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성분,복용법,복용량,효능,종류 정리 (타이레놀 대체약)

우리가 평상시에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진통제는 바로 타이레놀이다. 게다가 최근에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을 많이 하게 되면서 타이레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타이레놀이 너무 없어서 타이레놀 대체약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타이레놀은 우리가 평소에 가장 많이 복용하는 진통제이기 때문에 한번 제대로 공부해두면 도움이 된다

 

게다가 타이레놀에는 종류도 정말 많은데, 용량 차이만 있는건지 다른 부분도 다른 것인지 한번 알아보자

 

타이레놀 성분

 

우선 타이레놀에 들어있는 성분부터 알아보자. 타이레놀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 걸까?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왜 백신을 맞았을 때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타이레놀이 좋을까? 다른 소염진통제는 백신의 항체형성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심혈관 질환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거나, 위장약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들은 NSAID 계통의 약물보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더 안전하다

 

타이레놀

효능 및 부작용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타이레놀의 가장 큰 효능은 모두가 다 알고 있듯, 해열진통작용이다. 열을 낮춰주고 통증을 없애준다는 것이다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소염제다. 해열진통작용에 더해 염증까지 없애준다는 것이다. 얼핏보기에는 이부프로펜이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다.하지만 굳이 염증이 없는데 소염제를 복용할 필요도 없고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잘 고려를 해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은 오래 복용하는 경우 위장에 안 좋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부작용이 꼭 생긴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타이레놀 종류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타이레놀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타이레놀 500mg과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이다. 이 두가지 타이레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용량의 차이도 있지만, 복용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니, 본인이 처방받은 타이레놀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선 타이레놀 500의 경우 1알씩 복용하는 것이 좋고, 15분만에 타이레놀의 효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최대효과는 복용한지 1시간후부터, 그리고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다

 

반면, 타이레놀 ER 서방정의 경우 2알씩 복용하면 되고, 약효가 나타나는 것은 타이레놀 500mg과 비슷하지만 최대효과는 3시간 후 그리고 8시간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따라서 증상이 있을 때 타이레놀을 복용한다면 타이레놀 500mg이 최대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타이레놀 500mg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좀 더 장기적으로 보고 접종 후에 약을 타이레놀을 복용한다고 가정한다면, 타이레놀 ER 서방정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타이레놀 500mg과 타이레놀 ER 서방정은 아래와 같은 차이점들도 갖고 있다. 타이레놀을 하루 최대 몇알까지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이레놀 500mg은 하루에 최대 8알, 타이레놀 ER 서방정은 하루에 최대 6알까지 복용하면 된다

 

지금까지 타이레놀 500mg과 타이레놀 ER 서방정의 차이에 대해 살펴봤다. 어떤게 더 낫다는 것은 아니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합한 타이레놀을 의사의 지시하에 복용하면 된다

 

타이레놀 빈속 복용법

(타이레놀 술)

 

코로나 백신 때문에 타이레놀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전보다 접종 후 그날 저녁부터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백신 접종자들의 경우 새벽에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본인의 증상을 잘 관찰하면서 복용해야 한다

 

왜 타이레놀은 코로나 백신 접종 전에 먹으면 안될까? 백신 접종 전에 맞으면 코로나 항체가 생기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예방접종을 맞은 그 날 저녁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타이레놀을 빈속에 복용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타이레놀은 빈속에 복용을 해도 된다. 맨 위에서 설명했듯 타이레놀의 성분은 위에 부담이 없다. 반면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식사후에 진통소염제를 복용해야 한다

 

또한 평소에 위가 안좋은데,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위를 보호해주는 약을 같이 처방받아 복용하면 된다

 

타이레놀을 술과 같이 복용하면 안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을것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분해되어 생기는 대사산물이 간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술과 함께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경우 오히려 대사과정을 담당하는 효소의 활성이 떨어지면서 대사산물이 줄어든다

 

반면, 술을 만성적으로 복용하면서 자주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독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레놀 대체약

 

우리나라에서 타이레놀과 효과와 성분,용량이 똑같은 약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타세놀 정이다. 참고로 타이레놀 성분에 카페인을 추가한 타나센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카페인이 들어가 있어서 접종 후에 복용하기 적합하지 않다

타이레놀 ER 서방정과 유사한 대체약품들도 있다. 타세놀,써스펜,트라몰 등의 국내 제품들이 있다. 따라서 타이레놀이 약국에 없다면 아래와 같은 대체약품을 복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세토펜,에이에이피티,티메롤,트라몰,타스펜,써스펜,펜잘,타세놀 등도 몸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에 효과가 있으니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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