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마이너스통장 마통 한도 및 장점 단점 (이자 금리 조건 학년)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마통 한도 및 장점 단점 (이자 금리 조건 학년)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같은 1억의 대출금을 받았다고 가정을 해보자. 신용대출 1억을 받는 경우 만기 시까지 1억의 대출금을 받으면서 이자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만기가 1년인 경우가 많으며, 필요할 때 현금처럼 대출금을 쓰면, 그만큼에 대해서만 대출이자를 내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은 신용대출보다 마이너스통장 (마통)이 인기가 많은 편인데, 은행의 입장에서는 마이너스통장보다 신용대출이 더 남는 장사다. 그래서 마통을 뚫어줄 때 보는 조건이 좀 더 까다로운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생에게 마이너스통장 개설을 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의대생 및 의과대학생의 경우 졸업 후 의사면허 획득시 어느 정도 이상의 연봉 및 월급을 받기 때문에 시중은행들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등)에서 의대생들에게도 대출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금리 및 이자는 얼마인지, 본과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언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 적성이 없다면 의대에 가는게 괜찮은 이유

* 의대 본과 공부량 및 유급비율

 

대출

 

의대생 마이너스 통장 한도

 

 

의대생 또는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은행들에서 돈을 빌려줄 때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는 얼마나 될까? 이는 은행마다 다를 수가 있다. 또한 어떤 은행들에서는 의대생에게는 마통을 뚫어주지 않는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아야 한다

 

보통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이라는 이름으로 상품을 열어두지는 않고, 닥터론 등의 이름으로 대출상품을 만들어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 닥터론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의사 및 의대생 직급 및 학년별 대출한도는 아래 표와 같다. 신한은행 닥터론 대출금리 및 대출한도에 대해 더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자

 

* 신한은행 닥터론 대출한도 대출이자 및 금리 비교

 

구분 대출한도 비고
의대 본과 3학년
의학전문대학원 1,2학년
최고 2000만원  
의대 본과 4학년
의학전문대학원 3,4학년
최고 3000만원  
의사 합격자 최고 1억원  
전공의,공중보건의,군의관 최고 2억원  
전문의 최고 3억원  
교수 (조교수) 최고 3억원  
교수 (정교수, 부교수) 최고 3억원  
개업의  최고 2억원 한의사 최고 1.5억원
공동사업자 매출범위 내 최고 2억원 지분계약서 및 매출액 필요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일반적으로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본과 3학년 때부터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대출한도는 2000만원, 본과 4학년부터는 대출한도가 3000만원이다

 

본과 4학년이면 사실 몇개월 후에 의사가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중은행들에서는 미리미리 안정적이고 수입이 높은 고객들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의대생 신용대출을 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신한은행 닥터론 외에 다른 시중은행들의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는 어떻게 다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의대생 마이너스통장을 해주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모두 의대생 대출한도는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만 이런 것이고,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마이너스통장을 1억원 정도 받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의사면허 취득후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1억 5000만원이나 받았었다. 물론 그 때는 저금리 환경이었기 때문에 이자비용이 거의 들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갱신할 때 대출금리가 많이 오르길래 어차피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한 내용은 이전 글에 정리해두었다

 

* 하나은행 의사 마이너스통장 닥터론 연장 대출금리 후기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장점 및 단점

 

 

의대생 마이너스통장은 어떻게 보면 특혜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마이너스통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의대생 및 의과대학생들의 경우 보통 실습을 돌기 시작하는 본과 3학년 및 본과 4학년부터 시간이 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즉, 돈 쓸 시간도 많아진다는 뜻이다

 

인턴 및 레지던트 생활은 일반적으로 바쁘기 때문에, 어찌보면 그 때 돈을 쓰면서 노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대출금리가 높은 환경에서는 소비를 좀 미루는게 좋아보인다. 대출금리가 1-2년 정도 후면 다시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금리가 높을 때 마이너스통장을 쓸 필요는 없다

 

물론 본인 집이 잘 살면 마통을 쓰든 말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평범한 의대생 기준으로 보면 마통은 꼭 필요할 때만 써야할 것이다

 

대학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연봉이 세후 350만원~400만원 정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1년을 일해도 3000만원을 모으기가 힘들 수 있다. 즉, 무턱대고 마이너스통장을 쓴다면 나중에 고생을 할수도 있다는 뜻이다

 

3000-4000만원이 사실 페이닥터 소득 및 월급과 비교를 하자면 그리 많지 않은 액수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전문의가 뚝딱 되는 것도 아니고 의대생의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야 페이닥터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하지만 마통을 뚫어서 500~1000만원 정도 사용해보거나 소액투자를 해보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블로그에 의대생 및 의사와 관련된 글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도 한번 시간내어 읽어보길 바란다

 

* 대학병원 의사 연봉 및 월급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 의사 인기과 및 비인기과 트렌드 분석 (피안성 정재영)

* 메이저의대 및 5개 의대 비교 분석

 

의사가 물론 안정적인 직업이고, 쉽게 망하지 않을 직업이다. 왜냐하면 인구 자체가 고령화되고 있는데 이 방향이랑 미래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이 평생하기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고, 중간에 힘들면 관둘 수 있는 탈출구 하나쯤은 만들어두는게 좋지 않나 싶다. 즉, 부업 및 현금흐름 시스템 말이다

 

내가 추가적으로 부업 및 현금흐름을 만들었던 방법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해둔 글들이 있다. 아래의 글도 읽어보길 바란다

 

* 네이버 블로그로 돈버는법 정리

* 유튜브로 돈버는법 정리

* 전자책 pdf 판매 수익 공개

* 유튜브 조회수 수익, 계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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