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개인투자자 중 돈을 버는 사람은 일부일뿐 (개인투자자 수익률)

 

코로나 폭락장 이전부터 투자했던 사람이라면 고통이 있었겠지만, 그 이후에 신규 진입한 투자자들은 상식적으로 돈을 무조건 벌기만 했어야 한다

 

그런데 2020년에 코로나 이후에 진입했는데 손실이다? 그냥 엄청 반성하고 뭘 잘못했는지 부터 생각을 해야 한다. 2020년 처럼 엄청 좋았던 3~10월 수익구간에서도 개인투자자 3명중 2명은 '손실'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272709 

작년 3~10월 초보개미 수익률 -1.2%…기존 개미는 15%

 

 

특히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기존 개인투자자·고액 개인투자자들의 합산 누적수익률은 18.8%로 양호한 투자성과를 보였지만 신규 개인투자자·소액 개인투자자들의 합산 누적수익률은 5.9%로 저조했다. 거래비용(거래세·수수료)을 고려할 경우 각각 15.0%, -1.2%로 격차는 더욱 확대됐다

아니 팩트가 그냥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장에서 70%가 손실인데, 2021년 한해는 또 얼마나 다이나믹해질까? 돈을 잃거나 투자를 잘 못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아예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면서 그 좋은 장에서 손실이 났는데 그 이후에 변한게 없이 또 투자를 한다? 그냥 반성을 하면 된다

 

주변에서 제대로 공부를 안함

 

나도 확실히 요즘이 주식투자를 하거나 투자공부를 스스로 하기에 좋은 환경이 되었다는게 느껴진다. 그런데 그만큼 정보 소음도 심하다

 

일단 내 주변에는 나름 전문직이나 고학력자들이 많은 편인데, 이 중에서 제대로 공부를 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전문직종 종사자들이 주식투자를 못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자부심이 너무 크다. 솔직히 의사다 변호사라고 해봐야 돈 좀 더 잘 보는 '노동자'일 뿐이다

 

게다가 요즘은 고객들이 똑똑해지고 이거저거 따지다 보니 옛날보다 꿀빨 확률이 극도로 적어졌다. 완전 서비스 직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또 전문직들은 자부심이 오지게 높다. 자기가 뭐라도 되는것 마냥... 현실은 발에 치이는게 변호사와 의사인 세상이다

전문직들은 기껏해봐야 '공부'나 '암기'를 좀 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기들이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은 전혀 다르다. 투자와는 아예 별개다. 왜냐하면 투자는 공식으로 딱딱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내 주변 사람들은 보면,코인판 오를때 주변에서 코인으로 얼마 벌었다 얘기하고, 테마주 날아갈 때 그 얘기하고... 항상 늦다. 그리고 노력은 안하고 욕심은 많은 애들이 90% 이상이다

 

크게 한번 벌고 싶댄다. 무슨 자신감이지? 그러다가 골로 갈수도 있는게 주식이나 코인판인데 말이다. 아무튼 나는 발전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이랑은 관계를 최소화하고 내가 자극받거나 나에게 긍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심어주는 사람들이랑만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

 

팩트만 보자면 개인투자자들 중 수년간 주식투자를 정석적으로 운영하신 분들은 적어도 순자산으로 30억 이상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하면 훨씬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이유는 일단 내 근로소득이 평균 이상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길이 있는데, 올바른 길을 냅두고 욕심만 많은 사람, 욕심은 있어도 욕심은 컨트롤하면서 공부를 꾸준히 하는 사람.. 10년 후 누군가는 노동자의 길만 걷고 있을 것이고 누구는 노동은 줄이면서 투자가로 인생을 살고 있겠지

 

나는 그것을 기록하면서 증명할 생각이다. 오늘 좋은글을 하나 공유받았는데, 이런 걸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그냥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 그냥 증명해주면 된다

 

http://m.blog.naver.com/dongwoo0211/222361306619

부정적인 사람을 변화시키려 애쓸 필요가 없다. 그저 보여주고 증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