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확진과 미국증시 (개인적인 기록용)

오늘도 이슈가 있으므로 기록해두고자 한다. 기록용은 편하게 기록할 거다

 

미국주식이나 중국주식 모두 여유자금으로 BUY & HOLD 전략이다

 

게다가 해외주식은 대형우량주만 투자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이 안좋아질거 같아 매도하는 행위는 할 필요가 없다. 왜냐? 적립식으로 그냥 매수만하기 때문이다. 이슈로 인해 조정을 받으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분할매수하면 된다

 

오늘 2020년 10월 2일은 어떤 이슈가 있었나?

트럼프가 코로나19 확진자가되었다

 

 

이로인해 역시나 조정받고 있는 미국증시

 

 

한국증시에 투자한지 이제 1년 정도 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대선을 직접 겪으면서 투자를 하는 것 처음이다. 즉, 주식투자인생에서는 첫 경험이다. 그래서 기록해두려고 한다

 

우선 미국증시가 추가적인 조정을 몇 번 받으면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증시는 BUY & HOLD 전략이 아니라, 매매차익을 노리는 투자를 하고 있다. 따라서 2020년 올해 하반기 미국 대선, 미중분쟁이슈, 게다가 꽤 올라온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때문에 최근에 계속 현금을 늘렸다

 

다행히도 추석 명절 전에 한국증시가 양호해서 종목은 줄이면서 이익분을 현금으로 바꿀수 있었다. 한국증시는 올해 말에는 횡보나 조정을 받다가 내년에는 증시가 좋을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나는 믿지 않는다

 

우선 3월 코로나 때 꽤 경험있고 유명한 투자자들의 블로그를 봤는데 대부분 처으에 그냥 조정 받다가 갈것 같이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3월은 정말 엄청난 폭락이었다. 즉, 대부분의 예상이 틀렸었다

 

그 당시 경험은 내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처음에는 속으로 욕을 했다. "왜 주식투자한지 몇개월 밖에 안됐을 때 이런경험을 해야하나?". 하지만 지나고 나니 엄청난 경험이었다

 

즉, 앞으로는 현금비중을 20% 전후 항상 보유할 수 있도록 할것이다. 그리고 3월에는 꼼짝못하고 맞기만 했는데, 최근에는 현금보유량을 계속 조금씩 늘렸다

 

올해 연말의 한국증시가 확좋을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내년에는 좀 좋았으면 좋겠다. 내가 개인적으로 걱정하는 건 내년에도 한국증시가 지지부진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실 현금을 확보할 때 또 쉽게 못하는 이유가,왠지 더 오를것 같아서이다. 이 심리의 바탕에는 수익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수익이 났다면 욕심을 줄이고 언제든지 부분적으로 수익실현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