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기록사 연봉,초봉 및 자격증 시험 합격률은?
- 교육,학벌,직업에 관한 생각
- 2022. 1. 21. 15:49
블로그에서 병원에서 일하는 직업들에 대해 꾸준히 다루고 있다. 이미 앞에서 언급한 직업들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병원 원무과 직원 등이었다
지금 언급했던 직원들의 연봉과 월급에 대해 알고 싶다면, 먼저 아래의 글들을 한번 읽어보자
이외에도 보건의료직이나 병원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그만큼 보건의료직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앞으로 더욱 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병원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 중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직업이 있는데, 바로 '의무기록사' 이다. 의무기록사가 하는일, 되는법, 그리고 연봉과 월급 등 소득정보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의무기록사 하는일
'의무기록사' 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 의무기록사가 뭔가를 기록하는 일이라는 것쯤을 알아챌 수 있다
사실 의무기록사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히려 정식명칭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의무기록사'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쓴다
의무기록사는 화자의 진료기록을 검토 및 분류하며, 순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환자 1명당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환자의 진료내용 및 검사결과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다
의무기록사 되는법
(자격증 시험 합격률)
의무기록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의무기로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가 되고 싶다면 국가고시 시험에 응시한 후 합격하여 면허,자격증을 따야 한다.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경우 응시자격이 당연히 주어지며, 이외의 방법으로도 응시자격을 만족시킬수는 있다
핵심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따야한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의무기록사 시험의 합격률은 낮은 편이다. 기타 보건의료직들의 합격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관련학과를 졸업한다고 하더라도, 의무기록사 국가고시 시험은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의무기록사
연봉,초봉,월급
우리가 돈만 벌려고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직업의 소득이나 급여수준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병원에서 일하는 의무기록사들의 경우 연봉,초봉,월급이 얼마나 될까?
직업 및 구직 전문 사이트인 '워크넷'과 '통계청'에서 발표한 의무기록사들의 연봉과 월급을 살펴보자.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연봉이 높아서 놀랐다
워크넷에 따르면 의무기록사의 평균연봉은 약 3500만원이며, 상위권의 경우 연봉이 세전으로 4000만원 가량 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의무기록사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평균연봉은 3000만원, 상위권의 연봉은 5400만원이라고 한다
좀 특이한 부분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의무기록사의 평균연봉과 상위권 그룹의 평균연봉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의무기록사 (보건의료정보 관리사) 들의 연봉과 월급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하는일과 시험 합격률도 간단하게 살펴봤다
개인적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의무기록사는 결국에는 기계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30-40년이 지나면 지금의 직업 중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져 있을 것이다
블로그에 의무기록사 외에도,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직 종사자들의 평균연봉과 월급을 잘 정리해둔 글들이 있으니 아래의 글들도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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