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 최근에 체중감량 4kg :식단과 운동에 대해 느끼는 점

새해에 들어서 단순히 다이어트를 하자는 생각에 살을 뺀 것은 아니다

 

우선 BMI 지수로 보았을 때 거의 과체중 시작 영역 쯤에 들어가는 체중이었기 때문에 (사실 많은 체중도 아니다), 몸 건강을 신경쓰자는 측면에서 체중감량 + 클린푸드 먹기 + 헬스 적당히를 목표로 삼았다

 

이렇게 산지 1달이 조금 더 된것 같다 (작년말부터 했으니)

 

체중이 최근에 측정해보니 72kg>67kg 정도로 빠졌다. 우선 예전과 달리 먹는 것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썼었다. 그리고 식단과 관련된 부분에서 가장 크게 감명을 받은 분이 헬토피아 심현도 님의 영상들이었다

 

제일 놀라웠던 것은 우리몸을 깨끗하게 할 때 당분 등을 웬만하면 섭취하지 말라는 것. 즉, 우리 몸에  여러가지 나쁜 음식이 들어간 상태에서 아무리 샐러드를 먹어도, 중간중간에 계속 과자나 당분이 많이 포함된 음료수를 먹으면 몸이 좋아지지 않는다

반면에, 한번 일정기간동안 나쁜 음식은 입에 넣지 않으면서 운동하고, 다양한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고 클린푸드 (닭가슴살 등)를 계속 먹으면 중간에 라면이나 음료수를 먹어도 제자리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적용해서 체중도 빠졌지만, 몸의 효율이 올라가는 느낌이다. 체중을 빼면 보통 근육도 빠지면서 몸집이 작아지기 때문에 근육운동도 1주일에 4회정도 1시간반했는데, 근육이 좀 같이 빠지는 느낌이다

 

일단 체중을 뺏으니 앞으로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서 근육운동량을 늘릴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건강한 음식 및 칼로리 제한>>운동량 인것 같다는 생각이다 (특히 다이어트 및 체중감량에 있어서)

 

헬스와 식단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심현도 관장님의 영상들을 한번 보는 걸 추천한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분이긴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