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30이 부자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김부투TV)

내가 2030이라 유독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들이 있다. 2030이라면 유튜브에 김부투 TV를 검색해서 관련 영상을 그냥 쭉 한번 보길 바란다. 그렇게 볼 시간이 없다면 내 블로그에 정리된 글들이라도 몰아서 봐라

 

분명히 깨닫고 공감하는 바가 많을 것이다

 

부자의 개념

 

지금 2030이 부자가 될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에 앞서, 부자의 개념부터 살펴보자

 

부자는 단순히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다. 경제적,시간적,장소적, 정신적 자유가 모두 필요하다

 

소득과 자산

 

소득이라는 하나의 바퀴가 있고, 자산이라는 두번째 바퀴가 있다. 이 두가지가 동시에 잘 돌아가야 한다

 

물려받는 재산이 아니라면 취직하기 전까지는 소득과 자산이 0원이다. 취업을 해서 소득을 일으켜야 하고, 자산을 불리기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 

 

200-300만원을 번다고 가정을 하면 답이 안나온다. 이 경우 소득을 늘리기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대기업, 외국계기업, 전문직 면허를 따더라도 인생이 막 풀리는 것은 아니다. 소득이 늘어날 뿐이다. 하지만 사회적 지위는 조금 늘어나긴 한다

 

소득을 늘리려면 뭘해야 할까? 창업을 해야 한다. 그런데 40대 가장이 창업을 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20-30이 회사를 다니면서 영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회사를 뛰쳐나와야 한다. 하지만 20대가 창업 아이템을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다

 

부업을 하거나 결혼을 해서 맞벌이를 해야 한다. 합치면 400-600만원을 벌수 있기 때문이다. 벌이는 2배로 증가하는데, 소비는 2배로 증가하지 않는다

 

퇴근하고 라이더 뛰거나 시간과 노동력을 팔아서 돈을 더 벌어야 한다

 

1을 넣었을 때 1이 나오는게 아니라, 1을 넣었을 때 2나 3 이상이 나오는 아이템을 생각해봐야 한다

 

투자

 

본인이 공부되지 않았다고 해도 비트코인도 200만원 넣고 주식투자에도 200만원 넣어라. 일단 본인의 돈이 들어가야 공부가 된다

 

투자라는 건 관찰자 입장으로 하면 안된다. 실제로 돈 들어가고 심리가 왔다갔다 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부동산투자는? 몇천으로 서울 수도권 안된다. 몇천으로 지방투자라도 해봐야 하다

 

주변친구들이나 부모님에게 물어보지 마라. 어차피 모른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 강의나 수업을 들으면서 진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한다

 

수익률보다 자산크기 중요

 

1억의 10%는 1000만원, 100만의 10%는 100만원이다

 

여기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자산크기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 규모를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 생각---------

우선 영상에서 나오는 마지막 말, 수익률보다 수익금 (자산크기)라는 것. 이건 내가 블로그에도 종종 기록했던 것이고 이게 진짜다. 벌크를 키워서 10억을 만들고 수익률 10%로 1억을 가져가는거랑 1억으로 100% 1억 만드는 거랑 똑같다. 아니, 오히려 10억으로 1억을 버는게 훨씬 덜 위험한 투자였을 가능성이 크다

 

 

https://more-money-no-problems.tistory.com/1119

주식 평균단가에 집착할 필요없는 이유 by 시나브로의 투자일기

 

영상에서 나오는 몇천으로는 지방투자밖에 못한다는 얘기

 

사실 작년 쯤에 은든고수 같은 분의 강의를 들었고, 현재(6개월 전이니 2021년 7-8월 정도) 서울이나 수도권은 투자하기에는 좀 애매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모 지방권 얘기를 했는데, 나는 풀 주식투자이기도 하고, 크게 매력을 못 느끼긴 했다

 

하지만 경험의 측면에서 봤을 떄 주식 3000만원이라도 팔아서 한번 등기까지 쳐보는게 낫지 않았나 싶다. 가격 상승은 둘째치고 분명히 가격변동 등을 통해 배우는게 있었을 텐데 말이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 우리사주 투자를 위해서도 내 주식비중을 줄여야 해서 3000-4000을 추가로 또 배는 건 너무 아까웠다. 그리고 환금성이 주식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현재 기준)

 

소득 및 부업을 해야한다는 얘기

 

내가 사회에서 2년 정도 넘게 일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이고, 내가 주식투자와 함께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겠다

 

일단 나는 돈을 잘 안쓴다. 쓰고 싶은데야 많지. 그런데 외식을 줄였고, 커피도 메가커피 등 가성비 커피 위주로 먹고, 차 안타고 다닌다. 차에 쓰는 돈으로 차라리 월 100만원씩 적립식투자를 하겠다는 게 내 마인드. 차를 뽑아도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나는 안 뽑았다

 

데이트비용이 아마 내 소비의 대부분인데 이 돈은 안아깝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서 배우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그 시간이 행복하니까 그걸로 됐다. 그 기쁨이 내가 1주일 동안 열심히 살아가는 힘이 되니까

 

전문직이고 열심히 하면 앞으로 몸값은 높아질테니 소득은 당연히 올라갈것이다. 그리고 나는 전문직이라도 10년 후에는 안정적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해서 부업으로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있다. 배민라이더 같은 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물리적 부상의 위험 & 1을 넣으면 1이 나오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블로그가 낫다

 

블로그는 처음에는 1을 넣으면 1이 나오는 구조이지만, 글이 쌓이면 쌓일수록 1일 넣으면 2 또는 3이 나오는 구조다. 게다가 고수들의 노하우를 하나씩 배우고 적용시킬 때 마다 효율이 높아져서 1을 넣으면 4가 나올수도 있고 5가 나올수도 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길 원한다. 어차피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 안되면 다른 길 찾으면 되고, 나는 블로그가 맞았을 뿐이다

 

자기 돈이 들어가야 투자라는 얘기

 

이건 정말 투자를 해본 사람만이 이해하는 것이다. 요즘 친구들이나 주변 2030은 비트코인이든 주식이든 다 해본다. 그래서 이해를 한다. 문제를 자본 불리기에 실패한 어른들. 나이를 먹으면 본인의 생각이 답인줄 알고 성실히 돈을 모으라고만 한다

 

그런데 말이야. 생각해보면 우습지 않나? 나는 자본 불리기에 실패한 사람이 되기는 싫은데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살던 시대는 우리나라 경제가 쭉 성장하고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였고, 지금은 영 아닌데 말이야

 

일단 투자는 결과가 좋든 나쁘든 본인 돈을 넣어야 한다. 연애랑 결혼은 뭐가 다른가? 연애를 안하면 실패도 없지. 그런데 연애를 안하고 좋은 사람이랑 결혼, 말이 되는 소린가?

 

마찬가지다. 자기 돈이 안들어가는데 어떻게 투자로 돈을 벌어. 나는 오히려 200-300이상을 넣어야 한다고 본다. 월급 6개월치 즉, 2000만원 정도는 넣어야 스트레스도 받고 투자공부를 하지. 잃어도 그만인돈 넣으면 공부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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