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해운주] 벌크선 컨테이너선 탱커 가스선 뜻과 비교 (운임지수)

[조선주 해운주] 벌크선 컨테이너선 탱커 가스선 뜻과 비교 (운임지수)

블로그에 지속 써왔듯 조선주,해운주,그리고 건설주로 비중을 계속 옮기고 있다. 이 중에서 조선이나 해운은 사실 주가가 단기에 많이 올라서 손이 사실 잘 안가고 건설은 계속 기회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조선주,해운주는 사실 산업 자체가 생소하다보니 기본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 포함), 조선업종에 대해 간단하게 공부를 해보자

 

 

조선업 주 산업

 

조선사들은 당연하게도 선박을 제조하는 것을 선박업을 하며, 동시에 '해양플랜트' 사업을 한다. 선박사업은 말 그대로 여러가지 물품 등을 실어나르는 배를 건조하는 사업이고, 해양플랜트는 바다 밑에 매장된 자원을 파내는 설비를 만드는 사업이다

 

하지만 해양플랜트 사업은 업황 자체가 오랫동안 좋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해양플랜트 업황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바다 밑에 매장된 자원의 가격이 올라야 하므로, 상당히 복잡한 사업이다

 

따라서 조선주,조선관련주에 투자하고 싶은 살마들은 선박사업의 업황에 주목하면 된다

 

벌크선,탱크선,컨테이너선,가스선

 

조선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박의 종류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벌크선에 대해 알아보자

 

벌크선은 철광석 등의 광물을 주로 실어나르는 선박이다. 최근에 BDI 운임지수가 올랐다는 말을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벌크선은 부족한데 경기가 회복되면서 철광석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BDI지수는 추세적으로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 컨테이너선이 있다. 컨테이너선은 '소비재'를 주로 실어나르는 선박들이다. 지수로는 컨테이너지수인 CCFI를 참고하면 된다. 즉, CCFI 지수가 높아지면 컨테이너선이 부족한데 소비재 수요가 많아서 운임료가 증가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다음으로 탱커가 있다. 탱커는 화학제품과 정유제품을 실어나른다. 이 또한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수요가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질 때 업황이 좋아지는 산업들은 건설,화학,조선 등이다

 

마지막으로 가스선이 있으며, 요즘 친환경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LNG와 관련된 배들이다. 가스선에는 LNG(천연가스)선과 LPG(석유가스)선이 있고 LNG선은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앞으로도 투자를 하면서 공부하는 내용을 산업별로 종종 정리해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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