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주식계좌 + 3500만원 (계좌 전고점을 뚫은 날)

역시나 주식시장은 남들이 도망갈때 매수가 진리라는 것을 또다시 느낀다

 

나는 SK하이닉스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투자자 중 한분이 텔레그램에 남긴 글이 있었는데 바로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같은 기업을 정말 빡세게 공부해야 하냐는 것이었다

 

그만큼 대중의 주식이기 때문에 심리만 이용해도 된다는 뜻

 

사실 그래도 공부를 해야한다고 느끼긴 하지만, 정말 심리만 이용해도 지금까지는 수익을 낼 수 밖에 없었다

 

다시 한번 돌아보자

 

10월쯤에 열심히 주식매수를 외치고 거의 매일 매수한듯

 

이야 2달도 안 지났는데 지수도 많이 올랐고 분위기도 반전!

 

 

코스닥 -4% , 계좌 하락폭은?

 

 

주식사기 좋은 시간 PART 2....

 

이 때 안샀는데 또 요즘 무리하게 사는 사람들 있다

 

물론 지금도 괜찮은 주식들이야 있지만, 쉬운 전쟁터 vs 어려운 전쟁터 어디서 칼 뽑을래?

 

오늘도 무난하게 계좌 잘 올랐고, 1주일간 실현손익은 적게 했지만 (굳이 팔 필요 못느껴서) 대략 + 3500만원

 

 

 

 

뭐 이정도면 산타랠리 아닌가?

 

그런데 분위기가 막 산타랠리 갔지는 않아. 왜 그럴까?

 

그만큼 저 어려운 시기에 주식 야금야금 모아갔던 사람이 적은거임

 

내 기억에 주식계좌 고점이 증시 좋았던 여름~가을 이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갱신했다

 

올해 주식은 적극적으로 공부안했는데 시간을 투자해서 성과가 괜찮았던 해다

 

공모주 투자 그런건 짤짤이로 하는거고 그런 치킨값 버는 게임하지 말고, 정말 자신의 자산이나 인생을 조금씩 바꿀 수 있는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려면 엉덩이도 무거워야 되고, 기본적으로 나는 현금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뭐 존버하라고? 그렇게 쉬운게 아니다

 

현금흐름이 좋아야 안좋을 때 계속 매집도 할 수 있고, 주식시장이 조금만 반전되면 자산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다

 

안타깝게도 올해가 이제 며칠 안남았고, 연말 랠리가 와도 올해 세웠던 목표는 못 채우겠지만, 전고점보다 높였다는 데에 의미를 둔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대박을 단기간에 내자는게 아니다

 

10년 20년 동안 꾸준히 방법을 유지했을 때, 더이상 근로를 억지로 하지 않는 그런 길로 내가 가고 있는지 스스로 꼼꼼하게 점검해볼 필요가 분명 있다

 

하루하루 사는 하루살이는 바쁘게 보이지만, 별볼일 없다. 그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모습이고

 

원트랙 말고 투트랙으로 대가리를 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