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업, 구글 애드센스 수익 7-8년 동안 블로그 포스팅 하면 얼마나 될까? (ft. 카톡방 노하우)

직장인 부업, 구글 애드센스 수익 7-8년 동안 블로그 포스팅 하면 얼마나 될까? (ft. 카톡방 노하우)

나는 이 블로그에 블로그와 관련된 글도 종종 적고 있다. 사실 내가 직접적으로 가르쳐줄 것은 없다 보니 네이버 블로그 또는 구글 블로그 등 각각의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수익을 내고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기록을 하거나 좋은 블로그들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그런데 예전부터 말했지만, 블로그의 기본은 새로운 글을 쓰고 창작하는 것이며 남과는 다르게 쓰면서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이게 가장 올바르고 장기전에서도 무조건 승리하는 방법이라 확신한다

 

살을 빼는 가장 확실한 방법, 많이 안먹고 운동을 많이 한다.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연봉을 높이고 현금흐름을 만들고 절약을 한다. 이와 결을 같이 하는 말이라고 보면 된다

 

운좋게도 애드센스 고수분들이랑 같은 카톡방에서 종종 좋은 말을 듣기도 하는데 7-8년 정도 동안 직장인으로서 회사에서 일한 후 글만 썼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노력이고 끈기다. 이는 네이버 블로그든 티스토리 블로그든 1년 이상 해본 사람이라면 어떤 말인지 다들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정석적인 방법이 때로는 가장 어려운 방법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일단 장비의 중요성에도 나는 꽤 공감한다. 나는 아직까지 여기저기를 이사다니면서 일을 하다보니 데스크탑 보다는 LG그램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종종 하고 있는데 확실히 듀얼 모니터로 블로그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할 때가 효율이 좋다. 장비빨 진짜 무시 못한다

 

어느정도 돈이 생기거나 블로그 수익이 들면 장비투자를 해서 효율을 늘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나저나 M1으로 장비를 바꾸고 나서 15000달러를 벌었다고 하니 애드센스로 1달에 2000만원 버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는 것이다

 

아래는 고수분이 조언해준 내용들이다

 

블로그 고수의 조언)

(직장인 7-8년차

 

 

 

블로그-노하우
블로그 노하우

 

그렇다면 이렇게 구글 애드센스 수익으로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꾸준히 포스팅을 했다는 전제하에 도대체 얼마나 오랜기간 동안 글을 쓴 것일까? 물론 누구나 글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기간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글을 쓰는 방식이나 내용, 그리고 포스팅 숫자도 무시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익을 내는 분들도 전업을 안한다고 한다. 한 7-8년 정도 동안 회사에서 일을 끝내고 나서는 블로그에 글쓰기만 하고 포스팅만 한 사람인 것이다

 

블로그-노하우
블로그 노하우

 

회사를 못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회사를 굳이 그만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 맞는 표현 아닐까? 굳이 회사를 그만둘 필요가 없다. 사실 회사만 다니는 사람들은 맨날 주는 돈이나 월급만 받으니 자기가 밖에서도 그만한 가치를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절대 아니다

 

평범한 회사원 공무원 처럼 월급을 따박따박 받는 것이 가장 쉽다. 즉, 노동대비 월급이 실제로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자리를 굳이 박차고 나올 필요가 없다. 대충 시키는 일이나 하고 대충 시간 떼우면 월급은 어쨋든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장 연봉 1억을 버는 사람이 회사를 퇴사하고 월 620-630만원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까? 나는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단돈 월 100-200만원을 본인 힘으로 벌어본 사람은 다르다

 

블로그-노하우
블로그 노하우

 

고수들이 고단가 키워드만 쓴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잡블도 돈을 벌 수 있다. 물론 고단가 키워드를 노리고 싶다면 다른 블로그를 파서 돈을 버는 방법도 좋은 생각이다

 

블로그-노하우
블로그 노하우

 

전문직이 되는 시간

 

 

 

앞서 말했듯 위의 카톡방에서 조언을 해주신 분은 직장인 7-8년차이고 운영하는 블로그도 10개 이상, 그리고 포스팅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당장 저런 애드센스 수익을 바라보고 글을 쓴다면 당연히 실패하고 블로그를 접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애드센스 수익으로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은 월 1000만원 월 2000만원도 가져가는 것이다. 게다가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면 각종 경비 처리 등으로 세금 또한 줄일 수가 있다

 

또한 블로그 수익의 경우 나처럼 나이가 어리다면 청년지원혜택을 누려서 5년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 자세하게 정리를 해두었다

 

* 구글 애드센스 세금 신고서류 준비물 및 세무사 기장료 (유튜브 티스토리 블로그) 

 

이제는 내가 해줄 수 있는 말들을 간단하게 기록해본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돈을 제일 잘 버는 전문직은 의사다. 이에 대해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전문의가 되는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은 의대 기준으로만 봐도 총 11년이다. 그런데 그 강도가 과연 편한가? 그렇지 않다 꽤나 많은 시간이 투입된다

 

물론 전문의의 경우 소득이 늙을 때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측면에서 블로그 수익 또는 온라인 사업 수익과는 조금 결을 달리 하기는 한다. 하지만, 전문의 월급이 일반적으로 세후 월 1200~2000만원 정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직장인들의 블로그 수익화에 관심을 안가지는게 더 신기한 일이다

 

7-8년동안 꾸준히 글을 쓰면 애드센스 수익으로 직장인 월급을 벌 수 있다는 데도 안하는게 사람 심리다. 그냥 편하게 돈을 벌고 싶은 생각뿐이다. 그나마 젊었을 때는 체력이나 건강이라도 받쳐주니 급할 이유가 전혀 없긴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내 주변 사람이랑 돈이 거의 다 라고 할 수 있다. 늙을 수록 돈은 중요해진다

 

 

 

의사가 아닌 전문직들도 대학졸업하는 기간, 그리고 전문직 자격증이나 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까지 모두 따져보면 시간이 엄청들어가는 것이다

 

그런 노력을 너무 책만 들여다보는 공부에서 한정하지 않고, 자기가 살면서 하지 않은 방향으로 투입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그냥 단순하게 블로그 수익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A라는 방향으로 시간을 투자했는데, 성과가 안나오면 이제는 B나 C라는 방향으로도 에너지를 쓰고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것이다

 

항상 말하지만, 살다보니 느끼는 것이 사람마다 터지는 곳이 다르다. 본인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여기저기 다 찔러보면서 되는 곳을 쭉쭉 키워나가다 보면 확실히 이전과는 자신의 삶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똑같은 전문직이라도 본업은 그냥 현금흐름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그게 소득의 유일한 방법인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어 최근같이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돈 잘 벌고 잘 사니까 시기나 질투를 하고 의사를 까는 기사들도 많이 나오는데 이럴 때 의사 면허 달랑 하나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반면, 의사 면허는 그냥 현금흐름의 창출 수단 중 하나이고, 그리고 사업도 하고 다른 파이프라인도 많은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해도 된다

 

밖에서 보면 똑같은 의사 또는 전문직이겠지만, 실상은 많이 다른 것이다

 

최근 보면 우리나라에서 의사에게 책임은 많이 지우고, 보상은 그냥 유지나 하는 방식의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의사들이 멍청이가 아니다. 의사는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앞으로는 제대로된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게 더 힘들어질 것이고, 의료의 질은 더욱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 사회에서 굳이 의사 면허 1개에 의존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나는 작은 사업도 하고 계속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1개씩 추가하면서 본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는 어느정도 자유롭게 살 생각이다

 

본인이 회사원인데 회사 상사가 너무 힘들다고 힘들어해봤자 아무 의미 없다. 상사가 욕을 해도 스트레스를 안받게 직장 외의 수단을 잘 만들어놓고 그냥 사표 쓸 준비나 하면 되는 것이다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 중 내가 의사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의사인데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 그건 내 부모님을 보면서 느끼는게 많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의사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야 먹고 살 걱정은 없네? 라고 생각하는 편인다. 그런데 나는 미래에도 꼭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내 부모님 세대인 베이버 부머세대는 다들 대기업이 다닐 때는 영원히 그럴것이라고 착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노인 빈곤층으로 전락한 사람들도 많고, 대부분은 그냥 집 1채 정도가 다인 사람들이 많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결국 젊었을 때는 인간은 보통 미래의 불안정한 모습을 상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미래를 대비하기만 한다면 현재를 놓치니 그 또한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확실히 더 불확실성이 더 커질 것이다. 나는 사실 작년에 대기업 정도 다니는 사람들이 공무원 월급이나 소득을 무시할 때 웃겼다. 너무나도 내 부모님의 젊었을 때의 모습과 똑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들 알지 않나? 늙어서 무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공무원 부부가 많다. 너무 똑같은 모습아닌가?

 

겨우 월 400만원 정도 더 받고 억대 연봉 정도밖에 안되는데 노후준비를 안하고 그것이 영원할 것처럼 말한다. 그런데 심지어 이제는 자동화 이슈까지 있는데? 예전에는 회사에서 짤려도 노가다를 하든 식당에서 접시를 나르든 해서 월 200만원이라도 벌 수 있었지.. 앞으로는 그런 자리가 없어질거 같은데? 당장 2년 사이에 이마트나 다이소 계산대도 자동화가 많이 되었는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회사가 자신을 늙을 때까지 고용해줄 거라는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내가 살아보니 1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방심할 때 큰게 온다는 것이다" 방심하지 않고 평소에 대비를 해두어야지 룰루랄라 즐기기만 하다가는 잘못하면 ㅈ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또 게으른 사람들은 "에휴 그렇게 빡세 살아서 뭐하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말은 거의 20대나 철없는 30대 정도의 입에서 들은 적은 있어도 생각있는 40대 이상의 분들에게 들어본 적이 없다. 그만큼 20-30대는 기회의 나이인 동시에 아무것도 준비안하면 철없는 나이가 될 수도 있는 시기다

 

그리고 각종 노력 안하면 뭐할건데? 매일 놀러다닐 건가? 보통 게으른 사람들은 시간이 나봤자 하는 것이 뒹굴거나 티비보거나 게임하는게 다인데 그런 시간 중 하루 1시간 정도라도 미리미리 다른 곳에 투자를 한다면 훨씬 더 좋은 미래가 그려져 있지 않을까?

 

간단하게 블로그에 대한 생각만 기록하려다가 말이 길어졌는데, 블로그에 각종 방법으로 내가 돈을 벌어본 방법들에 대해 정리를 해두었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도 한번 시간내어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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