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기관사 연봉 월급 초봉 정리 (지하철기관사 되는법)

지하철기관사 연봉 월급 초봉 정리 (지하철기관사 되는법)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살고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매일매일 타는 것 중 하나가 지하철일 것이다. 버스는 항상 시간적인 변수가 생겨서 지하철을 더 자주 타게 된다

 

우리는 지하철을 매일매일 타지만, 사실 지하철기관사의 얼굴을 잘 보지는 못한다. 맨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쓱~하고 보는 정도? 지하철기관사의 연봉 월급 초봉 등이 궁금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작성을 해봤다

 

지하철기관사 되는법

 

지하철기관사는 생소한 직업이기 때문에 자격조건,요건 등에 대한 정보도 상당히 적다. 우선 철도관련 대학을 나올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실이다. 즉, 철도관련 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기관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 운전을 하기 위해서 '면허'가 필요하듯이 지하철기관사도 우선 '면허'가 필요하다

 

'2종 전기철도차량 면허'를 우선 따야 한다. 이 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소위 '학원'과 같은 곳에 등록을 해서 시험을 봐야 한다. 즉, 운전면허시험이랑 상당히 유사한 방식으로 돌아간다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우송대,송원대 등이 대표적으로 2종 전기철도차량 면허를 따기 위한 교육을 받고 시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비용은 약 600만원 정도 된다

 

그리고 시간도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걸린다. 즉, 어느정도의 시간과 비용은 투입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등록을 하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보게 되면, 이 모든것에 합격을 한 이후에야 면허를 받을 수 있다

 

 

지하철기관사 연봉 월급 초봉

 

지하철 기관사로 일을 하기 시작해도 단계마다 받는 연봉이나 월급이 다르다. 우선 면허를 딴 후 기업에 취직을 해도 처음 2-3달 정도는 '시운전'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시운전'을 하는 2-3달 정도는 정말 기본급만 받게 된다. 이후 전문 베테랑 기사와 함께 운전을 할 때는(견습과정) 기본급이 높아진다

 

기본급 + 승무수당 +자격수당. '승무여비'라는 항목으로 들어오는 돈도 있다. 승무여비는 1달 동안 운전을 했을 때 하루에 약 9천원이 계산되어 약 18만원 정도 받는 돈이다

지하철기관사 초봉은 약 3300만원 정도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수당 등을 합하면 실제로 받는 월급이 약 330만원 정도 된다. 즉, 겉으로 드러난 연봉보다 많은 돈이다. 거의 5000만원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지하철기관사는 '6급' 부터 시작한다. 6급에서 5급으로 진급하기 위해서는 보통 3~5년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한다. 개인 역량으로 인한 진급이라기보다는 자동진급처럼 때가 되면 진급하는 구조다

지하철기관사 경력이 쌓이면서 연보잉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봤는데, 경력이 쌓이면 세전 연봉 1억 정도까지는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기관사 평균연봉이 '86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 수치로 예상을 해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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