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송촌고 칼부림 흉기난동 범인 신상 내용 정리 (교사 피습)

기타 생각
2023. 8. 4. 16:36

대전 대덕구 송촌고 칼부림 흉기난동 사건이 2023년 8월 4일 오늘 벌어졌다. 하루 전에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칼부림 사건이 나타난지 하루만에다. 그리고 오늘 고속터미널에서 흉기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20대 남자도 검거되었다고 한다

확실하게 이런 흉악범죄 또는 위험인물은 종신형에 처하도록 해야할 것 같다

이런 칼부림,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빈부격차나 생활수준 차이, 그리고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도 한가지 이유인 것 같다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칼부림 흉기난동 사건 내용 및 용의자 신상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대전 대덕구 칼부림 흉기난동

먼저 간단하게 핵심적인 내용만 살펴보자. 대낮에 피습이라니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흉기난동 사고]

◇ 일시: 8.4.(금) 10:03(접수)

◇ 장소: 대덕구 송촌동 507번지 송촌고등학교 2층 교무실

◇ 개요 : 일반인이 교사를 칼로 여러차례 찌르고(얼굴, 좌측흉부, 팔부위) 도주

◇ 인명피해 : 중상 1명(의식없음) * 남교사, 74년생

그나마 최근에 벌어지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는 달리 이 사건은 서로 얼굴을 아는 관계라는 것이 그나마 덜 무섭기는 하다

대덕구 칼부림 사건의 범인은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를 찌르고 도주했다. 용의자는 피해 교사의 옛 제자였고, 범행 후 도주했던 제자는 2시간 17분 만에 검거됐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4일 낮 12시 20분쯤 사건 현장에서 7∼8㎞ 떨어진 중구 태평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후반 남성 범인을 검거 했다. 범인은 교사의 얼굴과 가슴, 팔 부위 등을 흉기로 7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교무실에는 교사 몇 명이 있었으나 순식간에 범행이 벌어져 대처하지 못했다고 한다. 사실 어떻게 칼부림 흉기난동을 막을 수 있나? 도망가는게 답이긴 한데, 진짜 대응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사건 직후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형사팀 전원과 강력범죄수사대 3개 팀, 경찰특공대 등 200여명을 동원해 A씨 추적 작전을 벌였다. 2시간 17분 만인 이날 낮 12시 20분께 사건 중구 유천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가 이 아파트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서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서 내리는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한 후 이 일대를 탐문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주거지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그의 가방 안에 있는 흉기를 발견해 자백을 받았다

현재 안타깝게도 피습을 당한 송촌고 교사는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며, 현재 긴급 수술을 받고 있으며, 위독한 상태라고한다. 칼빵을 7방 맞았는데 위독하지 않은게 더 이상하다

그렇다면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칼부림 흉기난동 범인의 신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