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4] 나는 내가 바라는 삶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그렇다고 느끼는 순간들 (ft. 부아C, 파시어)

[2024.3.24] 나는 내가 바라는 삶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그렇다고 느끼는 순간들 (ft. 부아C, 파시어)

요즘은 확실히 이전보다 여유가 생겨서 1주일에 한번 쯤은 일기장에 뭔가를 끄적일만한 시간이 되는 것 같다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이 블로그외에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이외에도 틈틈이 여러작업을 하고 있다

 

자기가 자기 인생을 잘 살고 있다고 느끼거나 확신할 수 있는 순간들은 언제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결국 내가 닮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나를 어느정도 인정할 때, 그럴 때 내가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는 편이다

 

물론 내가 닮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니다. 결국 그것은 외적동기이고, 외적동기로 인해 움직이는 사람은 내적동기로 움직이는 사람보다 성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현재의 나는 내 자신을 어느정도 잘 이해하고 있고, 내 성격 및 장점,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것이지 꼭 인정을 받으려고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나 학생 때를 생각해보면 뭔가 보상이 있을 때 우리는 좀 더 노력하는 경향이 있으며, 내적동기가 부족할 때는 외적동기의 힘을 빌려서라도 움직여야 한다

 

자 그럼 다시 오늘의 일기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부아C 님의 좋아요!

 

 

 

내 네이버 블로그는 서로이웃 차단을 한지 꽤 되었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소통을 하기 싫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차단을 해놓으니 이상한 광고업체의 서로이웃은 줄어들고, 오히려 제대로 된 팬층이 조금씩 생기는 듯 하다

 

하루에 글 1개를 안 쓸 때도 많은데, 이웃수는 그냥 우상향이다. 오늘은 심지어 일요일인데도 오전이나 낮에 계속 이웃이 추가된다

 

그런것은 나랑 상관없고, 부아c님이 내 글에 좋아요를!

 

설마 그 네이버 블로거 부아C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찐이었다

 

부아C님의 좋아요 ㅎㅎ

 

 

그럼 부아C님은 누구냐?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이 분의 글을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부아C님은 글쓰기를 계속 하며, 최근에는 보니 인스타 채널도 꾸준히 성장시키는 분이다. 재테크도 잘하시는 분이지만, 기본적으로 컨텐츠 생산능력이 뛰어난 분이다

 

네이버 블로그 구독자만 해도 6만명이 되는 분

 

 

내 블로그에 왠지 부아C님의 글도 있을것 같아 간단하게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나 있었네

 

 

 

바라는대로 뇌를 갈아엎는 방법 (By 부아C)

원래도 워낙 좋은 글을 많이 써주는 부아C 님이지만, 이번 글은 최근 2-3년 동안 내가 노력했던 부분들에서 공감하는 내용이 많아서 기록해둔다 뭔가 바꾸려면, 그것에 대해 밥먹는 시간 빼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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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나는 내가 그래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잘 살아가고 있구나를 느끼는 편이다

 

 

파시어님의 좋아요!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이전에도 말했듯 꾸준한 부동산 공부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알겠지만, 부동산 폭등기에 어떻게든 조바심을 느끼면서 서울에 진입해야겠다고 생각하는 30대가많았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꼭지에서 약 2년이 지나가는 지금, 노도강에 물린 30대가 존나게 많다

 

부동산은 상승기때 엄청나게 재산을 가져다주지만, 반대인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 이전에도 적었듯 부동산은 인생주기와 맞물리는 경우가 많아 세대의 유불리가 정말 중요하다

 

결혼적령기 때 그냥 아파트 매수했는데 그 때가 상승기라 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제대로 된 공부로 투자성공을 한게 아니라는 뜻). 반대로 노도강에 쳐물린 사람들도 그 사람들만의 잘못은 아니고 그냥 운이 나빴던 것이다

 

하지만, 어떤 투자자나 그 이후가 중요한 것이다. 한두번 쳐물리고 손해본 뒤에 작정하고 공부를 하면 레벨업을 하고 좋은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파시어님의 영상을 보면서 틈틈이 공부를 해보고 있다. 완벽하지 않아도 어제보다 나은 내일만을 생각한다

 

 

아래에 파시어님의 좋아요!

 

 

 

 

이외에도 숙제를 다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올해는 확실히 한두개씩 하고 있다. 아래는 파시어님이 달아준 댓글 ㅎㅎ

 

이렇게 관리를 받기 때문에 자극도 되고, 나도 이런 댓글 받으면 뿌듯하기 때문에 조금 더 열심히 하는 중

 

 

 

나의 다른 경험들

 

 

사실 이런 경험들은 예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 또는 다른 블로그에서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다

 

예전에 내가 보던 텔레그램 방에서 내 글이 공유된 적도 있었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두었었다. 2021년 9월 의 기록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 (+ 최근 블로그 댓글들)

이전에도 블로그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나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기록했던 것 같은데, 요즘 드는 생각을 간단하기 기록해 본다 평일에 열심히 살고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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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중도님이 이웃을 추가한 적도 있었다

 

여기에 더해 내가 참여하고 도움을 받았던 미국주식 투자방에서 블로그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롤모델인 블로거가 서로이웃 신청했다 , 블로그를 하면서 기분 좋았던 날 (ft. 블로그 수익화 카

네이버 블로그 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할 때 종종 기분 좋은 일들이 있다. 사실 내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네이버는 광고쟁이들도 너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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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나의 기록이다

 

블로그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최근에 완독한 아주 작은습관의 힘에서도 사람은 '시각' 에 가장 약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기록을 하고 피드백을 해야 발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은 본인의 노력도 '시각적인 효과' 로 나타날 때 더 열심히 산다

 

생각해보니 블로그에 하는 모든 기록들이 다 시각화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다

 

다만, 나 스스로를 반성했을 때 나는 기록은 하지만 이를 분석하고 내 발전의 원동력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좀 부족하다

 

좀 더 수치를 기록해두고, 이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야할것 같다

 

이전 글에 적어두었듯 '이대로는 안된다' 는 생각이었고, 최근에 읽은 책 때문에 이 고비를 어떻게 뚫을지 대충 정리가 된 상태다

 

 

 

[2023.12.03] 도대체 곱하기로 어떻게 갈 것인가

내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보통 근로소득은 덧셈, 그리고 투자는 곱셈이라 생가하던데 꼭 그렇지도 않다 제대로 된 곱하기는 나는 주식투자라 생각하는데, 정말 인생이 바뀌는 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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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고 있는 듯 하고, 속도와 효율을 어떻게 높일지만 고민하면 퍼즐이 맞춰지지 않을까..

 

성과는 천천히 오기 마련이니, 당장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쉬지 말자. 하루 정도는 쉬어도 되지만, 이틀 연속은 안된다

 

재밌네, 한번 사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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