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을 샀다, 현금을 천천히 쓰기

오늘은 주식을 샀다, 현금을 천천히 쓰기

이렇게 단기간에 심리가 좀 내려가다니 역시나 주식시장을 신기하다

 

작년 연말에 참좋아서 나도 확실히 조금씩 수익실현을 하고 있었다. 그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도 약 1주일 전에 얘기를 해두었다

 

사실은 현금을 당장 쓸 생각은 없었다. 아래의 글에도 기록이 되어 있고

 

2024년 첫종목 수익 실현, 현금을 조금 늘리다 (tistory.com)

 

2024년 첫종목 수익 실현, 현금을 조금 늘리다

오늘도 코스피랑 코스닥은 그냥 무난무난했다 어제의 글에서도 말했듯 더 오르든 내리든, 현재 주식시장의 위치가 뭔가 비중을 추가로 더 실을 위치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한 4-5개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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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고 있던 종목이 꽤 떨어졌다. 그래서 천천히 분할 매수하기로

 

 

 

내가 본업과 관련해서 있는 카톡방에서 나온 얘긴데, 이 사람의 말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틀렸다'

 

투자라는 것은 1가지 방법만 있는게 아니다

 

누구는 선물투자로 돈을 벌고, 누구는 주식 가치주 누구는 주식 성장주로 돈을 번다

 

누구는 아직까지고 PBR 1 이하의 주식들로 돈을 번다

 

그런데 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 A가 답이고 B는 오답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사실 그런 것은 없다

 

내가 투자를 오래한것도 아니지만, 확실한 것은 모든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 다들 코인 선물투자가 위험하다고 해도 그걸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본인이 A라는 방법으로 투자해서 어느정도 성과를 냈다고 해서, B가 틀리다는 것은 정말 성급한 얘기다

 

10년 투자를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10년 투자는 막말로 한번쯤 오는 금융위기 한번이 오는 아주 짧은 기간이다. 그런데 10년을 경험했다고 해서 본인이 투자에 대한 답을 혼자 깨달았다는 양 떠들어대는 무지함이란..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내가 직접 본 부자들은 대부분 국내주식 부자였다

 

이것도 내 편견이기야 하지만,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성실하고 꾸준히 투자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부동산이랑 미국주식투자로 자산을 일구는 중이었고 진짜 투자 감이나 센스가 있는 분들은 국내주식으로 훨씬 많은 부를 일구었다

 

이와 별개로 차트 투자를 하면서 의사 일을 하거나, 한국주식으로 지표 f/u 하면서 의사 일을 하는 건 둘다 비슷한거 같은데 벌써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는 편협함이란..

 

요즘은 블로그에 투자와 관련된 얘기를 엄청 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 아직도 본업이 바쁘기도 해서 엄청 자세히는 적지 않고 있다. 그래도 이런 변곡점에서는 간단하게 기록해놔야지!

 

나는 항상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 때도 꾸준히 기록해왔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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