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건폐율 차이,개념 뜻 (계산법)

용적률 건폐율 차이,개념 뜻 (계산법)

부동산 시장 공부를 조금만 하게 되도 듣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아파트 용적률이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와 관련이 많기 때문에, 재건축 사업성에 대한 얘기가 나올때면 빠지지 않는 단어가 용적률이다

 

아파트 용적률과 비슷한 단어로 건폐율이라는 단어도 종종 사용된다.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차이는 뭘까? 

 

 

용적률 건폐율 차이

 

먼저 좀 더 익숙한 용적률 개념,뜻 부터 살펴보자

 

용적률은 얼마나 쌓아올릴 수 있는지를 뜻하는 것이다. 즉, 일정한 토지 면적에 몇층까지 쌓을 수 있냐의 문제다

 

재건축 아파트에서 용적률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용적률이 높을수록 분양할수 있는 물량이 늘어서 재건축 사업성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사업성이 높으면 수익도 좋아지지만, 무엇보다 사업속도가 빨라진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반면 건폐율 개념,뜻은 뭘까?

 

건폐율은 말 그대로 땅의 면적을 뜻한다. 영어로 Building Coverage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하며, 말 그대로 건물이 덮고 있는 땅의 면적을 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평의 땅이 있다고 생각하자. 여기서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락된 면적이 50%라면 이를 두고 건폐율 50%라고 일컫는 것이다. 이 정도면 건폐율과 용적률 단어에 대해서는 이해했을 것이다

건폐율-용적률
아파트 용적률 건폐율

건폐율과 용적률 뜻, 그리고 바닥면적과 연면적 개념을 위의 사진을 통해 추가적으로 이해해두자

 

 

용적률,건폐율 계산법

 

용적률,건폐율 계산법은 어떻게 될까?

용적률=(허가가능 건축물 연면적/땅면적)*100

위의 계산공식을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건폐율 * 건축가능한 건물층수=용적률이 된다

 

예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보자

* : 100평
*용적률 : 100%
*건폐율 : 25%

즉, 건물을 세울 수 있는 땅은 25평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경우 몇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을까?

 

용적률=건폐율 * 건축가능한 건물층수

 

100%=25%*X (층수)

 

따라서 이 경우 아파트를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블로그에 부동산과 관련된 글이 몇개 있다. 인감증명서 인터넷발급 및 대리발급 방법에 대한 글도 있으며, 아파트 브랜드 및 건설사 순위와 관련된 글도 있다. 또한 신혼부부 디딤대출 대출 자격조건에 대해서도 정리해두었다

 

이외에도 연봉 및 소득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도 많다. 우리나라 20대~50대 연령별 평균연봉 및 월급과 관련된 글도 있고, 우리나라 가구별 순자산 상위 0.1%,1%,5%,10%의 평균재산 자료도 있다. 한번씩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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