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폰 관련주 파인테크닉스 주가 급등 및 레포트 (ft. 수익률)

삼성 폴더블폰 관련주 파인테크닉스 주가 급등 및 레포트 (ft. 수익률)

오늘 오랜만에 폴더블폰 관련주의 주가가 모두 오르면서, 다시 폴더블폰 관련주가 부각받고 있다. 사실 폴더블폰 관련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건 1년도 더 넘었다. 왜냐하면 몇몇 폴더블폰 관련주는 나도 1년 정도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폴더블폰 관련해서 2021년 6월 23일에 나온 한국투자증권, 열려라 폴더블! 레포트가 읽을만하다. 업로드 하려고 했는데 티스토리는 10MB 까지 밖에 안된다

 

아래는 가장 대표적인 삼성 갤럭시 플립, 폴더블폰 관련주를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한 표이다. KH바텍, 파인테크닉스, 세경하이테크가 보통 잘 알려져 있는 대표 관련주들이다

 

 

폴더블폰 투자 아이디어

폴더블폰의 투자아이디어는 항상 간단했다. 일단 요즘 나오는 핸드폰은 다 성능이 좋다. 따라서 큰 차이가 없다. 사람들이 휴대폰을 바꿀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일단 나부터 봐도, 휴대폰을 4년 넘게 쓰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자주 바꾸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휴대폰이 뭔가 성장성이 있으려면? 폼펙터가 변해야 한다. 그리고 그게 바로 삼성 폴더블폰이고, 삼성에서 시작해서 애플과 중국 기업들도 준비하고 있으므로 그야말로 성장산업이다

삼성 폴더블폰의 단점 중 하나는 비싼 비용이었는데, 가격이 낮춰질 것이다. 물론 휴대폰의 가격을 떨어뜨리려면 부품주들의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휴대폰 부품사들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휴대폰의 차기 폼펙터는 분명히 폴더블폰일 것이라는 것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 이미 폴더블폰 관련주는 이전부터 얘기되고 있었지만 최근 시장의 관심을 다시 받은 것이다

 

폴더블폰 힌지

 

폴더블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바로 접히는 부위에 박히는 힌지다. 힌지는 사실 어려운 사업은 아니다 보니 경쟁사가 들어올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대표적인 힌지 관련주는 KH바텍과 파인테크닉스인데 정확히 말해서 힌지의 종류가 다르다

 

내가 '힌지'에 투자한 이유는 이전에도 결국 한번 접는 것에서 두번,세번 접는 방식으로 폴더블폰이 변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플에도 우리나라 기업의 힌지가 쓰이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봤다. 그런데 애플이 폴더블폰을 결국 내는 것을 보면 큰 흐름에서 투자아이디어가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부품주들은 변수가 있다. 그렇지만 모든게 확실할 때는 이미 수익이 적게 날 수 밖에 없다. 좀 불확실할 때 투자를 하는 게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

 

파인테크닉스가 이런 투자방식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물론 나는 파인테크닉스는 현재 주가에서도 100% 이상의 수익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시기를 정확히 맞출수는 없다. 또한 단기 급등을 했기 때문에 좀 쉬어가거나 조정을 받는게 맞을 것 같다. 하지만 파인테크닉스는 길게 보면 300-400%까지도 갈 수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폴더블폰도 나름 소외된 주식들이라고 생각해서 비중이 좀 있었는데, 수익이 꽤 나서 오늘은 일부 매도를 했다. 100% 수익만 되도 매도를 더 하고 싶은 심리가 드는데, 2-3년 동안 200-300% 가는 주식 차트를 보고 그게 쉬울거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초보적인 생각 아닐까?

 

투자를 안한 사람들이나 그런말을 할수 있는 것이지, 직접 주식을 사서 100-200% 찍은 사람들은 싸게 사는 것보다 기업이 성장할 때까지 들고 가는게 훨씬 어려운 것이라는 걸 잘 안다. 그래서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투자든 뭐든 실전인 세상이다. 누구는 S&P 500 인덱스 지수나 사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게 평범한 투자자들보다 좋은 수익을 내는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개인투자자들 중 손실을 보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 그런데 물어보고 싶다. 그래서 당신은 S&P 500 지수에 몰빵을 하고 있냐고;; 웃긴건 그렇게 말하는 사람조차 인덱스에 엉덩이 붙이고 투자를 못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지루하기 때문에 사람이라는게 그렇게 투자하기가 어렵다. 그게 평균보다 좋은 결과를 주는데도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론가들, 실제로 투자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본인'도 그렇게 투자를 못하면서 그게 마치 쉬운것처럼 얘기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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