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해 연봉 초봉 월급 및 퇴직금 정리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서 일했을 때의 장점으로 대출을 쉽게 받는 것을 얘기한다. 하지만 은행은 사실 연봉을 많이받는 연봉높은 직업에 속한다

 

최근에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4대은행 (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의 평균 연봉은 거의 1억에 달한다. 4대은행의 평균 월급과 연봉을 먼저 살펴보자

위의 표를 보면알 수 있듯, 4대은행 중 하나은행만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평균연봉이 줄어들었고, 다른 은행들은 평균연봉이 인상되었다

 

그리고 눈에 띠는 변화는 은행도 점점 영업점수를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은행업무도 디지털화되면서 점점 은행원들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기사의 내용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4대은행의 직원 수는 2020년말 기준 57896명으로, 2017년 말(6만457명)보다 2561명(4.2%)이나 감소했다

 

하나은행은 연봉도 줄었는데, 직원 감소 폭도 1293명으로 가장 컸고 국민은행(625명), 우리은행(475명), 신한은행(168명) 순으로 직원 감소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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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퇴직금

 

올해 한번쯤은, 은행 직원을 감추하면서 은행에서 퇴직금을 많이 지급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을 것이다. 실제로 은행들의 명예퇴직금은 얼마나 될까?

 

하나은행의 경우 2020년 [연봉 톱5] (5억원 이상 공시 의무 대상자)는 모두 관리자급 퇴직자가 차지했다. 이들 5명은 각각 12억원대 연봉을 받아 10억2200만원을 받은 지성규 하나은행장보다 2억원이 넘는 보수를 더 받았다

우리은행 역시 [연봉킹]을 비롯한 [연봉 톱5] 자리를 모두 부장대우급 명예퇴직자가 차지했다. 이들은 작년 연봉으로 7억6000만~8억7000만원을 받아 권광석 우리은행장(5억5300만원)보다 후한 대우를 받았다

신한은행 역시 진옥동 은행장을 제외한 연봉 상위 4명이 모두 퇴직자였다. 이들의 작년 연봉이 높았던 것은 7억원대 중반~8억원대 초반에 이른 퇴직금 덕분이다

 

위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 실제로 관리자급으로 은행을 퇴직할때는 정말 어마어마한 돈을 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목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은행에서 마냥 오래 일하는 것보다는 퇴직금을 받고 퇴직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퇴직금이 크기 때문에 세금문제로 인해 일부 금액밖에 못받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 명예퇴직금은 상당한 금액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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