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아나운서 연봉,월급,초봉 총정리 (뉴스앵커 연봉)
- 교육,학벌,직업에 관한 생각
- 2021. 3. 8. 14:42
이번 글에서는 방송국 아나운서 연봉과 월급에 대해 알아보자. 아나운서 하면 아직까지 여성 분들이 먼저 떠오른다. 생각해보면 남자 아나운서나 뉴스앵커도 적지 않은데, 아무래도 여자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KBS 9시 뉴스 아나운서 분이 얘기하는 방송국 아나운서 연봉,월급,초봉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방송국 일이나 뉴스앵커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김작가TV에서 전체 영상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것이다
9시 뉴스앵커 수당
뉴스 중에서도 방송국 9시 뉴스면 보통 간판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아무 아나운서나 9시 뉴스 앵커를 할 수는 없다. 영상에 나오시는 아나운서 분도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분이다
9시 뉴스앵커라고 해서 크게 수입이 더 많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9시 뉴스를 진행하게 되면 1회당 3.5~4만원 정도 추가로 받는 수당이 있다고 한다. 1달이면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돈이니 결코 적은 돈은 아니다
KBS 아나운서 연봉
방송 3사 중 KBS 아나운서 연봉이 가장 적다고 한다. 그도 그렇것이 KBS는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KBS 직원 사건을 보면 KBS에는 아나운서 외에 놀면서 1억 가까이 연봉을 받는 사람들도 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어느 집단이드니 일 안하는 사람들의 연봉은 줄이고,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연봉을 더 줘야 한다. 출연하신 아나운서 분의 경우에는 15년 차 정도 되었을 때 억대연봉은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돈으로 계산하면 거의 억대 연봉은 찍지 않았을 까 싶다
하지만 KBS 아나운서 시절 연봉에 만족하지 않았지만,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한 후에는 그 때의 연봉이 고연봉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게다가 KBS는 복지 혜택이 엄청 좋다고 한다. 사실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만 생각해도 자녀 학비 등등의 복지를 고려하면 적지 않은 액수다
KBS 복지 혜택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KBS 어린이집이다. 자녀가 2명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의 퀄리티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려고 하니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여성 분들이라면 KBS가 여러가지로 정말 근무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복지 혜택 까지 고려하면, KBS 다니면서 1억과 비슷한 가치를 가지려면 밖에서 프리랜서로 근무할때는 거의 2억은 벌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역시 회사가 주는 안전성은 무시 못한다
게다가 KBS의 경우 근무할 수 있는 연령도 굉장히 높다. 62-63세까지도 일을 할수가 있는데, 밖에서는 사실 힘들 것이다. 게다가 매체에 얼굴을 드러내는 아나운서와 같은 분들은 소위 말하는 유머나 타고난 감각이 없다면 늙을 때까지 일을 하는 것이 마냥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아나운서 월급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다른 영상의 자료도 참고해보았다. 아나운서들은 정확한 연봉을 공개하기를 비교적 꺼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방송 3사나 JTBC 정규직 아나운서들의 경우는 일반 대기업 연봉 수준 정도로 보면 될것 같다
소위 말하는 대기업 중에서도 연봉이 센 기업들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계약직 아나운서들의 경우 보통 계약연장이 되지 않아 2년 후에 새로운 직업을 찾아나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나운서 전망
앞에서도 말했듯이 여성분들이 먼저 떠오르는 직업에는 간호사, 승무원,아나운서 등이 있는데, 아나운서의 전망 자체를 그렇게 좋게 보는 것 같지는 않다. 그도 그럴것이 이제는 유튜브나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재능만 된다면 아나운서에 안주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오히려 점점 지상파는 몰락하고 있기 때문에 아나운서로 성공을 하려면 다양한 재능을 겸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나운서의 스피치에 대한 수요는 어디에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생각해보면 이 부분도 맞는 것 같다. 아나운서의 스피치에 대한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걸 떠올려보면 당장 생각이 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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