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결국 경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투자는 결국 경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투자도 재능이 영향을 주는 영역이다. 이세상의 모든 영역이 그러하듯

 

투자를 하다보면 운이 따를 때가 인생에 한두번 쯤은 있다. 그런데 영원하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를 통해 돈을 벌기보다는 잃는다

 

내가 개인적으로 투자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경험' 의 학문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글을 많이 읽고 해도, '경험' 이 없다면 투자판에서 큰돈을 벌기란 어렵다

 

물론 경험이 부족해도 부모가 주신 돈 + 본인의 사업능력이나 소득이 압도적이면 부동산도 싸이클이고 나발이고 그냥 압구정 현금박치기도 가능하고 주식도 얼마를 말아먹든 결국 돈을 벌수 밖에 없는 구조이긴 하지만..

 

평범한 사람 기준으로 봤을 때 투자는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자신의 투자스타일도 알아가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알아가기 때문에 성공확률이 점점 높아진다

 

그런데 이 경험이 쌓이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 기준으로 봤을 떄 결코 1-2년 만에 투자실력을 완벽하게 기를수가 없다

 

나 또한 이전에느 글을 적었든 주식투자를 처음했을 떄는 공부를 하지 않았고, 그 이후에는 여러개의 종목으로 분산해서 상장폐지를 당해봐야 100% 손실, 주가가 오르는 건 200% 300% 수익이니 종목수를 아주 많이 가져가서 수익을 쌓는 식의 투자를 했다

 

이 투자방법이 나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이상의 수익을 갖고 가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실제로 섹터별로 돌아가는 것이 주식시장이기도 해서 포트를 깔아놓고 한쪽이 올랐을 떄, 수익금 일부를 조정받은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선순환이 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주식투자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종목수가 5개 ~ 10개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종목수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런저런 도움을 받아 약 1년 정도 전부터는 포트를 좀 더 압축하기 시작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수는 현재도 10개를 넘기지만,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몇개의 기업에 자산의 80% 이상이 분포하고 있다

 

이렇게 좀 더 밀도있는 투자를 하다보니 변동성 때문에 힘들었던 때도 있지만, 또 새롭게 배우는 것도 있다. 그리고 종목수가 줄어드니 관리하기가 편한것도 사실이다

 

결국 가야할 주식투자 방향은 이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제는 주식시장이 안좋았는데도 올랐고

 

 

 

오늘은 주식시장이 좋앗는데, 그냥 딱 그 정도 올랐다

 

 

 

무섭게도 저번에 많이 올랐다고 좋아한 날 이후 급격하게 조정을 한번 받았었는데 현재까지만 본다면 올해도 천천히 우상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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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내 본업에서의 현금흐름을 늘리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새로운 SNS 수익화 구조를 만드는데도 집중해야 한다

 

본인의 사업 (본업)과 투자 양바퀴가 동시에 굴러가면, 시간이 흐를수록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자본주의 사회다

 

둘 중에 하나에만 의존하는 순간, 외부변수로 인해 얼마든지 망할 수 있다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해야한다

 

투자스타일에도 조금씩 변화를 주고, 계속 스스로 경험을 쌓아가야 결국 나중에 가면갈수록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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