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카이센동,텐동 뜻과 분당 판교 카이센동 맛집 추천

오마카세,카이센동,텐동 뜻과 분당 판교 카이센동 맛집 추천

주말에 판교 쪽 (정확히는 분당 수내동 근처)으로 놀러가서 카이센동을 먹었다. 사실 초밥, 오마카세 등을 기본적으로 좋아하고 일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말에 카이센동 맛집으로 갔다

 

카이센동의 뜻이 기본적으로 회덮밥 정도인건 대략알고 있었지만 정확하게 카이센동과 텐동의 뜻은 뭘까? 간단하게 알아보자

 

카이센동 뜻

 

카이센동이라는 단어가 10년 전에도 물론 있긴 했겠지만, 지금처럼 많이 쓰였던 것 같지는 않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식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좀 있어보이게 '카이센동'이라는 뜻이 많이 쓰이고 있다

 

일본어로 정확히 '카이센동'이 아니라 '가이센동'인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네이버 일본어 사전에서 검색을 해본 내용이다

밥에 지라시즈시를 넣은 덮밥 요리이다. 가이센동은 식초를 가하지 않은 따뜻한 백반 위에 해산물 생선회 등을 담은 것이 많다. 일본에서 비교적 새로운 요리로 홋카이도, 동북 등 북쪽 지방에서 전국으로 퍼졌다

 

사실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회덮밥이며 초밥에서 회랑 밥을 거의 따로 주는 느낌일 뿐이다. 카이센동은 일반적으로 회를 접시에 덜어서 와사비와 김을 같이 먹는다. 물론 처음부터 밥이랑 같이 회를 회덮밥 처럼 먹어도 상관은 없다

 

초밥도 그렇듯, 카이센동에 올라가는 회의 종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며 카이센동 집에서는 다양한 조합으로 카이센동을 판다

 

텐동 뜻

 

카이센동에 비해 좀 더 빨리 유행이 시작했던 것이 바로 텐동이었다. 텐동도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덴동'이 정확한 일본어 발음인 것으로 보인다

밥 위에 덴푸라를 올린 덮밥의 일종이다. 이 중에서 찬합에 담은 것을 '덴주'라고 부른다. '덴푸라돈부리, 덴푸라돈'의 약칭으로 현재는 그냥 '덴동'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 잘 알겠지만, 여기서 덴푸라는 튀김이다. 즉, 튀김 덮밥이다. 그냥 말만 있어보이게 말하는 것 뿐이다. 사실 일어라 있어보이는 것도 잘 모르겠다만..

이미 한번쯤 먹어본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 바로 텐동이다. 개인적으로 압구정 로데오 쪽에 있는 형훈텐동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먹기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분당 판교 카이센동

 

경기도에서 판교가 핫해지면서 분당-판교 라인에 새로운 식당들도 많이 자리잡고 있다. 백현동 카페거리나 판교 카페거리 등등. 주말에 간곳은 판교 카이센동을 검색해서 간 곳이었는데 숙성회 전문으로 카이센동을 하던 다이호시라는 가게다

 

미리 예약을 하고 저녁 6시에 갔는데, 예약을 안했으면 앉지도 못하고 기다릴 뻔했다. 백현동 카페거리는 길이 협소하고 가게마다 주차장이 별로 없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는게 낫다

다이호시에서는 카이센동에 올려지는 회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데 시그니처 메뉴인 다이호시 카이센동을 먹었다. 1인당 35000원짜리다

 

들어갔을 때보다 나올 때 (약 저녁 7시) 사람들이 훨씬 많았으며 맛이나 가게는 흠잡을 데 없지만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꼭 예약하고 가길 바란다. 아래 사진이 다이호시에서 먹었던 '다이호시 카이센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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