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강의 및 1:1 상담을 통해 내가 배우는 것들 (ft. 28세 상담자의 계획)

본업이 정말 바빠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부업 및 각종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블로그 전자책 판매 및 1:1 상담을 진행했다. 주말에 시간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급한 약속도 잡히고 해서 무리해서 평일 저녁에 한번 상담을 진행했었다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내가 블로그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도 정말 많고, 상담자들로부터 배우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 및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등 블로그로 돈벌기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뭔가 간절한 사람들이다. 애초부터 간절하지 않으면 블로그 수익은 낼수가 없는 구조다. 왜냐하면 초기에 가성비가 안나올 뿐더러, 수익이 어느정도 난 이후에도 꾸준히 글을 어느정도는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초부터 90% 가 포기하는 것이 블로그 시장이다. 그러니까 진입장벽은 정말 낮아도 돈을 버는 사람들은 정말 적은 것이겠지..

 

애초부터 전자책을 구매하거나 상담을 받으려고 신청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간절함이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블로그로 돈벌기

 

28세 블로거의 꿈

 

 

처음부터 상담자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나 본인의 인적사항을 공개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간절한 사람들이 잘되기를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괜찮다 싶으면 돈값 이상은 무조건 하는 사람이다

 

아무튼 블로그로 돈벌기에 관한 내용들을 설명해주고... 전자책은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수익을 내기 위한 노력의 기준은 어느정도인지 등등 다양한 내용을 말해주었다

 

당연히 돈값 이상은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한테 감사의 표시를 전하면서 본인의 상황을 얘기하더라

 

그러니까 자기가 지금 연봉도 괜찮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거기 다닌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좋은데 다닌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회사가 ㅈ같아서 퇴사하고 싶다는 것이다. 28세인데 말이다..

 

원래 모든 욕구는 퇴사로부터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 월급은 적당히 만족하면서 일은 무난한 직장인들이다. 왜냐고? 그런 사람들은 변화할 생각을 못해.. 왜냐면 그냥 먹고살만한 것 같거든.. 그런데 내가 보니까 그런 곳에서 일하다가 짤리는 아저씨들이 제일 고생이야. 나이들어서 뭘 할려고 하면 대부분 망하거든

 

그래서 그냥 젊었을 때 때려치고 싶은 회사에 다니게 된 것도 행운으로 여겨야해

 

이 친구는 그러니까 연봉이나 그런걸 떠나서 그냥 회사가 자기한테 너무 스트레스라서 내일이라도 당장 때려치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르게 돈을 벌고 싶고 다른 방법을 알아보니 블로그로 돈벌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서 강의도 2개 들어보고 각종 전자책도 구입했다고 하더라

 

그정도면 투자는 된거 같다고 말했고 글쓰기나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사람은 퇴사하고 카페를 차리고 싶다고 말했다. 보니까 커피를 이미 잘 알고 있어서 꿈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라고 했다. 그리고 회사 쉽게 때려칠 생각하지 말고 존버하면서 카페도 열어보고 블로그 수익도 계속 내보라고 했다. 사실 퇴사하고 싶은 이유는 대부분 그게 유일한 소득원 및 현금흐름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거고..

 

근데 생각해봐 당신이 부동산 월세로 400-500만원 벌고, 카페로 300-400만원 벌고 배당금으로 200만원 번다고.. 그러면 기본적으로 월 1000만원은 버는 건데 퇴사할거야? 생각보다 그 때 되면 퇴사할 생각이 안 들것이다. 왜냐고? 그냥 앉아서 출근만 해도 500만원이 들어오는데 왜 퇴사해.. 언제든지 때려쳐도 월 1000만원이 들어오는 직장인 마인드랑.. 유일한 소득원이 월 500만원인 직장인은 스트레스가 아예 다를수 밖에 없음

 

실제로 자산가들도 회사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이 소중한 줄 알기 때문에 회사를 쉽게 막 때려치지는 않는다. 그런데 20대에 회사를 때려친다라.. '일반적' 으로는 무모한 짓이다

 

항상 말하지만 적어도 회사를 때려치려면 회사 월급의 2배를 사업소득으로 벌어야 한다. 그만큼 다달이 들어오는 월급이 주는 가치는 상당하다

 

들어보니까 주식투자도 최근에 잘 돼서 회사를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간절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야 내가 블로그에도 항상 쓰지만 주식으로 한두번 돈 번 사람은 깔리고 깔렸어. 돈을 못버는게 븅신인거고.. 중요한건 꾸준히 매년 몇천만원이라도 벌고 대세상승장 때는 몇억을 버는게 중요한 거지.. 깔짝깔짝 개나소나 다 벌때만 벌고 잃을 때는 크게 잃으면 아무 소용없거든

 

 

요즘 주식시장이 나쁘지 않아서 돈 좀 버는 것일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은 주식투자 하면서 손실을 보지 이득을 유의미하게 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아무튼 이런저런 얘기 내가 사업하는 것들이나 추가로 현금흐름 만드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얘기해줬고 1년 안에는 큰 성과가 없겠지만 뭐든지 한 5년 집중해서 준비하면 분명히 성과가 나올것이라고 했더니 마인드가 건강한 것 같다고 상담자가 얘기해주면서 또 고맙다고 계속 말해주셨다

 

20 중반 ~30 중반 남자들의 고민은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얘기가 나랑 잘 통하는 것도 팩트다

 

연애 또는 결혼하려는 남자들의 고민이 대부분은 비슷하기 때문에 (직장, 소득, 집값 등) 결국 여자들도 좋은 남자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자기가 어떤 역할을 하면서 보탬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그냥 얹혀 가는 인생은 언제든지 이혼당하기 쉬운 세상이다

 

블로그 및 온라인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느낀다. 역시 책이나 영상보다는 직접 사람을 대하거나 얘기하면서 느끼는 것들이나 배우는 것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 블로그에 블로그로 돈벌기 및 돈버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둔 글들이 다양하게 있으니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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