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세권,맥세권,스세권 뜻 및 지역

부동산 공부 또는 입지공부를 하다보면,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와 같은 단어들을 듣게 된다. 초품아는 완전 부동산 용어이지만, 이외에도 슬세권 스세권 맥세권과 같이 있으면 좋은 편의시설 들과 관련된 용어들도 있다

 

스세권,슬세권,맥세권의 뜻은 뭘까? 간단하게 살펴보자

 

슬세권 뜻

 

슬세권은 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다

 

즉, 슬리퍼를 신고 주변에서 웬만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편의시설 이용)

 

예를 들어 슬리퍼를 끌고 바로 마트나 편의점에 갈수 있고, 간단하게 외식을 할 수도 있으며, 간단하게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환경 정도는 갖추어야 슬세권이라 할 수 있다

 

집이나 아파트 주변에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있다는 것은 삶의 질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스세권 뜻

 

스세권은 정말 많이 들어본 단어일 것이다. 스세권은 스타벅스 생활권이라는 뜻이다

 

스타벅스라는 커피 브랜드 자체가 아무 곳이나 점포 및 가맹점을 내주는게 아니다 보니, 기본적으로 스타벅스가 들어서 있으면 좋은 입지라는 이미지가 있다

 

유동인구가 기본적으로 일정수준 이상이 되어야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유동인구는 부동산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유동인구와 거주인구는 기본적으로 부동산 수요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경기,인천 위주로 스타벅스 매장이 쭉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방권은 부산과 대구에 가장 많은 지점이 분포하고 있다

 

맥세권 뜻

 

맥세권도 스세권과 상당히 비슷한 용어 중 하나다

 

상대적으로 스세권이나 슬세권보다는 절 사용하는 용어지만, 지방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실제로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옆에 바로 붙어서 있는 곳들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맥도날드가 들어서는 지역이나 지점도 입지적으로 괜찮은 곳이라는 뜻이다. 맥세권은 맥도날드 + 세권의 줄임말로, 맥딜리버리라는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권역을 뜻한다

어떤 기사들은 읽어보면, 스세권이나 맥세권은 옛말이고 편세권이랑 슬세권이 대세라고 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사실 수도권에서 편세권이 아닌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편의점은 널리고 널렸다

 

진짜는 스세권이랑 맥세권이 아닐까 싶다

 

이번 글에서 살펴본 슬세권,맥세권,스세권 외에도 역세권,수세권,숲세권,공세권 등 다양한 단어들이 있다. 아래의 표에 각 용어 및 단어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으니 한번씩 읽어보길 바란다 

부동산투자 및 입지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입지를 따질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이 변한다

 

예를 들어 학군도 내가 학생 때였을 때보다 중요도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사실 서울대 나와도 변변찮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또한 반대로 숲이나 바다 등 자연경관에 대한 욕구는 더 높아진 것 같다

 

블로그에 쿠세권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정리해둔 글이 있으며, 우리나라 20대~50대 연령별 평균연봉 및 월급에 대해 정리해둔 글도 있다

 

또한 진짜는 순자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순자산 상위 0.1%,1%,5%,10% 등에 들려면 얼마나 많은 재산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한 글도 있다. 이런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들을 시간내서 읽어보길 바란다. 꽤 흥미로울 것이다

 

쿠세권 뜻 및 쿠팡 새벽배송 지역

우리나라 20대~50대 연령별 평균연봉 및 월급 정리

우리나라 순자산 상위 0.1%,1%,5%,10%의 평균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