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창업비용 vs 포토이즘 창업비용 (무인사진관 창업)
- 교육,학벌,직업에 관한 생각
- 2022. 2. 13. 00:43
우리주변을 보면 최근 몇년사이에 증가한 가게들을 몇몇개 볼 수 있다. 사진과 관련된 가게들이 그렇다
15년 정도 전에는 오락실에서 스티커사진 찍는게 나름 유행이었는데, 최근 7-8년 정도 전부터 인생네컷 등 친구나 애인끼리 사진을 찍는게 유행이다
가장 대표적인 가게로는 인생네컷이 있고, 이외에는 포토이즘과 같은 가게들이 있다
이런 사진찍는 가게들은 왠지 창업비용이 많이들것 같지는 않은데, 추억을 파는 사업이다보니 꾸준한 수요가 있는 편이다. 지금부터 인생네컷과 포토이즘의 창업비용을 비교 분석해보자
인생네컷 창업비용
먼저 무인사진관,셀프사진관 중 가장 잘 알려진 인생네컷의 창업비용을 살펴보자
인생네컷의 경우 사진기계 1대당 비용은 약 1500만원이다. 인생네컷을 제외한 무인사진관 기계들은 이보다 좀 더 싸게 준비할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네컷만큼 퀄리티가 좋을지는 의문이다
무인사진관이나 셀프사진관을 차릴 때 드는 비용이 사진기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테리어에도 돈이 들며, 분장실이나 의상실을 얼마나 꾸미느냐에 따라 창업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
기계비용과 함께 임대료, 인테리어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하면 1억 5000만원 정도는 들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의상실이나 소품실을 덜 꾸미면 비용을 조금 아낄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네컷은 다른 무인사진관들에 비해 의상실과 소품실에 투자를 하는 편이니, 이 점은 알고나서 창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포토이즘 창업비용
포토이즘 또한 무인사진관이다. 포토이즘의 창업비용은 사이트를 통해 공개가 되어있으니 좀 더 신뢰를 할 수 있다
가맹비, 교육비,보등금, 기타비용을 합쳐서 가맹사업자 부담금은 총 6000만원 정도 나온다. 그리고 인테리어 비용은 약 15평을 기준으로 3100만원 정도 나온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건비가 오르면서 인테리어비용 또한 상승했기 때문에 이것보다 돈이 좀 더 필요하다
참고로 사진기계값은 1대당 약 1000만원으로, 2대 정도 세팅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2000만원이 든다
지금까지 계산한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8000만원의 비용이 든다는 얘기가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여기서 소품실이나 의상실에 얼마나 돈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네컷에 비해, 포토이즘은 소품실에 쓰는 돈이 적다고 한다. 따라서 창업비용은 포토이즘이 더 적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야할 것이 바로 가게 비용이다. 임대를 해서 창업을 하면 매달 임대료 정도만 계산하면 되고, 구입을 한다고 했을 때는 5000만원 정도를 추가로 지불할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총 1억 2000-3000만원 정도가 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현금흐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그게 처음에는 적게는 30만원일수 있다. 하지만 뭔가를 해서 추가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내가 없어도 현금흐름이 100만원이상 나올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4-5개만 만들어도 월 500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신경써야 할 부분들도 있겠지만, 처음이 힘들지 익숙해지면 현금흐름이 나오는데 투자하는 시간을 점점 줄일 수 있다
내가 창업비용과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편이다. 지금 당장 창업을 하지는 않더라도 항상 관심을 갖고, 요즘 사람들을 어떻게 돈을 버는지 공부해보자.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번씩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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