는 얘기가 바로 월급과 연봉이 적다는 것이다. 즉, 받는 돈이 많은 편은 아니다
또한 앉아서 하는 일이 매일 똑같다보니, 수십년이 지났을 때 하는 일에 대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은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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