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술 간맥 뜻 유래 (ft. 짤)
- 기타 생각
- 2023. 7. 6. 17:00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마시지 않는데, 간술 간맥이라는 단어 및 표현도 술을 마시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쓰인다. 간술이라는 단어가 나온지는 꽤 오래되었으나, 실제로 주변에서 쓰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술을 안마셔서 그런가?)
간술이라는 단어는 사람들 사이에서 2010년대 중반 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때는 쓰는 사람들이 많이 썼고, 본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시기는 2010년대 후반~2020년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간술 뜻 (간맥 뜻)
간술 간맥도 대부분의 유행어가 그러하듯 줄임말이자 약어이다. 크게 두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1. 간단히 먹는 술
간술 뜻은 이 의미로 먼저 사용되었다. 즉, 술을 마시는 사람들끼리 간단하게 술이나 한잔 할까? 라는 의미로 사용되던 용어다. 간맥 뜻은 간단히 먹는 맥주라는 뜻이다. 종종 간쏘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는데, 간단히 소주를 마시자는 의미다
간술이라는 단어가 유래하고 사용되기 시작한 이유는 과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는 과음을 하기로 유명한 나라다. 사람들이 삶에 즐거움이 없어서 그런지 정신줄을 놓고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회식 문화도 많이 바뀌었고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간술 뜻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도 적당히 즐겁게 마시자는 의미다. 회사에서 술을 마신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거의 없고, 친구나 애인 사이에서 편하게 술을 마시는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2. 간에 무리가 갈 때까지 먹는 술
어떤 단어라도 좋은 뜻으로 쓰는 사람이 있으면, 나쁜 의미로 다시 바꿔서 쓰는 사람들도 있다. 간술 뜻은 원래 좋은 뜻이지만 과음을 하자는 의미로 또 쓰이기도 하는 것이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과음을 하는 것은 당연히 안좋다. 내 주변만 봐도 20대 까지 술을 많이 마시던 친구들도 30살 정도 되니 확실히 술을 확실히 안마시는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간술 뜻 간맥 뜻 및 유래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봤다
술과 관련된 포스팅이 몇개 있으니,궁금하다면 아래의 글들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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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 1병 용량,몇잔 나올까? (ft.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