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는데 우리 팀 40명 중에 절반 이상이 지금 망함 ㄷㄷㄷㄷ.JPG(디씨 개념글)
- 부동산
- 2022. 11. 29. 18:38
부동산 시장이 1년만에 엄청나게 크게 조정받았다. 그래도 참고할만한 투자자들의 글을 읽다보면 단기적인 조정은 거의 온것 같고 매수를 권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물론 대중들이야 좀 빠르다고 생각하겠지만, 적어도 이 자리 근처에서 시기의 문제지 반등은 나올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그 반등이 대세 상승으로의 반등보다는 이미 오를대로 오른 자리에서 반등하는 느낌이라 투자의 관점에서는 신중해야 할수도 있겠다
이 모든 것을 떠나서 큰 돈이 들어가는 부동산은 신중해야 하며, 적어도 심리지수 등을 통해 과열이 되었을 때는 조심을 하는게 좋다는 것을 나는 이번 시장을 통해서 확실하게 배워간다
아래 글을 부동산 스터디에 올라온 글인데, 영끌러들이 20대~30대 일거라는 것은 착각이라고 한다. 어느정도 목돈이 모이는 30대 후반 또는 40대 들이 피똥 싸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들을 불쌍하다고만 생각할 일인가? 그것은 그냥 욕심이 화를 부른 것 뿐이다. 사실 40대는 결혼적령기 때 묻지마 매수했더라도 부동산으로 돈버는 세대였으니까 그리 안타깝지는 않다. 진짜 안타까운건 작년 쯤에 영끌해서 산 20대후반~30대 초반아닐까? 실수요의 관점에서 어쩔 수 없이 불안해서 샀는데, 상승하기는 커녕 급락했으니 말이다
또 의미있게 생각해볼 것은 지금 수요의 측면에서 봤을 때 가격하락은 금리 인상 때문이지만, 지금 매수할 주체가 부족하다는 관점인데 한번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금 다주택자 또는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이 달려들어야 하는데, 아래의 글대로 라면 생각보다 실수요자들이 달려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하락 또는 횡보가 한 1년 정도 더 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관찰해보자
아무튼 이 글도 재밌고, 이 시기의 부동산 분위기를 복기하기 좋을것 같아 기록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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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는데 우리 팀 40명 중에 절반 이상이 지금 망함 ㄷㄷㄷㄷ.JPG(디씨 개념글) : 네이버 카페 (naver.com)
젊은애들은 돈을 못모았는데 30대 후반 40대 직원들은 갭투자 최소 1채씩 2~3채씩 다들고있었음
심하면 주말에 여수? 천안? 이딴데까지 임장간다고 설치고 진짜 전국이 미쳐돌아갔는데 문제는 걔네들중에 고점 정리한 애들 없고 다 쳐물렸음 ㄷㄷㄷ
어제 아는형이 와이프랑 합산 월실수령 1200이 넘는데
저녁에 배달할까 고민하더라
1년전 주문한 제네시스 담달나오는데 취소했다고.
자세히 말은 안하지만 갭투땜에 많이 쪼들리는듯
진짜 다들 제정신이 아니었다 20~21년에
이거 맞음
19년도 이전에는 삼성 H1게이트 주차장, 외제차 거의 없었는데 20, 21년도 되면서부터 갖가지 외제차들 즐비하고 부동산 안하면 ㅄ취급당했음.
책임 수석이라 해봤자, PS, PI 빼면 월 4~5백따리인데 대단한 자산가들 납신것 처럼 펑펑 질러댔지
이게 삼성이랑 하이닉스인데 이게 얘네 둘 만의 사례일 거 같냐?
막말로 2030들은 부모론 받는거 아닌 이상 갭투기하기 힘들었고 대부분은 40대 이상이었지 영끌 대부분은 2030이라고 몰더라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주식이나 코인했지 영끌할 돈은 없었는데 정센병자들이 지들이 처물리고 정센승리함
2030 애들이 뭔 돈이 있어서 집을 샀겠냐? 영끌 대부분은 40대 이상이야 걔들 경제력도 제일 빵빵하고 은행대출 현황 연령대를 보면 죄다 405060대에 쏠려있더라.
아는 형님 올해초에 조정 받은 거 샀다가 물렸다 그때 뜯어말렸는데 가끔씩 더 미친듯이 뜯어말릴걸 생각함 ;;;
이공 삼공초가 영끌한게 아니라 삼십중반-사십이 영끌 주력이었음...돈도 적당히 모았고, 연봉도 꽤 올라갔고...삼십중후~사십이 뭐에 홀린것처럼 이번 텀에 미친듯이 영끌하고...개중에는 다주택다된 놈들도 꽤 있음
나 대기업 다니긴 하는데 바로 옆팀 대리가 7채 과장이 4채 팀장이 10채 보유
일단 우리 본부 기준(약 40명)
2019년 이전
- 갭투자한 사람 딱 1명
- 자가 보유율 50% 미만
2019년 이후
- 갭투자한 사람 7~8명 (1등 10채, 2등 7채)
- 자가보유율 90% (미혼직원 빼고는 거의 전부 2019~2021년에 집 샀음)
무슨 말이냐면 최근 3년동안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늦게라도 다 샀음.
어찌된게 3년 전에는 무주택자가 절반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주변에 무주택자가 하나도 없다 ;;;;
지금 거래가 없는 게 금리인상이 핵심이기는 하지만 살 사람은 이미 다 샀다는 게 더 클지도 모름
우리 회사도 평균연봉 7천정도 되는 회사인데 19년 이전에 4050 합쳐도 자가비율 50% 안 됐거든. 근데 요즘 보면 영끌해서라도 다 집 샀더라. 나처럼 결혼했는데 아직 무주택인 사람은 외벌이라 영끌할 여력이 없거나 암호화폐 넣었다가 망한 사람 등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밖에 없음
대기업 영끌들 퇴사나 이직 불가임.
사내 대출 풀로 끌어다가 집에 박아놨는데 퇴사순간 상환해야됨.
회사는 그걸 알고 이제 본격적으로 부채 많은 놈 존니 굴릴 생각임 ㄷㄷㄷㄷ
살 사람은 다 산 듯. 19-21 폭등기 때, 나 정도 소득 이면서 집 안 사람 거의 없더라
----------이상 원문--------
부동산 투자든 주식투자든 투자를 하면서 항상 변수는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변수는 부족한 현금흐름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현금은 꼭 갖고 있을 것 + 추가적인 현금흐름을 위한 노력이 꼭 필요하다
추가적인 현금흐름은 온라인 비지니스 (블로그, 유튜브) 등일 수도 있고, 작은 사업일수도 있다. 직장인이 하기 쉬운 것은 사업보다는 블로그 및 유튜브라고 생각한다
블로그에 내가 부수입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해두었다.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들을 정독해보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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