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이 재미 없으면 남 사는 얘기가지고 놀 게 된다 (By 한걸음)

자신의 인생이 재미 없으면 남 사는 얘기가지고 놀 게 된다 (By 한걸음)

최근 며칠간 텔레그램을 통해 받은 글 중 가장 인상깊게 읽은 글이다. 맞는 말이다. 사람이 처음부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얘기만 하기는 힘들다. 경험도 한정적일 것이고, 그만큼 다양한 얘기 또는 재밌는 얘기를 갖기는 생각보다 힘들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그 이전에도 그렇고) 서는 남얘기 연예인 얘기할 시간에 자신의 재밌는 얘기를 할수도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미는 어디서 발생할까? 아무리 돈을 잘벌고 잘 되어도 그냥 다른 사람들도 가는 그 길로 가면 재미가 없다

 

남들과 다른 얘기,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험 등 이런 내용들이 나올 때 재밌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곳도 주기적으로 가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그런 식으로 변화를 조금씩 주면 자신의 인생이 더 재밌어질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재밌게 살아야 한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다

 

죽을 때 뭘 후회할 거 같음?

 

돈이 정말 중요하겠지만, 죽음을 앞둔 사람이 돈을 더 벌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이 못 펼친 꿈이나 욕망, 이런 것들이 생각날 것이고 그다음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겠지

 

그러니까 우리는 이번 생에 재밌게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망하기도 해보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

 

죽을 때 뭘 후회할지 생각해보자. 그러면 좀 더 재밌고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계속 그 방향으로 나아가도 있다

 

------------이하 원문----------------

 

 

https://m.blog.naver.com/lhd1371/223135196045

 

자신의 인생이 재미 없으면 남 사는 얘기가지고 놀 게 된다.

트위터에서 나온 짤이라던데 누가 시초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예전 고대부터 정확한 문구는 다를지언정 비...

blog.naver.com

 

트위터에서 나온 짤이라던데

누가 시초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예전 고대부터 정확한 문구는 다를지언정

비슷한 문구는 있었을 것 같다.

인간 본성이야 뭐 예나지금이나 큰 차이 안나니까.

그런데 생각해보자.

원래 대부분의 사람은

말을 듣는것보다 하는것을 좋아한다.

특히 자신의 좋은일이라면 더더욱.

그런데 보통 남얘기만 하는 사람들의 특징?

자기 이야기 할게 없는거야.

이룬것이 없거나

애초에 해낼 생각도 딱히 없음.

노력할 의지도 없다.

 

아마 본인들도 알 것이다.

지금 이대로는 뭔가 안된다는 것을...

그런데 변하지 않음.

이게 10대 20대 30대 40대

나이를 먹을수록 더 강화되고 심해짐...ㅠㅠ

왜냐, 사람의 행동, 습관에도 관성이 있기 때문임.

오랫동안 해온게 있는데 그걸 통째로 바꾸려면

이른바 '환골탈태'하는 정도의 노력이 필요.

그러려면 인지부조화를 이겨내야 하는데

스스로의 과거를 부정하기가 힘드니까.

그냥 문제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고

현상 유지하면서 타인이 바꿔주는 세상

이 세상이 바뀌는 기적을 기다리게된다.

카지노를 본 사람들은 이 장면을 보면서

양정팔이 답답했겠지만 ㅎㅎ

이런 생각도 해봐야 한다.

여러분, 여러분 골목식당 보면

답답하죠?

왜 저렇게 잘못하고 있나

가르쳐줘도 안고치고

반성을 안하나.

근데 그게 내가 여러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야.

현우진

골목식당 보면서 사장/종업원 욕하는거나

연예인 걱정 / 재벌 걱정

그 외 남얘기 등등... 타임킬링용 대화들

뭐 현재에 만족하며 살면 그래도 되지만

조금 더 성장욕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내가 꿈꾸는 삶

그 삶을 이룬 사람들이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그것에 자신있고 당당할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

만사 OK다. 그저 킵 고잉하면 된다.


뭐든지 내 것이 있어야 한다.

- 내 성과, 커리어

- 내 집

- 내 주식

- 내 유형/무형자산

- 나의 스토리, 경험

- 나의 친구, 가족

등등.

누가 이랬다던데...

누구 말 들어보니 어쩌구...

내 인생의 주인공이 나니까. 나로 채워야 한다.

그러려면 변화의 중심, 주체는 당연히 나여야 하고.

위대한 사람은

생각을 논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사건을 논하고

편협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논한다.

루즈벨트

나와 상관없는 사람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술안주 거리로 삼기보다는

나의 삶, 나의 생각 나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좀 더 집중하고 한걸음씩 나아가 보는것은 어떨까.


p.s

돈을 안써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돈 쓸 시간 없이 돈 벌 생각으로 사는게

더 효율적 이듯이

사실 자신의 삶을 보람차게 채워나가면?

자연스레 남의 삶을 부러워하지 않게 되고

남의 시선, 시기질투도 신경 안써지게 되더라 ㅎㅎ

아니 관련 생각 조차 자연스럽게 안하게 됨.

시간 아까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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