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절 횟수 및 절하는법 정리 (ft. 인사말 예절)

장례식장 절 횟수 및 절하는법 정리 (ft. 인사말 예절)

장례식장을 어렸을 때부터도 자주 가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장례식장을 20대에 많이 가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장례식장을 자주 가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장례식장 예절 및 인사말, 그리고 절 횟수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결혼식 같이 좋은 일이 있는 경우에는, 좀 실수를 해도 큰 상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사망하거나 죽은 장례식 같은 경우 분위기가 좋지 않고 나쁜 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나도 대학생 때 친구 부모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는 것 말고는 장례식장에 갈 이유가 별로 없었는데, 바로 어제 작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분당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장례식장에 너무 오래가다 보니 절 횟수 및 예절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있지 않아서 다시 한번 스스로 숙지하기 위해 정리해서 글을 써본다

 

장례식장 절 횟수

절하는법

 

 

장례식장 절 횟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절 횟수의 경우 잘못하면 정말 큰 실수 및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정보는 숙지해두어야 한다

 

- 장례식장 절 횟수 : 2번

 

설날의 경우에는 살아있는 어른들에게 절을 하기 때문에 이 때는 절 횟수가 1번이다

 

종교가 불교인 경우 부처님에게 절을 할 때는 절 횟수가 3번이다

예를 들어 장례식장 절 횟수를 잘 알지 못해서 실수로 1번을 하게 되는 경우, 살아있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한 실례가 될 수 있다

 

장례식장 절하는법은 간단하다

 

먼저 돌아가신 분의 영정사진 앞에서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2번 절을 하고 목례 후 상주와 맞절을 하면 된다

 

하지만, 절을 하는 행위가 종교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인들의 경우 돌아가신 분에게 절을 하지 않고, 그냥 목례로 대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도 장례식에 갔을 때 따로 절은 하지 않고, 분향을 한 후 목례를 하고 상주에게 인사를 하면서 목례를 했었다

 

장례식장 분위기는 항상 무겁기 때문에, 장례식장 절횟수는 꼭 주의해서 하길 바란다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 예절 및 순서에 대해 직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진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부의금이나 부조금을 내는 것이 가장 마지막 순서로 되어있지만, 처음에 조객록에 이름을 적으면서 부조금을 내는 경우도 있는것 같다

 

사실 순서가 아주 큰 의미가 있나 싶다

 

 

장례식장-절횟수
장례식장 절횟수

 

장례식장 예절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지만 복장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소에 검정색 옷을 자주 입는데, 장례식장에서는 특히나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가는게 기본이다

 

또한 장신구는 피하는 것이 좋고, 양말을 신어서 맨발로 장례식장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일이 있었을 때 곁에 있어주는 지인이나 친구도 매우 소중하지만, 나쁜 일이 있을 때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뭔가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장례식장 인사말

 

 

누군가가 돌아가신 것에 대해 상주에게 공감을 해줄 수 있는 성격이라면 참 좋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가까운 지인이 사망한게 아니라면 그렇게 슬프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 인사말을 어느정도 익혀서 상주를 위로해주는 것은 인간관계 및 사회생활에 있어서 꽤 중요할 수도 있다

 

장례식장 인사말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은 아래와 같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이나 상주에게 계속 말을 걸거나 악수를 청하는 것도 예절상 옳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상주나 유가족이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이라면, 하고 싶은 얘기는 그냥 식사를 하는 곳에서 나누는 것이 더 좋은 생각이다

이번 글에서는 장례식장 절 횟수 및 절하는법 정리 (ft. 인사말 예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블로그에 조의금 및 부의금 액수에 대해서 정리해둔 글도 있고, 봉투쓰는방법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두었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을 정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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