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출고가 도매가 가격 인상 (업소용 소주 맥주 가격)
- 기타 생각
- 2023. 12. 22. 17:42
소주 및 맥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소주는 맛이 없어서 싫어하지만, 가격이 싸고 빨리 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들 먹는다
소주값 가격 인상으로 인해 최근 소주 출고가 및 도매가, 그리고 업소용 식당 소주 가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과연 가격이 얼마나 될지 한번 알아보자
소주 출고가 및 도매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서민 술인 소주의 출고가 최근에 하락한다는 얘기의 기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참이슬 및 하이트 진로 출고가 및 내년 (2024년) 부터의 출고가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절대적인 가격만 비교한다면 수십원 차이 밖에 안나지만, 하락 및 감소하는 비율로 보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다. 10% 정도 가격 인하가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소주 출고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나라에서 2024년 1월부터 세금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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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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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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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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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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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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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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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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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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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소주 출고가격이 이와 같이 하락을 하면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 드는 비용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주 출고가가 몇십원 밖에 안 떨어진는데 500원 또는 1000원 단위로 판매되는 식당 소주 가격이 실제로 내려갈지는 의문이다
술이나 주류에 대해 세금을 많이 메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소주 출고가가 줄어들고 소비자 가격은 변함이 없어서 똑같이 부담은 주어지는데 주류와 관련된 세금만 덜 걷히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우리나라 소주 가격 출고가가 모두 줄어드는 것은 또 아니다. 처음처럼 및 새로의 경우 소주 출고가 가격을 이번에도 인상한다고 한다
술에 관심이 많으면 한가지 알아두면 유용한 상식이 하나 있다
소주 출고가 가격이 100원 인상 될 때 소비자 가격은 약 1000원 정도 오른다고 한다. 상당히 많이 오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에서 소주 출고가가 50원 정도 줄어들었으니, 양심상 소주를 판매하는 주인들도 약 500원 정도는 가격을 낮추는 것이 맞긴 한데 실제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그럴까 싶다
우선 최근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의 상황이 그렇게 좋지도 않기 때문에 출고가 및 도매가 하락으로 인해 소비자 가격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는 하지 말자
업소용 소주 가격 얼마?
업소용 소주 맥주 가격은 얼만 될까? 주종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고 회사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다
2023년 기준 대표적인 주류의 업소용 가격은 다음과 같다
업소용 소주 가격
* 후레쉬 : 병당 1683원
* 하이트 진로 : 병당 1616원
* 처음처럼 : 1666원
* 새로 : 1600원
* 청하 : 2333원
업소용 맥주 가격
카스, 테라, 켈리 : 병당 1650원
이번 글에서는 소주 출고가 도매가 가격 인상 (업소용 식당 소주 가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다. 소주, 맥주를 포함한 술 (알코올) 은 그냥 독성 화학물질이고 발암물질이다
20대나 30대 때 친구나 애인이랑 적당히 마시는 거야 좋지만, 사실 나이들면서 술 계속 많이 마시는데 멀쩡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따라서 본인의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만 마시면서 절주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블로그에 소주나 술과 관련된 글들이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도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